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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30.34.177) 조회 수 4574 댓글 27
지금 중국에서 아주 충격먹고 있은 혁입니다.
이런 좋지 않은 소식 전해 드리게 된점 우선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어제 뜻하지 않은 소식으로 저 역시 지금 엄청 혼란스럽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혜롭게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어제 저녁에 아우쎌 선생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오른 팔이 부러지셨고 오른쪽 어깨 아래쪽으로 뼈들이 부러지시는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눈길에서 미끄러 지셨습니다.
다행이 기타를 다시 연주하시는데는 지장이 없으시고, 병원에서는 45일간 오른쪽 팔 사용금지를 받으셨습니다.
어깨쪽이라 기부스도 못하고 계시고 아직은 통증에 시달리시고 계십니다.
아우쎌 선생님의 연주회가 지연 아니라 취소가 된다 하더라도 정말 기타를 못치실정도의 사고가 아니라니 한편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제가 할일들이 곱절도 늘었습니다, 저뿐 아니고, 매냐칭구분들께서도 지금 정신없이 수습하시느라 너무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번에 결정한건, 연주회는 취소가 아니라 연기 입니다.
아우쎌 선생님께서 병원 처방 45일 외에 적어도 30일정도가 더 필요하실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약 90일 정도 후인 6월초로 연주회를 연장하는점 친구분들께서도 화나시겠지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 해주시고 또 힘을 실어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연주회는 연주홀 대관이 확정대는데로(지금 확답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빠른 시일안에 다시 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입장료 입금해주신 모든분들께는 전액 환불 해드리겠습니다.
환불하는 이유는 연주회가 취소 되어서가 아니라 연장 되는거지만 제가 정말 얼굴들고 너무 죄송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으니까요 절때 연주회 취소와는 관계 짓지 말아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마스터 클래스 신청해주신 분들도 그리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믿고 기다려 주시고, 없는 시간 스케줄 변경하면서까지 연주회에 오시려고 시간내주신분들께는 뭐라 드릴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우쎌 선생님이 더 심한 부상을 당하시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 해주시며 위로 해주실수 있으신 넓은 아량으로 이해 해주신다면, 6월로 연기 되는 아우쎌 연주회에 모든 정성을 쏟아 이번에 실망하신것들을 만회 해보겠습니다..
2005년 2월 24일 김기혁 올림

Comment '27'
  • 2005.02.24 19:55 (*.80.25.104)
    기다린김에 아우쎌연주회를 몇달 더 기다릴께여...
    연주회를 열어주시느라 고생 많이하시는 혁님도 힘내세여...
    아우셀에게 쾌차하시라는 이메일 보냅시다~
  • 1000식 2005.02.24 20:08 (*.149.207.149)
    불행 중 다행이군요.
    아우셀 선생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오모씨 2005.02.24 20:13 (*.117.210.176)
    빨리 쾌차하셔서 연주하시는데 아무 탈 없으시길 빕니다!!!
    차라리 내 팔을 부러트리지 ... ㅡ,.ㅠ
  • 2005.02.24 20:17 (*.80.25.104)
    아우셀을 끝까지 기다리는 한국팬들을 위해서
    앵콜곡은 한국인의 작품을 꼭 연주해 달라고 이메일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덤불속의 고양이" 강추!!!!!!!!
    그 유명한 윤이상님곡은 들어봤어야 강추를 하던말던 할텐데...
  • 아. 2005.02.24 20:27 (*.255.29.214)
    화가 나는 게 아니라 너무 걱정이 되네요... 말만 들어도 너무 아프시고 걱정되시겠어요... 혹시라도 연주인생에 지장될까바요...
    얼른 나으시기를 바란다고 마음이라도 전해 주셔요...
    기대 많이 하고 있었지만.. 연주회 지연이 아쉬운 거보다 걱정이 앞서네요.
    혁님, 으니님...비롯한 주최측 분들도 힘내세요~
  • 용접맨 2005.02.24 20:45 (*.212.182.179)
    아우셀 선생님, 빨리 쾌유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기다리는 한국팬보다, 연주회를 보류하는 마음이 더 안타까우실텐데...........
    3월 연주회는 어짜피 물건너 간거고, 쾌유하시는 데만 신경쓰셔야 되겠어여!
    글구 혁님두 힘내세여!!!
  • 아이모레스 2005.02.24 20:55 (*.158.12.223)
    아우쎌선생님이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안셀모도 힘내구!!!!
    아~ 보구싶당 우리 안셀모~~~
  • 2005.02.24 21:11 (*.130.34.177)
    모든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으니님,배모씨님,오모씨님,라파레님,빨간토시님,일랴나님,이브남님,수님,보노님,서정실 선생님,문화원 지운님,홍상기님,김성훈님, 모두들 애써주셨고 또 이번 사고로 지금도 전화통에 뛰어다니시는 칭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중국에서 말로만 떠드는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연주회는 2005년 6월 4일로 결정이 났습니다 장소는 호암 아트홀이구요,모든일들이 수습 되는데로 공지 올리겠습니다,으니님 바쁘셔도 고생좀 해주셔요..
    아우쎌 선생님과도 지금 통화 했습니다.. 몸도 불편하신데 너무 미안해 하셔서 저도 지금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매냐 칭구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하시면서 한글을 읽을줄만 알고 어디에다가 글을 쓸줄만 아시면 글을 쓰시고 싶다고 하시길래, 불편하신데 쉬시고 메냐 칭구분들도 많이 걱정 하신다고 전해 드렸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고 죄송하시단 말씀 전합니다.
  • 고정석 2005.02.24 21:13 (*.117.163.22)
    뼈가 부러지는 사고라면 완전 회복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거예요. 연주생활에 지장만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삐약이 2005.02.24 21:53 (*.113.79.152)
    저도 충격...
    근데 아우셀 횽 연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상당히 불편할 듯...
    밥도 왼손으로 먹어야되고... 코딱지도 왼손으로 파야되고... 똥누고 똥꼬도 왼손으로 닦아야되고...-_-
    아우쎌 횽아가 옆에 계시다면 위로도 해드리고 기브스에 제 싸인도 해드릴텐데...


