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5.03.20 13:41
수제기타를 300~400구하려고 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232.86.92) 조회 수 4067 댓글 21
현재 중3이며 기타는 2년 쳤고 앞으로 전공할 계획인데요
평생 사용할 좋은 기타를 찾고 있습니다
메이커를 신중하게 골라야 될것같아서요
기타 고수님들 추천좀 많이 해주세요
평생 사용할 좋은 기타를 찾고 있습니다
메이커를 신중하게 골라야 될것같아서요
기타 고수님들 추천좀 많이 해주세요
Commen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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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개고 싶을 거야 아마도 일천만원대의 외제 기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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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횽아! 외제기타 한번이라도 쳐보고 그런 말씀을 하삼...
피식~ -
알마기타 추천... 마스터모델 더블탑 추천입니다..
직접 쳐보고 왔는데 탐나는 악기였음...
5월달에 왕야멍 수멍 연주회때 알마기타로도 연주하신다니
한번 보세요~ 경기도 이천에 공방이 있으니 방문하시는 것도 괜찬을것 같고요
아니면.... 삐약님 말씀대로 외제 중고를 찾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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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 대에 나오는 중고 외제기타들.. 대개평생 쓸만한 물건이 못되니까 매물로 나오는거겟죠?
경제사정으로 나오는것도 있긴 하겟지만....
정말 운좋아야지 명기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3~400대면 절대로 외제 사지 마시고.. 우리나라 여러공방 돌아 다녀보면서 맘에 드는 기타 골라 보세요...
3~400대 기타랑 5~600 대 기타의 음색차이는...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겟습니다..
1~200씩 들여서 그 "미묘한" 음색차이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물론 천만원 넘는것들은 차원이 다른 소리를 들려주긴 하지만...
참고 되셨길 바래요 -
방구는 나가서 뀐다 ㅋㅋ---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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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님은 삐약이님을 너무 미워하는 것 같아요.
삐약이님도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인데...
그리고, 방귀이야기는 왜 나와요?
푸하하하~ 배꼽빠져 죽는 줄 알았잖아요.
persona님의 유모어 감각도 장난이 아니네요?
삐약이님의 구호는 "타도 북괴 타도 김정일"에서 이제 "피식~"으로 바뀌었나봐요.
근데 삐약이도 방귀뀌남?
삐약이는 물똥을 싸기땜에 건데기가 분사될낀데...
중학생의 문의에 대한 조언 치고는 어투가 너무...
다들 반성합시다.
소니님~ 가정환경이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너무 욕심내지 마세요.
악기가 좋으면 더 말할 나위가 없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알고보면 좋은 사람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매너는 확실히 없는 것 같군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 모습이라니...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
저의 생각은 가격보다는 평생을 하고픈 기타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현재 소니님정도의 상황에서는 앞으로 더 발전한다고 가정하고 그때는 지금과 생각이 많이 달라질수있기에 너무 지금의 상황으로 선택하지 마시기를 조언드립니다.
지금 준비된 돈으로는 모든부분을 만족하는 악기는 현실적으로 만나기 힘들거라 생각되고 우선 밸런스와 연주의 용이함을 많이 고려해보시고 음색이나 다른부분들은 좀더 나중에 고민해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
3,400이 가격을 의미하느 거라면 중학생 수준에서는 굉장히 큰거네요
국내 제품도 얼마든지 좋은 제품이 많이 있고요. 열심히 찾아 보세요 그리고 공방 직접 방문해서 들어보기도 하고요 좀 더 많은 연주를 하셔서 귀가 더 열리면 그땐 어차피 업그레이드가 필요해요 하나가지고 평생가긴 힘들죠. 항상 기타소리보다 귀가 앞서 가니까요
열심히 연주공부하셔서 몇 년후에는 멋진 연주 부탁드릴게요
연습곡 자주 올려주세요 그리고 열심히 정진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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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 참 지당하심니다....
악기 욕심은 끝이 없죠...
젤로 중요한게 밸런스하고 연주의 용이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밸런스가 맞지않는 악기는 음악표현하기가 힘들다고 들었구요
일단은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위의 두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악기를 찾는게 좋을거 같아요
난중에 조금씩 업그래이드 해나가시면 언젠가는 자신의 악기를 만날거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그 가격이면 중고 외제악기를 군하고 싶네요.
이미 정해진 중고가는 시간이 지나도 더 떨어질 가능성이 적으니까요.
하지만 소리 자체만 놓고 본다면 500만원이하의 악기들은 국내악기들이 더 강세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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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님, 이곳 아자씨들의 말투가 좀 거시기하죠? V.V.C.C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apple 드립니당.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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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님이 물을 흐려놔서 그래요.
저도 반성 중. -
엄태흥 선생님 작품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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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좋은 사람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매너는 확실히 없는 것 같군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 모습이라니...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쓰신 분은 뭘 잘못 파악하신 것 같군요.
이 글에서만 본다면 윗글에 더욱 해당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인 것 같은데,
엉뚱한 사람을 매도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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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50만짤 기타가지고 300만원의 효과를 내고 있음..ㅡㅡㅋ
기타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친근해 져야함 -
2년 정도 쳤으면 초보자는 아니니.... 여기 저기 많이 다니면서 이것 저것 많이 쳐보고 결정하셈.
그러면 정말 이거다하는 기타가 나타날 것임....
절대로 브랜드 보고 사지 마시길....
기타리스트와 기타는 부부 사이 같은 거 같아요.
저는 22년째 같은 기타 쓰고 있는데 (라미레스 연습용인데 그 당시에 라미레스는 꿈의 브랜드였음) .. 사실 그 당
시에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것이라고 가격에 맞추어 샀는데 22년 동안 별로 만족스럽지는 않았던 것 같
아용.
오히려 최근에 지나가다 충동 구매한 엄태창 36호가 더 정이 간다는 ..... -
맞삼 np횽아 말삼대로 20년전에 라미레스는 정말 꿈의 브랜드 였삼.
전 라미레스 기타 대신에 라미레스 융 구하고 나서 정말 뛸듯이 기뻤삼.
그 당시 세고비아 옹이 본좌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시절...
세고비아 옹이 즐겨쓰던 라미레스 기타는 정말 모든 횽, 누나들이 갈구하던 기타였삼. -
3~400호 정도 악기로 계속 쓰실거라면.. 싼 외제악기나 우리나라 새(new)악기도 괜찮은거 같은데요..
전공을 할 계획이라고 하시니까.. 그렇다면 나중에 더 좋은악기에 욕심이 생기기 때문에..
처음엔 3~400호 국산 중고악기 쓰시다가 나중에 더 좋은악기로 바꾸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여유가 있으시다면 처음부터 고급악기를 쓰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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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니가 귀가 트이면 기타 뽀개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일어날 것이삼...
5~600만원 대에서 중고 외제악기로 구입을 고려해보삼...
그 가격대면 그래도 쓸만한 악기들 꽤 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