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기타랑은 별 상관없지만, 매냐는 뭘 물어봐도 답이 나온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
아는 아동 하나가 음치인데, (누구라곤 말 못해욧!! --;;;) 음치인 듯합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건 스스로 아는 것 같지만, 어떻게 음을 맞추어야 할 지 무개념 아동인데... 박자는 그렇게 엉망은 아닌 것 같고...
저나 마눌 모두 음치는 아닌 듯한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요? 어린이집 과외 활동으로 '노래 부르기'를 하고 있었는데, 애들이 많아 그런지 '문제 아동'에게 일일히 신경을 써주지는 못하나 봅니다. 집사람은 저한테 자기 예술(?)만 한답시고 애한테 무심해서 그리되었다고 비난인데... 어쩌면 좋을지요? 부디 리플 팍팍...!
아는 아동 하나가 음치인데, (누구라곤 말 못해욧!! --;;;) 음치인 듯합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건 스스로 아는 것 같지만, 어떻게 음을 맞추어야 할 지 무개념 아동인데... 박자는 그렇게 엉망은 아닌 것 같고...
저나 마눌 모두 음치는 아닌 듯한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요? 어린이집 과외 활동으로 '노래 부르기'를 하고 있었는데, 애들이 많아 그런지 '문제 아동'에게 일일히 신경을 써주지는 못하나 봅니다. 집사람은 저한테 자기 예술(?)만 한답시고 애한테 무심해서 그리되었다고 비난인데... 어쩌면 좋을지요? 부디 리플 팍팍...!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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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횽 한테 배우면 10초면 음치탈출이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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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목소리에 맞는 키로 한민님이 말한대로 도미솔 부터 계속 부르게 하면 좋을거 같아요~
기타나 피아노소리 보다는 임이 길게 가는 악기로 교육시키면 좀 나을거 같기도 하고...ㅡㅡ;;
저도 음친데용!! ,. >.<
아! 째즈맨님 노래 무쟈게 잘 부르시는데..
아이가 아빠한테 반항하는건 아닐까요? -
째즈맨님 아기가 ? 말도안돼...
-
저도 준 음치랍니다 ㅜ.ㅜ
이제 노래도 못 부르는 몸... 폐활량의 너무 작아 노래도 크게 부르지도 못하고
뛰지도 못하고 심장도 좋지 않아욤...
그 이유 때문인지 저는 호흡이 무지 가늘고 깁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기타를
연주하면 호쾌하기보다 약간 카랑카랑하고 가는 음색이 나오죠;;
너무 노래 안 부르다보니 이제 영영 목소리로 노래 부르는 것은 못할지도 ㅜ.ㅜ -
음.. 형수님(일케 불러도 되져? 아주머니는 이상해서요...^^)도 음치가 아니시다면... 외삼촌쪽을 보시면 혹시 음치가 있지 않나요??
그리고 아기가 아들 아니신가요??
왜냐면.... 아들이 보통 외탁을 많이 하거든요...ㅋㅋㅋ 농담이구요.^^ (때리지 마세요..)
제 생각엔 음악을 많이 들려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같이 노래를 부르게 해주는 방법. 그리고 자신감도 같이 심어주시는게 좋은 방법 같습니다. 자신감이 있는 아이들이 뭐를 해도 빨리 성취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쓸데없이 말이 많았네요. 죄송합니다.... (^^) (__) -
얼라들은 노래방 데려가면 거의 발광직전까지 가던데여~^^;;
마이크 뺏으면 바로 뒤집어져 버립니다.ㅡ.ㅡ;
얼라들끼리 서로 노래 부르면서 즐겁게 노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일단 지들이 재미있으니 즐겁게 노래부르고 자연스레 노래 부르는 흥이 난거 같더라구요.
마치 제가 술먹고 노래방에서 즐겁게(?) 부르는 것을 보는듯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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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함다. 집사람은 음치는 아니에요. 저처럼 얼굴이 두껍질 않아서 자신있게 못해서 그렇지... 외가 쪽이라... 흠... 그렇다면 장모님이 유력한 용의자인 듯... ^^;;;;
근데, 웃기는 건, 노래는 엉망인데, 흥 내는 것은 끝내줘요. 젤 맘에 드는 악기가 전기 기타라는데... 막춤에도 일가견이 있는 듯하고... 노래방 가본 적은 없는데 가면 완전 끝장일 것 같긴 합니다.
한번 좀 갈켜보고 다시 경과 보고 올리겠습니다. ^^;;;; -
발성연습부터.
C조부터 아~아~아~아~아~
다음엔 D조...
그래도 안 되면 조 패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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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가 다른게 음치가 아니고.. 제가 생각하는 음치란..
음이 곧게 뻗어나가지 못하고 흔들리거나..
음정이 그 음에 조금 오버되거나 아니면 미치지지 못하는 사람.. 음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이하는 무조건 음치겠죠..
저도 기타치면서 노래부를 때 간혹 음정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어요..
왜냐하면 기타친다고 기타에 집중하다 보면 제 목소리를 듣지못하고.. 자칫 음정이 반에반에반음정도
떨어지는 경우를 그때 그때 느끼곤하죠..
이런 연유로 미루어보았을 때 음치가 아닌 사람들의 공통점은
정확한 음정으로 자기 소리를 잘 듣고 관리하면서 부를줄 아는 사람이겠네요..
음치를 교정하는 것은 저번에 티비에 보니깐 양동이 뒤집어쓰고 노래를 부르던데..
(아마 자신의 소리를 잘 듣기 위한것인듯..이걸 하기 이전엔 제대로된 음정의 노래를 학습해야 자신이랑
비교해보고 다른점을 찾을 수 있을듯..)
일단 도레미파솔라시도를 확실히 잡아주는게 어떨까요..
그러고 나서 쉬운노래 순으로.. 가르쳐주고..
무엇보다 간단한 클래식 음악같은걸 귀에 끼고 살아야할 듯 싶네요..^^;
음감이라는게 어릴때 딱 정해져버리는거라서.. 교정하기가 쉽지는 않을 듯 하네요..
부디 아드님이.. 음치에서 탈출하시기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