  • YooN_B 2005.02.24 22:47 (*.190.192.140)
    아우셀선생님의 빠른 쾌유 바랍니다. 그리고 공연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 g7life 2005.02.25 00:14 (*.44.217.212)
    이런!!이런!! 기타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화가 나기 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빠른 괘유를 바라구요,, 전 연주회가 언제 열려도 꼭 보러 갈 겁니다.
  • 서정실 2005.02.25 01:53 (*.39.228.89)
    이런..........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네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건달 2005.02.25 02:47 (*.215.115.138)
    헉! 이런일이...큰일날뻔하셨네요. 어서 빨리 나으시기를..
    연주회 6월로 연기한것도 너무 이른거 아닐까요? 그정도 시간이면 뼈도 다 붙고 연습까지 하실 수 있을라나?
    연주회야 더 미루면 어때요. 우선 몸이 더 중요하죠.ㅜㅜ
  • 시니리 2005.02.25 08:34 (*.114.163.203)
    이런...그마나 다행이네요.다시연주를 하실수 잇다니 ...
    혁 형님두 이일떼메 많이 바쁘셧는데...
    형님 더욱더 힘네세요~ !!
  • 라라 2005.02.25 10:32 (*.96.222.1)
    진짜 불행중 다행이네요....
    연주회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기타매니아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 망고 2005.02.25 11:09 (*.159.80.123)
    허망함과 걱정...

    정말 기대되는 연주회였는데...

