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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12.182.179) 조회 수 4556 댓글 19




오늘 라디오(93.1Mhz)에서 저녁 7시 반부터 안산에서 하는 임동민,임동혁 두 형제의 콘서트를 실황으로 중계하였읍니다
마침 운전중이라, 녹음이 불가능해서 큰집에 전화했더니 안받고,또 집에 전화했더니 안받고,
또 수님께 전화했더니 안받고,마지막으로 친구에게 전화했더니 이친구는 술마시고 있고............................. 아~~~오줌은 마려운데 화장실을 찾을 수가 없네@#$%
결국 아까운 한음 한음을 마음으로 녹음시키고 말았읍니다



임동민님의 쇼팽피아노 협주곡은,한마디로 세계의 쇼팽연주 평정이었읍니다
얼마 안있으면 쇼팽국제콩쿨에도 참가할 이 분은 젊은 나이 답지 않게 심오하면서도 때로는 애틋하게,때로는 정열적으로,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연주하는,그러면서도 한 맥을 계속이어가는 대가다운 면모가 단연 돗보였읍니다
지금까지 약 보름동안 쇼팽의 피아노협주곡만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세계의 대가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아니 훨씬
능가하는 그런 연주였읍니다
부닌에게서 다소 부족했던 정열,
키신에게서 많이 부족했던 음악적 여유,
그리고 루빈스타인........
루빈스타인은 쇼팽연주의 최고 중의 한 분이신데, 역시 그에게서도 약간 부족했던 쇼팽피아노 특유의 맑고 투명한 음색;;;;
그 외 약 일곱분의 연주를 더 들어보았는데 일일이 열거하기 어렵습니다



형 임동민은 쇼팽피아노협주곡1번,E단조를
그리고 동생 임동혁은 2번,F단조를 연주하였읍니다.그리고 임동혁은 마지막으로, 앙콜곡 고양이 왈츠까지........


형 임동민의 쇼팽은 신선함,그자체였읍니다,더하지도 않고 빼지도 않은 간이 알맞는 그런 연주;;;;;;
다시말해 부닌이 갖고 있는 쇼팽의 맑고 투명함,절제된 연주
키신이 갖고 있는 젊은 쇼팽의 박진감넘치는 정열,자유로움
루빈스타인이 갖고 있는 쇼팽의 애틋한 그리움,애절한 기다림,심오함..........
이런 것들을 모두 믹서기에 넣고 갈아놓은 듯한 그런 연주였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쇼팽의 연주곡이,
우리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잘맞는 곡 중의 하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이 많은 민족,
항상 구속되어 온 민족,
가족끼리 헤어져서 사는 민족,
그래서 늘 그리워하는 민족,
늘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민족,
맑고 투명한 세상이 오기만을 맘속에서 기도하는 민족...................

  
Comment '19'
  • 삐약이 2005.03.19 23:40 (*.77.205.146)
    암튼 여러 횽아들의 내공은 정말 상상을 초월해욤...
    기타뿐만 아니라 클래식 전분야에 걸친 내공들...
    전 기타음악도 제대로 모르는데...ㅜ.ㅜ
    담에 횽아들 만나면 격체전공 이라도 받아서 내공을 쌓아야겠어욤...
  • 1000식 2005.03.20 00:19 (*.228.154.178)
    용점맨님~

    저도 쇼팽의 연주를 비교감상하고 있었는데...

    아르투르 루빈쉬타인, 아르투로 베네디티 미켈란젤리, 에프게니 키신, 상송 프랑소아, 니키타 마갈로프...

    주로 마주르카를 중심으로 들어봤는데 나중에 비교 감상평을 올리지요.

    이 중 루빈쉬타인, 마갈로프, 프랑소아는 마주르카 전곡녹음을 남기고 있지요.

