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시 계원예술고등학교 벽강홀에서 안나 비도비치가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아랑훼즈 협주곡 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러 오지 않아더군요.. 홍보가 않되서 그런건지.. 아님 서울쪽에서의 공연이 아니라서
그런건지.. 분당 교통편 좋은데....
비도비치의 아랑훼즈 협연 정말 멋졌습니다.. 푸른 드레스에 로버트락.. 마이크소리가 많이 나긴했지만 소리가
까랑까랑하고 맑더군요..연주에서 테크닉의 부족함은 없어보였지만.. 오케스트라에서 악기들의 타이밍이 가끔
맞지 않았고.. 또 음악적인 표현이 조금 모자란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테크닉만큼은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아참.. 오늘 공연은 전석 초대였구요.... 자리는 선착순으로 오는대로 앉는 프리좌석이라고 해야되나....;;;;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않왔음을 믿고 혹시나 해서 올려보는 미흡한 후기였습니다....
추신.. 저희학교에서 다른 연주들도 많이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