    건강을 우선적으로 회복하길 빔니다.
  • 아지 2005.02.25 18:46 (*.152.206.237)
    아우셀님께 너무 조급한 맘 갖지 않으시란 말씀 드렸으면 좋겠네요. 이번 상황을 만회하시려고 무리하게 스케줄 잡지 마시고, 충분히 회복이 된 뒤에 연주회 잡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른손을 그리 심히 다치셨는데 일상생활에도 그 후유증이 느껴질텐데, 기타를 연주하려면 그게 어디 3개월만에 회복이 되겠나요..
  • jazzman 2005.02.25 20:26 (*.207.72.44)
    에그머니, 깜짝야... 이런 변고가...
    빨리 회복하시길 빕니다. 뜻밖의 사고로 무척 당혹스러우실텐데 혁님, 으니님 등도 힘내세요.
  • 오모씨 2005.02.25 21:03 (*.117.210.176)
    아까 경룡님께서 너무 심하게 뼈 손상을 입은것이 놀랍다시면서
    아우셀님의 골 밀도가 낮은게 아닌가 하시던데...
    빨리 오셔야 사골설렁탕이라도 사드릴텐데요 ㅠ.ㅠ
    돈모아 칼슘제 보내드릴까요??
  • 기타여행 2005.02.25 21:11 (*.155.255.45)
    혁님! 제발부탁이 있어요.. 아우셀선생님께 제발 무리하게 6월달로 연기하지마시고 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일단 회복한 후에 계획을 잡으시길 권해주시는게 어떠한가요.. 의사들이 아무리 지장없다고 하더라도 그건 깁스풀어봐야 아는겁니다.. 부디 연주활동에 지장없으시길..
  • 2005.02.25 21:30 (*.80.25.104)
    많은분들이
    아우셀님의 건강이 회복되는것에 더 많이 신경쓰시며
    연주회도 넉넉하게 늦게잡아도 된다는 의견을 많이 주시는군요....
    이렇게 아우셀님을 생각하는분들이신데,
    혁님은 건강을 생각해서 연주회일정을 편하게 잡으셔도 될듯합니다...
  • 무사시 2005.02.25 21:54 (*.159.154.2)
    당장 급하다고 무리하시다가 이상이 생기시지 않을까가 걱정이네요.
    충분히 기다려 드려야져...
    앞으로 좋은 연주활동 하실날이 얼마나 많으신데...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ㅡ.-)
  • 유진 2005.02.25 22:28 (*.249.128.100)
    걱정이 많이 되네여..

    그쪽 담당의가 괜찮을 거라고 말했지만
    뼈조각이 부정유합될 소지가 있고..(위치상)
    검사상 신경손상이 없는 걸로 나왔어도
    기타연주같이 극도로 섬세한 운동은 제약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가 잘됐어도..
    두달간이나 위축되고 연약해진 근육으로
    갑자기 무리한 연습을 하시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후유증이 생길수도 있구요..ㅜㅜ(산넘어 산이죠..)

    45일을 말씀하신건.. 간단한 일상활동이 가능한 때를
    말씀한걸로 생각됩니다..
    부디 많은 분들 말씀처럼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빌면서..




  • 기타가좋아 2005.02.26 00:27 (*.121.142.178)
    이런!!허망함도크지만걱정이앞서가네요

    아우셀님은세계에서각광받는연주가이신데 이번부상으로큰지장생기시는건아닌지...

    모쪼록빠른쾌유를두손모아빕니다...
  • 니슈가 2005.02.26 13:09 (*.180.231.118)
    악, 속상해 못살겠네요. 마음속 충격이 더 크실듯,
    뼈가 빨리 제모양대로 잘 붙어야할텐데...속히 재활치료 잘 받으시길 빌게요.
    아마 기타는 못 잡아도 머리속에서는 계속 연주를 하실테니까, 완벽하게 재생되어 더 신선한 몸으로 되돌아오실겁니다.
    두개나 척추쪽은 괜찮으시겠죠?
  • 2005.02.26 22:39 (*.130.63.118)
    정말 이렇게 까지 걱정해 주시다니..
    감동 그 자체 입니다..
    칭구분들 덕분에 힘이 솟아나네요..
    3월에 아우쎌 선생님을 찾아 뵙기로 하였습니다..
    저 역시 엄청 혼란 스러웠습니다..
    기타메니아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초청 연주회이고, 지난 7개월간 너무 고생하신분들도 많았구요..
    저 개인적으로도 아우쎌 선생님의 건강이 우선으로 걱정 되었지만, 많은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것 때문에 역시 많이 걱정 되었습니다..
    어제 선생님에게 메일을 받았는데, 한국 청중들의 반응에 (메냐 칭구들)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고 하시면서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전하셨습니다.
    그동안 몸도 몸이지만 마음적으로도 많이 힘들어 하신듯 합니다.
    다시한번 칭구분들의 성원에 감사 드리구요..
    6월4일 멋진 연주회가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민망하지만 기분 좋은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달에 빠리에 들렀을때 선생님께 전해드리라구 매냐 칭구 음반 과 제 악보 몇부를 두고 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들어보셨다는군요..
    이번 연주회에 제곡을 앵콜곡으로 연주 하신답니다..ㅠㅠ;;
    지얼님이 편곡하시고 연주하신 "El Polvo"입니다..
    걍 제곡이였으면 지금쯤 어떻게 자랑하지@@...했을텐데..다행이 지얼님을 걸구 갈수 있는 일이라..ㅎㅎㅎ
    지얼님 다시한번 감사와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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