    보름 동안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을 주로 연구하셨다니 재미있고 유익한 글을 부탁드려요.
  • 2005.03.20 00:27 (*.80.25.215)
    이 실황연주를 kbs fm라디오에 들어가셔서
    다운받아 시디에 담아 제게 보내주시는분께는
    저도 실황연주 디브이디를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용접맨님이 쇼팽을 그토록 파고계셨다니 멋지네여....
    저도 최근 10장의 쇼팽음반을 집중적으로 들어왓는데 ,
    모든음반이 2%함량부족이라고 느꼈어요.
    결국 이제는 새음반이 나와야 할 상황인데,
    임동민 임동혁 두형제가 그런 일을 벌릴려나보군요...
    산삼이 어디가나여......
    정말 너무 너무 기대되여....
  • 유진 2005.03.20 00:42 (*.240.138.151)
    용접맨님은
    역시 임동민의 쇼팽연주를 더 좋아하시는군요..

    동생 임동혁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긴 하지만..
    사색적이고 여운이 묻어나오는 그의 연주 스타일은
    어딘가 기타의 그것과 닮아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볼땐 대기만성형 연주가로 생각돼요..
    지금보단 나중에 들었을때 더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는..
  • 용접맨 2005.03.20 00:50 (*.212.182.179)
    수님의 산삼이야기가 그냥 하시는 얘기가 아니란 걸 점점 느껴지는군여
    어디를 가도 있는 산과,냇물과 들과 강, 그리고 바다,봄 여름 가을 겨울이 생생한 대한민국............
    이 모든 것들이 쇼팽을,또는 다른 음악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대자연의 나라 대한민국!!! 독도의 나라 대한민국!!!
    음악에 있어 표현이 가장 어려운, 정적인 음악적 감성을 키워온 우리 겨레,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감성 1번지 "GUITARMANIA" !!! ;;;;;;;;쩝, 넘 거창했나~
    '
  • 용접맨 2005.03.20 00:54 (*.212.182.179)
    앗, 이시간에 유진님, 잠도 안 주무시고.........하긴 뭐 저두 마찬가지네여 ^^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부분을 임동민님이 연주해서 그런지 많이 와 닿네여. 오늘 넘 신선한 연주였어여
  • 신석철 2005.03.20 01:15 (*.204.205.176)
    제에게도 하나의 화두가 쇼팽입니다. 왜냐면 음악학자였던 아인슈타인(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상대성이론의 그 아인슈타인의 친척)이 말하길, 쇼팽음악엔 바흐와 모짤트가 완전히 녹아내린 음악이란. 뭐 그런 언급이 기억돼네요.물론 어떤 뉘앙스나 표현적인 면에선 클래식기타 분야에선 쇼팽에 버금가는 분은 타레가선생이겠습니다만. 말이죠.
  • 토토 2005.03.20 01:49 (*.205.40.205)
    저도 예전엔 자주 FM 실황음악중계를 듣곤 했었는데,, 요즘엔 잊고 살았던 것 같네요.
    FM 녹음가능한 mp3로 바꾸기 전에는,,, 당분간 힘들듯...하긴 한데..
    임동민 이라는 연주자도 용접맨님 덕분에 알게되고(언제 꼭 들어봐야겠어요.) 좋네요.
    키신것도 꼭 들어보고 싶고,, 감사드려여~

    음.. 임동혁연주는... 개인적으로.. 좀 ..맞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나우모프(부닌과 임동혁의 스승) - 아르헤리치(포고렐리치와 임동혁 후원) - 부닌 - 이보 포고렐리치 - 임동혁
    이쪽 라인(?) 계열은.. 제게 잘 맞지가 않아요.
    강렬하고 독특한.. 개성은 빛나지만,, 특히 이보 포고렐리치..
    뭐 워낙 논쟁을 일으키긴 했었지만,, 쇼팽 콩쿠르 결선에서의 해프닝도 그렇고.
    (그때도 아르헤리치가 포고렐리치를 감싸느라.. 심사위원 사퇴하고 그랬을거예요.
    얼마전에 임동혁을 위해서도(?) 그런.. 일이 생기고 말았는데..)
    보편성이냐 개성이냐..그런 문제이긴한데,
    포고렐리치는.. 부분 부분은 못견디게 아름다운데 전체적으로 보면,,
    뭔가.. 조화가 깨진. 그런.. 느낌이..
    베트남 출신의 당 타이손이 우승하면서,,, 포고렐리치가 반발하고.. 그런 해프닝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왜?? 라는.. 생각이 강하게.. 당 타이손의 보편성이 포고렐리치의 어설픈 독창성을 조금 웃돈다고 저는 지금도 생각하거든요. 인종차별인가..하는 생각도 해봤음..

