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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이 너를 부르다가 목이 터진 바다야 은빛물결에 담금질 하는 저 수평선아 갈매기의 사랑도 너의 눈물도 그리움과 나란히 귀먹은 파도야 길고 긴 수평선에 눈멀어 길 모으는 슬픈 바다야 가신님의 가여운 눈망울같은 바다는 이제,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멱살을 붙들려도 흔들리기만 하는 울먹임 뿐인 하얀 바다야 누군가를 닮은 저 슬픈 바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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