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끝나고 이제 새싹이 돋아나려 하고 있읍니다. 이 봄에 즈음하여 새로운 기분으로................
현재 우리나라 기타제작의 짧은 약 40여년의 역사동안, 그동안 얼마나 진보해 왔는지, 서로 토론하고, 악기별 분석과 함께, 여담을 즐길 예정이오니, 이에 관심있으신 제작자분이나, 또는 연주자, 애호가 분들은,희망자에 한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날짜는 3월20일9일요일)이며,시간은 오후5시부터,
장소는 천안에 있는 그라나도스(기타역사의 산 증인이며,현재 연주가이신 정진덕선생님이 운영하시는)라는 까페입니다...............제가 제자이다 보니 좀 멋있게 피력할려고......쩝;;;;; *^^*
차량은 토요일까지 연락주시는 분에 한해 제 차량으로 가급적 움직일 계획입니다.가까우시면 직접 방문도...........
그리고, 희망하시는 제작자 분들께서는 본인의 악기를 필히 지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제가 마음먹은 이유는 제작자간의 자존심 대결이 아닌, 보다 진보적이고 서로 배우는 입장인 차원에서,그리고한국기타제작의 짧은 세월에도 불구하고,명기를 향한 제작자분들의 신념을 알기에.......................
조심스런 맘으로 이 글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