    아르헤리치가 임동혁에 매료된 이유도 그런 개성어린 해석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은데..
    그게 임동혁에게 + 일지 - 일지는 잘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역시 쇼팽콩쿠르 우승자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의 연주를 좋아합니다.
    아쉬케나지의 쇼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던데, 그의 라흐마니노프는 다들 최고라고들 하시더군요. 인간성도 최곱니다. ^^; 그 때 IMF 관리체제로 들어가면서 기업후원이 줄어들어서,
    아쉬케나지 내한연주회가 취소될 위기였는데, 그가 그 사정을 듣고, 개런티를 반으로 줄여줬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 가치를 이야기한거니까.. 보시는 분들 중에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이해해주세요.
    개인적인 취향 !!! ( 도망갈 구멍은 만들어놔야쥐.. ㅋㅋ )
  • 2005.03.20 07:22 (*.80.23.79)
    몇년전 임동혁의연주를
    저도 예술의전당에 가서 봤는데
    그때에는 반짝이는 뭔가가 아쉬웠엇는데...
    아르헤리치가후언이었군요...
    아르헤리치 연주가 좀 거칠다고 생각했엇는데..
  • 1000식 2005.03.20 18:36 (*.228.154.227)
    수님 말대로 2% 부족함을 찾기 위하여 그동안 수많은 세월을 헤매었죠.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2%를 채워주지 못하더군요.
    결국 부족한 2%는 그 어디에도 없는 말하자면 이상과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누구의 연주가 어떻고, 누구는 뭐는 좋은데 뭐는 모자라...
    이런 평들은 수없이 많지만 중요한 건 음악을 느낌이나 감성으로만 받아들이게 되면 자기만의 독선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자신이 그 느낌이나 감성에 빠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빠져나오는 게 엄청 힘이 드는 게 사실이거든요.
    이같은 느낌은 일부 불확실하고 무책임한 평때문에 생겨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은 분석적인 귀가 필요한 거죠.
  • 유진 2005.03.20 21:38 (*.249.128.103)
    용접맨님 글 읽고.. 넘 보고 싶은 나머지
    전 오늘 공연보구 왔네여..^^

    임동민의 연주는
    용접맨님 말씀대로 감동 그자체더군요..

    듣는 사람의 마음을 파고드는 서정적이고 유연한 흐름..
    봄보다 더 투명하고 맑은 음색..
    귀가 너무 즐거워하더랬습니다..

    반면 임동혁의 연주는 발군이었지만..
    오케스트라가 받쳐주지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피아노와 자연스런 호흡을 하기 어려운 난곡이긴 하지만..
    연습량이 부족한 듯한 안좋은 인상을 주더군요..
    그래선지 연주가 좋긴 했지만 감동을 느끼긴 어려웠습니다..
    (그런 악조건에서도 임동혁의 연주는 자신의 연주에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드는 카리스마가 있더군요..
    다음에 독주회가 있다면 꼭 오라고 애기를 하는 듯한..ㅎㅎ)







