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보사 리마와 요크의 DVD를 받았네요.
(실은 배달을 놓쳐서 UPS 사무실에 가서 직접 가져왔죠. 월요일까지 기다리기 힘들어서...)
근 두시간동안 넋놓고 듣고 있자니 옆에서 집사람하고 딸아이가 한심한 듯 쳐다보고 있더이다.. --;
그래도 일주일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더군요. 특히 리마의 연주는 좀 특이하지만 (몇곡 빼놓고는 생소해서 --;)
브라질 음악이 이런거구나라고 느끼기엔 충분하다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리마는 언뜻보면 인자한 아저씨같은데 자세히 보면 고집불통같다라는 인상히... 죄성..ㅋㅋㅋ
하여간 얼른 보고서 마져 쓰고 집에가서 또 봐야겠네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