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곡 이에요?

와.. 놀랍군요, 음반 아닌가요? 상당히 의심스러운,,ㅋㅋ
잘 들었습니다. 무슨 곡인지 궁금하네요.

칭구음반에 올려야 할 연주네요!!

허거걱......

벌러덩.......

낄낄낄...피식피식~
수 누나...낄낄낄
저 제임스 횽아 처럼 다구리 당해욤...ㅡ.ㅡ

플라멩코 연주 같은데욤...
테크닉은 정말 거의 본좌급이당...

방귀 냄새만 피우지 말고 삐약이는 진실을 밝힐지어다!
예전에 그 제임스처럼 다구리 당한다구??
대충 감은 오는데... 근데 다구리가 뭐다냐?

삐약이님이 혹시 Alvaro Pierri ?

천식 횽아. 피식~ 이 소리는 방구소리가 아니삼...
전 방구를 피식~하고 쪼잔하게 뀌지 않삼.
전 뿌웅~하고 남자답게 방구를 뀌삼. 냄새도 진짜 옆에있는 사람들을 기절시킬 만큼 향긋하삼.
요즘은 낄낄낄 이나 피식~ 요렇게 웃는게 대세이삼.
대세에서 뒤쳐지면 바로 구세대 되삼...
글고 다구리란 1:17로 터지는 것이삼...
전 얼마전에 당구칠때 횽아들한테 다구리 당했삼...
3명이서 개인전 치는데 제가 첫판에 1등으로 났삼. 그랬더니 그 다음판에 둘이 짜고 계속 겐세이 놓는 것이삼.
그대로 굴하지 않고 결국엔 제가 그 횽아들을 무찔렀삼...

거짓말....이죠..... 이걸 정말로 삐약이님께서 했다는 말씀인가요?

이정도면 국내 어느 기타리스트도 하기 힘들거라 생각하는데요....

정말인가요? 맞다면 저 삐약님에게 레슨받으러 갈겁니다.. ㅡ.ㅡ

음반이네요 ㅡㅡ;;

삐약이님!

'피식~'이 방귀소리가 아닌 거 잘 알아요.

나도 예전엔 방귀소리가 우렁찼는데 요즈음은 배출할 일이 없는 거 보면 체질이 바뀌었나벼.

대학 시절 당구장에서 있었던 방귀에 관한 에피소드 하나.



칭구들이랑 당구장에서 편을 갈라 짜장면내기 당구를 치는데 모두 쓰리 쿠션 가라꾸만을 남겨둔 상태.

상대편이 큐에 쵸크를 묻히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도저히 그림이 안 그려지는 어려운 상황.

문득, 본인의 아랫배에서 이상 징후 발생.

꾸루룩~ 꾸루룩~ 우르릉 쾅쾅!!!

이럴 땐 경험상 허리를 왼쪽으로 비틀면 기가 아랫쪽으로 몰리는 고로 즉시 운기조식을 행함.

그리고는 큐를 겨누고 있는 상대편의 히프에다가 기를 모아서 힘차게 푸쉬.

순간, 예상치 못한 강력한 힘에 의해 이 칭구의 큐가 힘차게 앞으로 돌진하면서 그림처럼 가라꾸 쓰리쿳션이 들어감.

우쒸~ 도저히 안나오는 그림이었는데 망했다.

같은 편 칭구 왈

"10.8.~ 당구비, 커피값, 짜장면값 니가 다 내 임마!"

결국 돈이 모자라 시계를 풀었지요.

헉.....ㅡㅡㅋ 누.....누구시죠;; ㅡㅡㅋ 누가 이런 연주를;;

암튼 천식 횽아의 포쓰는 제가 따라갈 수가 없삼...낄낄낄~
근데 이게 무슨 기타일까욤...?
장력이 엄청 낮은데...
플라멩코 기타? 잭 꽂은 기타?

요즘 1000식님 때메 무척 즐겁3
아마도 어릴때 장난이 무척 심하셨을 듯하3
우리집에 돼지를 여러마리 키우고 있3
돼지들도 방귀를 잘 끼3 ㅋㅋㅋ
요건 잘 몰랐3

삐약이님의 덧글로보아 아마도 삐약이님의 연주가 아닌듯 하3
베이스 기타가 들어간 2중주3
아이고 삐약이님따라 3으로 끝내려니깐 무지 힘드3

음반이네.. 삐약이 아저씨 한곡 올리셔요

gw님 말따나

이건 알바로삐약이님의 연주일겁니다. ㅋㅋ

Belinatti가 첬던 Valse desasperado(Garoto)?

수님 이 게시글에 올렸던 연주 다시 한번 들려주실 기회를 주세요??? 제발 ^^
다른 연주곡도 같이 더불면 좋겠지만 욕심이라 죄송하지만 바로 요 게시글에 소개해 주셨던 곡만이라도 다시 들을수 있는 기회를 좀... 부탁드립니다. (^^)(__)(^^)(__) 아 먼저 저장시켜 놓을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