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기기 중고장터는 cdpkorea.com 가 좀 활성화 되있는거 같아요.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루트님^^

가치가님이 이글보면서 돈마니 벌면 자기도 하나 사달라는데,,,,,,,,,,,,
어떡하죠.....ㅎㅎㅎ

제가 지난 수개월간 연구 검토한 결과 ... 최상의 녹음 음질을 얻으려면 40만원을 모두 마이크에 투자하는 겁니다. 그것도 한개에 40만원 짜리로 .......

그럼 녹음은 어케 하나요? 사운드포지 같은걸로해도 MD의 음질같이 녹음 되나요??

캠코더가 있다면 캠코더에 마이크를 꽂고 캠코더들 통해서 사운드카드(line in 단자로...)로.... 아니면 콤포넌트 오디오의 카세트덱을 통해서 사운드카드(line in으로) 로 입력시키면 되더라구요.
아니면 사운드카드의 마이크 단자로 바로 입력시키기도 하는 모양이던데......(이때 잡음이 많이 들어 간다고 함.....)

(저는 그냥 캠코더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렴한 다이나믹 마이크를 카세트덱을 통해서 사운드 카드로 입력시키기도 해봤는데... 결국 퀄리티는 마이크에 달려 있는 것 같더라구요.)

컴포넌트 카세트덱은 요즈음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동네 한바퀴돌면 바로 구할 수 있어요.

md 를 사용하는 이유는 프리앰프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인 거 같은데 앰디의 프리앰프기능이 그렇게 훌륭한 건지 의심스럽고 그 기능만을 위해서 몇 십만원을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이질 않아요.
그리고 디지탈로 저장된 md 의 파일을 다시 아날로그 케이블로 컴퓨터로 보내는 것도 불합리하고요.

저는 하드 디스크 레코딩이 편의성이나 확장 가능성 등 여러 면에서 낫다고 생각합니다. np 님의 말씀이 일리 있고요, 휴대 가능하다는 편리함에 중점을 둘 때 MD 를 이용하는 쪽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MD 도 제품마다 다르겠지요. 재생하는 쪽에 중점을 둔 기기라면 녹음시 프리앰프 기능은 부실하겠지만 녹음 기능을 중시한 제품이면 나은 편일 거구요.

저가형으로 하드 디스크 레코딩 시스템을 구성한다면, 신품으로 구입해도 저가형의 오디오카드 (마이크 프리앰프 내장) + 다이나믹 마이크로 하면 30만원 이내로 가능합니다. 오디오카드를 중고로 구하고 40만원 대까지 좀 더 투자를 한다면 약간 더 업그레이드된 오디오카드와 콘덴서 마이크로 장만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콘덴서 마이크는 중고를 권하지 않는 분들도 있더군요. 잘 보관 안하고 함부로 굴린 거 걸리면 망한다고...)

저가형 오디오카드(프로디지192)와 소형믹서(베링거 8채널) 그리고 슈어 sm57마이크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잡음없이 그런데로 만족스럽구요 가격은 모두 중고구입했기때문에 ㅎㅎ

마이크는 카메라의 렌즈와 같은 성격이라구 봐요.... 카메라의 생명은 렌즈이듯이 녹음장비의 생명은 마이크가 아닌가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