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횽아...감사합니다...^^...너무 어려워 난감하지만...지열님이나...편곡전문칭구분께서 해주시면...연습해보고...
피아노연습도 해보겠습니다...

쇼팽곡은 정말 옥구슬같은 무언가가 있어여;;;;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랄까..........
시인 서정윤님의 글귀처럼 '맑은 눈동자를 고이 간직하면서 이 땅을 살 수 있는' 그런 기운이 살아 있는 곡들이라고 해야 될 것 같아여 ^ ^ 곡이 참 좋네여, 수님

개인적으로 쇼팽 협주곡 별루 안조아 하는데
(이유 : 오케스트라는 완전 피아노 시다바리. 피아노의 우월함을 지나치게 강조한 작곡들이라 여김 ㅡㅡ; 게다가 피아노가 연주하는 음들을 오케스트라도 거의 같이 연주하고 있음)
이 곡은 매우 좋네용 ^__________^
연주가 특히 너무나 예술입니다!!
아 저런 표현 넘조아 ㅠㅠ
조아조아아~ (윤택버전)

한귀하시는 용접맨님과
역시 두귀하시는 오모씨님이
좋아하시니 기분 대빵 좋네여.

용접맨님은 3월6일날 오세요. 술한상 상다리 휘도록 내겠습니다.


참 희안한일은 이런 좋은곡들은 왜들 기타로 연주 안하는지....오래살고 볼일이죠...

너무듣기좋아요~저도 기타맨 연주 다 들어봤지만 정말 좋은 연주입니다
연주에서 기타에대한 사랑이 풍겨나온다고나 할까?^^;;
어떤기타맨님 혹시 쇼팽 녹턴 op.9 no.2 타브악보있으시면 보내주시면 안될까요?ㅜ.ㅜ
hun-1tym@hanmail.net

역시 쇼팽 음악은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이 들으면 너무 음악에 휘둘릴것 같다는...ㅋㅋㅋ
저 같이 무덤덤한 사람이 들어도 일케나 감정이 기복이 생기게 만들어버리는... ㅡ,.ㅡ

좋네요. 쇼팽은 오케스트레이션이 좀 약하다는 말을 듣곤했죠.
하지만, 피아노 선율이 너무 아름다우니.. 다 덮고 넘어가는.

헌이님..^^...타브악보라면..Tablature를 말씀하시는건가요?...오케이...콩나물 악보는 있는데요...말씀하시면..
보내드릴께요...

작년 말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쇼팽 박물관에서 본 친필 악보와 편지들은 그의 음악처럼 사랑스럽고 낭만적이었어요 . 보이는 그 자체가 예술이더군요

엇!!! 이건 천국의계단에서 권상우가 -_-;;; 치던 바로 그곡!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