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한공연이라서 빨리가보고싶었습니다 3시 30분 공연 이었는데 도착하니 3시도 안되었더군요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쪽으로 가니 입구 쪽에  키작은 남자 가 저를 째려보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사람이 이케다
신지 였습니다 진작알았으면 싸인이라도 받았을 뗀대  각설하고  정확히 3시 30분되니 공연이 시작되더군요
이케다신지 이친구 아주 젊었더군요 얼굴도 미남이고  저는 앞좌석에 앉았는데 뒤로돌아보니 거의 좌석이 꽉찼더군요
첫곡으로 스페인무곡 4번 끝나고 안녕하세요 라고 한국말로 인사하고 관객들 역시 열렬한 박수로 환대해주고 두번째곡으로  5번 그리고 파야 의 곡 불의춤  타레가의 알함브라 를 연주할때는 분위기가 절정에 이러렀습니다  기타를 잘알면 연주평을 하겠는데 그냥 공연 분위기만 올리겠습니다 중요한것은 1부 마지막곡 끝날때 까지 휴대폰벨소리 한번 안울리고 관객들 매너가 너무 좋았다는겁니다 주최측에서 예정에없던 2부 공연 까지 한다고 했는데 저는 약속이 있어서 1부만 보고 급히 왔네요  이번공연주최 해주신 대구 스페니쉬기타센터 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공연 계속 부탁드립니다
2부까지 보고 오신분  후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