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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2 20:38
이번주 EBS 문화 문화인 : 일상을 담는 기타리스트 이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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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문화 문화인 : 일상을 담는 기타리스트 이병우
3월 15일(화) 22:50 방송될 예정입니다..
재방송은 3월 19일(토) 20:10에 방송됩니다.
♠ 기획의도
‘기타는 내가 사랑하는 음악의 시대로 데려다 주는 타임머신이다. 나는 이 타임머신을 타고 심지어는 300년전 음악으로 날아갈 수 있다’..11살 처음 기타를 잡은 이래로 기타로 표현될 수 있는 지상의 모든 음악을 자신만의 색깔로 연주하는 기타 플레이어. 이병우. 이병우의 음악세계를 말해주는 키워드 중의 하나는 일상성이다. 일상의 아름다움으로 표현되는 그의 음악을 탐험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본다.
♠음악, 일상을 담는다 - 이병우의 작업실. 서울대 음대 수업 현장.
너무 단조로와 스쳐 지나기 쉬운 것이 일상이라면 이병우의 음악은 그 일상의 재발견이다. 기타를 처음 잡게 되면서 한없이 기타에 빠져든 이병우. 이병우에게 기타는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도구가 아니다, 일상이다. 생활처럼 이어지는 혼자 만의 기타연주. 그 속에서 이병우는 목적적이지 않은 자연스럽게 자신을 완성해 나가듯 음악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일 밤을 밝히는 이병우의 작업실에서 그가 완성해 나가는 음악세계를 엿본다.
♠새로움과 다름의 에너지, 영화음악 - 영화 화면과 함께
영화음악이 특별히 나에게 맞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기회가 주어졌으니까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병우. 영화 ‘마리 이야기’를 통해 영화음악에 있어서도 그의 재능은 빛을 발한다. 그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고 있는 영화음악, 그간 작업해온 여러 작품들 속에서 늘 새롭게 변화하지만, 이병우 스러움으로 녹아 있는 색다른 음악세계로 조명해 본다.
♠새로운 실험, 무직 도루푸
대중 음악을 하면서 전통 음악의 본토인 오스트리아 빈으로 건너나 클래식을 공부하고 돌아온 이병우. 그는 정통적인 것을 알아야, 나머지 장르에서도 자유로울수 있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전통적이면서 세련되고, 단순한 것..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새로운 도전, 실험을 위해 만든 프로덕션, 무직도루푸..그 곳에서 이병우가 지향하는 진정한 음악가로의 행보를 주시해본다.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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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석님 좋은 정보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잘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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