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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9 08:50
수님... 공방에 언제 놀러가도 될까요?..^^
(*.124.41.31) 조회 수 3567 댓글 10
여러가지 일로 바쁘시겠지만 멋있다고 소문난 수님의 공방에 꼭! 한번 놀러가고싶습니다. ^^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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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수님이 이렇게 긴 리플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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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후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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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강력한 파워~
여성에 약한 수님~ -
남자보담 여자를 조아하는 수 누님...
근데 김은미 누나. 수 누나 공방에 놀러가면 일단 산에가서 나무 100그루 베어오고 그담에 장작 100개 패야해욤...
낄낄낄~
근데 위에 수 누님의 립흘은 암만 읽어봐도 당췌 몬말인지...ㅜ.ㅜ
너무 심오하삼... -
삐양이횽아 농담이죠? 당췌몬말이라니....
어려운 단어는 없는데.
계단밟고 다 올라가면 옥상이 나온다는 이야기인데여...
옥상에 먹을거 뭐 있냐고 물으면 할말없어요.
거긴 다만 탁 트인 옥상이거든요.
접속장소죠.
전도연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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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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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 수님이 외계인 인가요? 아님 수님 칭구가 외계인 인가요?
은미님.... 가지 마세용.... 에일리언들 너무 위험해요. -
에일리언들에게 납치되어서 행방불명된 칭구들이 한 둘이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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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우덜이랑 다른문화, 다른관습, 다른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존재.
경계가 전혀다른 두 문화인이 만날때 그 문화충격은 대단해서
심지어는 먹기까지 한단다.
그래서 한솥밥먹는 칭구들이 역시 ................
기타매니아칭구들은 음악으로 한솥밥을 먹던 칭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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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다가 대문짝만하게....
으...부끄러워라....
아...이래서 내가 누구 멋있어서 띄어주고 그러면
본인들은 다들 부담스러워하셨구나...아하하..알겠네여...
직장 다니시니까 일없는날 어떤시간이라도 연락주세여.
031-962-9434 ...
저는 시간이 자유로운 백수니까 제가 님의 시간에 맞출수 있어요.
저뿐아니라 다른분들도 다들 은미님을 가까이서 만나뵙고 싶을거예요....
제게도 그런영광을...흐뭇흐뭇....감사함다.
작년 이탈리아조곡연주때 너무 제가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기억이 선명해여...
저는 항상 새로운걸 찾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제 외계인칭구들이 자꾸 새로운게 아니면 불러도 올 생각들이 없어요.
애인 새로바꾸는거 그런거랑은 전혀 달라여.
새로운것은 계단이거든요.
거의 다 왔거든요.....
몇 계단만 더밟고 올라가면 다 보여요.
지난번에 누가 저를 위로 던지는바람에 아주 잠시 봤어요.
저 디지는줄 알았쟈나여.
깊은산속에서 7살때 잘익은 복숭아 한입 크게 베무는 희열은 저리가라예요.
그러니
자꾸 생각나고 또 가보고 싶어요.
아마 누구나 단 한번만이라도 보면 다 저처럼 계단에 몰두하게 될거예요.
스테어웨이 투 헤븐 이라는곡도있네여, 생각해보니....
하여당간에
거기 가야해여.
외계인들이 대부분 거기서 놀아요.
지구도 솔직히 하나의 계단이거든요.
여기 지구땅에 말뚝박을 생각이면 누구라도 말리지 않겠어요.
정말 말뚝이 그렇게 좋은거예요?
새가 부러워서 날개짓을 하는게 아니고
겨드랑이가 가려워서 날개짓하는거죠.
같이가요.
저랑 손잡고.
혼자서는 두려워요.
신세계의 감동을 두발로 지탱할수있을지...
그때문에 열심히 축구도하며 운동은 하지만,
지난번 찰나의 경험으로는
벅찬감동에 무너져 넘어지지 않을거라 생각되지않아요.
그냥 은미님 만나게 될거 생각하니
너무뛸듯이 좋아서 생각나는글 막 썼어요...
언제든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