지금까지 사바레즈 벌크선 말고는 써본적이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딴 줄로 갈아봤어요.
갈리지니어스 NT, 다다리오 프로아르떼 EJ46 HT, 하나바하 815MT 이렇게
세개를 샀습니당 ㅋㅋ
맨 처음 뭘 갈아볼까...하다가 하나바하를 골랐는데,
일단 첫느낌은...
사바레즈보다 줄이 굵더군요...
특히 1,2,3번줄이 그랬고, 3번 줄은 진짜 두껍다고 생각했습니다.
줄을 다 걸고 연주해보니,
장력이 낮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쎄지겠지만...Medium Tension 이라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터치를 하는데 전과 느낌이 매우 다르더라구요...ㅠㅠ
다르다기 보다...느낌이 없어요 -_-;
그리고 베이스음이 매우 세게 나오더군요.
고음도 같이 나왔으면 좋겠는데...ㅠㅠ 그렇지가 않은것 같아요.
기타도 덜 트인것 같고...또 줄 자체도 그런 감이 있는것 같아요.
맘 같아서는 다 떼버리고 싶은데...줄 값이 아까워요-0-
치다보면 좀 늘어나서 괜찮겠죠...?
참, 사바레즈 벌크보다 조율은 크게 변하지 않는것 같아요.
사바레즈는 걸고 나면 한동안은 연주를 못하잖아요...계속 늘어나서...그건 좀 나은 듯해요.
다음에는 갈리지니어스를 걸어볼까 합니다. Ana Vidovic가 이줄만 쓴다던데...ㅋㅋ
기대되네요~ ^^
p.s 쓰고 보니...주제가 없네요=_=; ㅎㅎ 그냥 줄 한번 갈아본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