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칭구음악듣기에서 연주는 물론이거니와
녹음도 너무 좋아서 게시판을 뒤져 보니...
대부분 MD를 사용하시네요...
마이크를 MD에 꼽는 것과 컴퓨터에 꼽는 것이 차이가 많이 나나요?
난다면 왜 그런 것일지...
그리고 컴터에 달려있는 사운드카드가 녹음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나요..?
마이크가 젤 클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궁금합니다~ ^^;;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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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MD는 음질의 변화가 있습니다. MD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장소의 구애를 안받고 쉽게 녹음할수 있다는것과 (예를 들어 과도한 리버브가 필요해서 화장실에서 녹음하거나 ..- -;;;) 가격대 성능비가 높다는것을 들수있습니다. 사운드 카드는 물론 좋은것을 쓰는게 좋겠지만, 더빙없이 기타 한 대만 녹음 한다면 요즘 PC에 달려있는 것으로 충분 하리라 생각 됩니다. 마이크는방식과 제품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환경이라면 마이크의 영향이 가장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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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된 음의 음질은 'the weakest link' 에 의해 결정된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러니까 사용된 기기 중 제일 질이 떨어지는 기기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어느 것 하나에 왕창 투자하기보다는 모든 기기가 비슷한 수준이 되도록 맞추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수백짜리 스튜디오 마이크를 온보드 사운드 카드에 꽂았다면 그건 마이크가 아까운 일이되겠죠. 사운드 카드도 편차가 재법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녹음이란 문제에 대한 고려가 거의 없이 제작된 사운드 카드라면 마이크 입력단자의 마이크 프리앰프가 매우 열악할 것입니다. 그런 경우라면 잡음, 모기소리만하게 작게 녹음되는 현상이 발생하겠지요. 에구, 할 말은 더 있지만 있다가 계속합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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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고려해서 만들어진 MD 라면 마이크 입력단의 품질에 대해 어느 정도 신경을 써서 제작했을 것입니다. 당연히 허접 사운드 카드에 마이크를 막바로 꽂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겠지요. 그리고, 입력된 사운드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AD 컨버터 기능 (사운드 카드에 내장되어 있겠죠) 도 음질을 좌우할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하드디스크 레코딩 쪽으로 나가려면 사운드 카드를 바꾸기 위해 추가 투자를 하느니는 좀만 더 보태서 '레코딩'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드로 업글하심이 장래를 보아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MD 에서 녹음하고 사운드 카드로 라인 인풋으로 PC로 옮기는 방식이라면 '엔간한' 사운드 카드라면 제법 괜찮은 소리가 나올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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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가지고 있는 컴터에 마이크만 사서 녹음하는게 젤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좀 더 고민을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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