  • 용접맨 2005.03.20 22:22 (*.84.25.99)
    유진님,넘 부럽네여;;;;;저두 직접 보고 싶었는데..........라디오로만 들어서,아무래두 좀 느낌이 떨어지겠져
    오늘 일정두 있구,연주회장 거리두 멀고 해서 못갔네여..........쩝
    하지만 유진님의 예리하신 귀에, 제가 생각한 음악이 비슷했다면 너무 다행이에여..........전 또 제생각만 한줄알고,,,,,,,,,,암튼 감사드려여
    중요한건 임동민님이 한국사람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앞서 그의 음악이 훌륭하기에,우리모두가 배워야 할점이 있다는 거져
    그의 음악을 통해서 쇼팽에 대한 그림이 좀더 구체적으로 그려졌읍니다, 기타로 적용시켜도 어느정도 그림이 나오네여 ^^
  • 유진 2005.03.21 12:04 (*.249.128.103)
    헉..별 말씀을.. 되려 제가 감사드려야죠..
    하마터면 귀중한 연주회 놓칠뻔했어요..^^;

    보석을 세공하는 듯한 치밀한 터치와..
    저절로 구도가 그려지게 만드는 표현력은 거장들의 음반에서도
    쉽게 듣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 용접맨 2005.03.22 17:29 (*.162.67.149)
    그래서, 말인데여
    임동민님의 실황녹음음반을 어떻게 구하져;;;;;;또 한번 듣고 싶다는.................
  • 무명기협 2005.10.26 23:35 (*.248.131.128)
    전 쇼팽하면 폴리니던데....루빈스타인도 대가이시지만..폴리니는 어떤가요 용접맨님?
  • 1000식 2005.10.27 00:26 (*.80.239.237)
    폴리니...
    아마도 기교면에서 그를 능가할 피아니스트는 많지 않을 거예요.
    DG에서 녹음한 폴리니의 에뛰드는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약간 차갑고 냉정한 느낌이 오히려 감동을 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의무봉의 솜씨로 짜낸 옷을 입고 선녀가 승천하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꼬르또(A. Cortot)의 에뛰드와 전주곡도 쇼팽 연주에 있어 하나의 레퍼런스(Reference)라고 할 기념비적인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주곡은 반드시 들어봐야 할 음반.
    폴리니가 가장 존경하는 피아니스트로 꼬르또를 꼽았지요.
    귀의 착각이겠지만 꼬르또의 전주곡을 LP음반으로 들었을 때 감정의 흐름에 따라 피아노 줄이 늘어나거나 조여지는 것까지 느껴졌었거든요.
    황당한 이야기지만 피아노 줄이 연주가의 표현력에 감응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ㅋㅋㅋ
    피아노 협주곡은 쇼팽의 작품 중 그다지 비중있는(완성도 높은) 작품이 아니라서 저는 그다지 많은 음반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쇼팽의 내면세계를 가장 잘 담고 있는 장르는 마주르카라고 합니다.
    마주르카를 집중해서 감상해보시길 권합니다.
  • 용접맨 2005.10.27 00:51 (*.208.137.221)
    마우리치오 폴리니...헉;;;1000식님이 답변을~~일단락하겠읍니다...
    1000식님의 말씀대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은 완성도 높은(협주곡으로서의 짜임새)협주는 절대로 아니지만...
    쇼팽특유의 서정성과 그의 음악적 호흡이 가장 잘 나타나는 곡이라고 봅니다
    협주적 이미지보다는 피아노곡이라 할 수 있겠져...
    절도있고 장엄한 맛의 베토벤이나 아기자기한 모짜르트와 비교를 한다면 머 깨갱이겠지만,쇼팽의 이미지는 절대적 피아노의 느낌이기에 한가지는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겠군여...
    그리고,전 폴리니,부닌,아르헤리치,루빈스타인 등등 거의다 이곡으로는 들어서 비교해봤지만, 의외로 우리나라의 임동민님의 연주가 더 귀에 들어오더군여...그의 연주에서는 도무지 꼬투리를 잡을 수가 없어여^ ^
  • 콩쥐 2005.10.27 01:05 (*.84.126.211)
    전 쇼팽에 관한 용접맨님의 의견을 따릅니다.
    무조건.

  • 용접맨 2005.10.27 01:21 (*.208.137.221)
    박쥐가 야행성인건 알지만,콩쥐두 야행성???
    ㅎ ㅎ ㅎ 콩쥐님 얼렁 주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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