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리싸이틀홀, ..........대략 400석?
금호아트홀...........대략 400석?
금호리싸이틀홀.......대략 180석?

보통 하루대관료는 100만원정도 할겁니다.

직접 각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정확한내용이 나올겁니다..

감사드립니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홀이 저기 세개정도인 가봐요...
대관료는 제가 알아볼테님 연주회홀 정보가 더 있으시다면 갈켜주세요...

드디어 정호정님이 독주회를 준비 하신는군요. ^ ^ 홧팅

예술의 전당은 주차시설이 좋고, 넓고쾌적하며,
리싸이틀 홀 내부는 깊어서 현악기에 잘 어울리죠.
기타연주에서는 청중은 아주 조금은 무거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연주자는 본인보다 객석이 점점 높아져서 조금 기가 꺽이는 형세라고들 합니다.
소리는 모이는곳이고 , 수준높은 연주자는그런내부음향조건을 장점으로 활용할수있을겁니다.
로비의 음반가게와 스낵코너가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청아하고 톡쏘는 쳄발로연주장으로는 짱입니다.

금호아트홀은 평이하고 정사각형의 느낌의 공간이어서 소리가 평이하게 나는곳입니다.
가장 많은 기타연주회가 열리기도 하는곳으로 청중도 편하게 접근할수있고,
주차도 편하고, 밖에는 짜장면집등등 먹거리도 꽤 있는곳입니다.
객석이 연주자보다그다지 높지 않아서 연주자가 기죽지 않는곳이기도하고요,
어느 악기에나 편식을 하지 않는 평이한 연주회장입니다.
저라면 연주장을 길게 늘리고 천장을 둥근아치로 개보수했을겁니다.
예술성은 떨어지지만 특별한 편식을 안하는곳이어서 많이들 이용합니다.



금호리싸이틀홀은 주차, 로비등등 그다지 편한곳은 아니나 200석이하의 작은연주장으로서
기타연주에서 필요한 작은공간으로는가장 많이 이용하는곳입니다.
임대료도 가장싸고 소리는 잘들리는 공간입니다.


서울의 공연장은 모두 오래전에 지어져서 구식입니다.
지방의 최근지어진 공연장등은 그 공간의 울림이 아름답고, 예술성을 많이 포함하고있습니다.
서울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긴 이젠 이미 늦은거 같습니다.
땅값은 오를대로 올랐고, 중국이 북한먹기전에 예술성깊은 연주장이
새로 들어설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명박시장님이 예술에 대한 어떤 분명한태도가 있는지 들어본적이 없거든요...

차라리 새로지어진 저렴한
구청의 연주장을 새로 발굴하는것도 좋을거 같은데,
역시 그 많은 구청을 다 돌아다녀야하니까
이미 다녀본분들의 의견이 절실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