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럽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가 경험한 어제의 공연은 나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앞쪽에 앉아 박수도 많이 쳤고 주책없이 앙콜 부라보도 많이 외쳤습니다.
어제 공연은 내가 경험한 클래식 기타의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어떤 곡은 게속 이어졌으면 하고 아쉬워도 했습니다.
나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요 기타를 못치는 것도 아닙니다.
나는 1947년생이고 30년이상을 기타를 쳐서 생활을해왔습니다.
지금도 3류 악사생활을 하지만 언제나 클래식 기타를 잘 치려는
꿈은 버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른손가락에 결함이 있어서 오랜 세월을 노력을 해도 클래식 기타를 칠수 없어
피크로 기타를 치고 있습니다.
얼마전 KBS FM라디오에서 세게적인 연주인이라는 일본의 무라치 카오리의
여자 기타리스트의 실황 연주와 대담을 듣고 다시 노력하면 되리라고 투지를 불러냈건만
어제 원지님의 공연을 보고는 '아 ! 나의 기타를 향한 꿈의 시절은 접어야 하는 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곽웅수님 께서 세계적 기타 5인방이라고 가르킨 분들 모두 예쁜 소녀들임을 보고는
내 기타를 향한 꿈의 방향이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원지님은 하루 8시간이나 연습을 하신다니 힘 들겠지만 고마운 일입니다.
님들이 나를 알든 모르든 관계없이 나의 기도가 하나 늘었습니다.
님들의 세계를 향한 음악의 정진이 또하나의 내 기쁨이고 희망이 될것입니다.
곽웅수님과 아는 것을 빙자하여 어제 세계적 대가와 같이 사진한장 미리 찍어두었습니다.
나의 자랑이 하나 늘었지요.^^
내가 드린 명함에 있는 우리 홈 페이지에www.space3.or.kr에도들러 주시고
우리 모임에도 놀러오시면 공주님들을 맞이하면 기쁜 늙은 종이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이 원지님, 이 미솔님,박 규희님,유 지선님, 이 예은님 님들의 정진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