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횽아들 땜시 솔직히 좀 짜증납니다.

by 삐약이 posted Apr 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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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그냥 인터넷일 뿐 입니다.
누가 무슨 글을 쓰건 그냥 보고 피식~ 웃고 지나가면 되는 것을...
자기의 생각과 안맞는 다고 욕하고 비난하고...다구리하고...전 그런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특정 글이 자기한테 불쾌감을 준다고 해서 그게 나쁜 거라고 매도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사람마다 가치관, 생각...패러다임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예전에 매냐에서 제가 욕을 제일 많이 먹고 다구리 당하고 그랬는데 전 그냥 보고 흠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그냥 지나가고 그랬습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니까...
난 이렇게 생각하는데 저 횽아는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근데 글 하나하나마다 꼬투리 잡아서 물고 늘어지는 횽아들 보면서 이제 좀 짜증이 나네요.
서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의 생각대로 매도하고 비난하고...
전 성격이 둔해서 누가 저를 대놓고 앞에서 욕해도 그냥 피식~하고 지나가는데...너무 예민한 횽아들이 많네요.
문제가 된 발언들... 눈에 부항이나 여자거시기에 부항을 뜨면 남자가 된다는 말들은 그냥 보고 피식~ 웃고 지나가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수 횽아 방송보면서 낄낄낄 웃었다는 거 보고 비난하는 횽아...
제가 왜 웃었는지 댁이 아쇼?
인간이란게 참으로 웃긴 동물이라서 뭐든지 자기의 기준으로 생각을 하게 되니까 오해같은 것도 만들어지는 겁니다. 타인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는 것 까진 힘들더라도 그냥 피식~ 웃고 넘어가는 아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냐는 개인 사이트가 아닙니다.
오프라인에서 아는 사이일지라도 굳이 매냐에서 실명을 말하며 대화할 필요도 없는 거고용...
매냐에 처음 온 횽아도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아는 사람들끼리만 놀면서 자기의 패러다임에 위배된다고 다구리 치는 분위기가 활성화되면 그날로 매니아는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횽아들 즐하루 보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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