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문풍인 선생님께서 출판하신 '정통스페인 기타교본'에
마드리르 왕립음악원 교과과정이 나와있더군요.
20여년전 출판된 책이라 요즘은 많이 바뀌었겠지만....
어쨌거나 그당시를 기준으로 연습곡만 뽑아서 나열해본다면,

초급과정은 제외하고~
Carcassi 25 Etude
Coste 25 Etude, Sor 25 Etude(세고비아 편집버전)
Aguado 35 Etude
Villa-Lobos 12 Etude, Dodgson-Quine 20 Etude

대충 이런 정도입니다.
순서의 기준은 각각의 연습곡집의 제일 마지막 곡이 어느 학기에 해당하는가.... 라는
기준으로 분류한것이니까 그냥 참고만 하세요 ^^

실제 교과과정에서는 섞여있답니다.
예를들면~
6학기에는 Sor 연습곡 후반부 일부분, Aguado 연습곡 일부분, Villa-Lobos 연습곡 초반부 일부분
7학기에는 어쩌고.... 저쩌고~~~
이런식으로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구요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차이가 많겠죠~

카르카시나 아구아도 연습곡 같은 것도 전문적인 선생님한테 배워야지 그냥 아무생각없이 막 친다면 단지 손가락유희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타도 북괴! 타도 김정일!

마드리르 -> 마드리드
-_-;;;

타도 북괴나 타도 김정일 같은 것도 전문적인 테러리스트한테 배워야지 그냥 아무생각없이 막 외친다면 단지 언어적유희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ㄴ(--..--;;)ㄱ=3=3=3

소르의 연습곡 중에는 초급자를 위한 곡들도 많습니다. (Op.31 35, 60)
줄리아니도 마찬가지이고 카룰리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구요.

중급자를 위한 교재의 경우 타레가 연습곡과 전주곡집도 있습니다.

물론 초급,중급,상급의 구분은 명확하게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연습

아...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