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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0 12:26
최형덕 교수님 별세 - 서울아산병원 26호실
(*.99.31.63) 조회 수 4485 댓글 28
국내외 뛰어난 작곡가로 활동하시면서 한국기타협회의 발전을 위해 다년간 애써 주셨던
최형덕교수님께서 19일 새벽 돌아가셨읍니다.
현재 서울 아산 병원 26호실에 모셨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7시 입니다.(전화 3010-2266)
연세대 음대 재학시 부터 작곡 기량이 탁월하여 연 3년 한국작곡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윤이상선생도 아낀 분이었읍니다만 하늘에서 하실 일 이 더 많으신지 일찍 떠나셨읍니다.
동구권 공산국가들이 해체되고 자본주의 국가로 바뀌면서 불가리아 등 에서는 고급 연주자는 많으나 악상이 유연한 작곡가들이 부족하여 그들의 국경일이나 대 행사에 사용할 음악으로 최형덕 교수님께 작곡을 의뢰한 바가 적지 않았습니다.
해는 져도 하늘에 있고 먹구름에 가려도 달은 빛나듯 최교수님의 예술 혼과 고귀한 뜻은
한 줄기 밝은 빛으로 우리 세상을 비추어 줄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mment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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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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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명복을 빕니다....너무 슬픈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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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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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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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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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쉬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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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덕 선생님의 저서를 보고 꼭 한 번 만나뵙고 싶었는데 너무나 안따까운 소식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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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수님은 아스투리아스를 기타협주곡으로 편곡할 정도로 주류 음악계 원로분들중
기타사랑이 유별난 분이셨습니다.
기타계의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謹弔 -
기타 음악에 무척 애정을 가지신 분이여서 더욱 아쉽습니다. 그분의 4권 짜리 화성은 화성학이나 작곡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역저입니다. 기타계에도 큰 손실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언젠가 한 번 만나뵙고 혹 오해같은 것이 있으면 풀어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세월은 결코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말을 다시한번 무섭게 실감하게 되네요.
늦었지만 그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그분의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한기문에서 제 경거함을 잘 감싸주시던 것에도 깊은 감사 올립니다.
그곳에서도 늘 행복하소서. -
편히 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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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화성학을 제대로 집필하실 유일한 분이셨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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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겸손하구 자상한 분이셨는데 안타깝네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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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청산해야 할 빚이 있는데 먼저 가시다니 너무나 안타깝군요.
우리나라 기타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애를 많이 쓰신 분이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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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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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에게 하느님의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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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지지 않아요.. 언젠가 뵐 수 있을거라 여겼는데.. 정말 믿어지지 않아요..
편안히 잠드셨기를 기도합니다.. -
내일 문상가겠습니다.. 뵈러가기엔 너무 늦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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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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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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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소식을 접하고 정말 놀랐습니다...
자상한 아버지 같으신 분이셨는데....
기타발전에 헌신적이셨던 그분의 모든 노력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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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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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글들은 남아있는데, 더이상 같은 세상에 존재하시지 않는다는게 믿어지질 않습니다.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진심으로..기도드립니다. -
언제나 자상하신 분이셨는데... 너무 아쉽군요.. 입대하기 전 마지막 술 자리에서 입대 잘하고 건강하라고 하셨던게 어제 같은데..... 편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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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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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비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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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때가 있나 봅니다. 그전에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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