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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4.11.25 03:49

제임스박님의 음반

(*.117.210.165) 조회 수 4876 댓글 34


메일로 보내주신 음반 사진인데요
하도 어둡게 찍혀 밝게 한겁니다. ㅡㅡ;;;;

방금 보니 모든 곡을 지우셨던데
제임스박님 말로는
"알함브라의 회상 레코딩 만도 전  200개가 넘습니다..2분 36초만에 연주한것도 있습니다. 20여년간 가장 많이 연주한곡인데 가장 잘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비슷한 연주라 파크닝걸 잘못 올리셨을것이라고 스스로 위로해봅니다.

사운드포지에서 파크닝의 것과 그래프 형태로 분석을 해 볼까 했는데 원본이 없어져 확인은 못하지만
타인의 연주를 99% 모방연주 및 레코딩이 가능하다면 뭐 그런가봐요 ㅡㅡ;;;

어찌되었든 제임스박님의 오리지널 연주를 다시 듣고싶네요^^
100% 확실하지 않은 이상 추측성 의견은 다들 자제했으면 하구요~
제임스박님이 명쾌하게 입장을 밝혀주시고,
혹 실수한게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모두 이해할 것이라고 봅니다^^
Comment '34'
  • zIO 2004.11.25 04:17 (*.237.118.149)
    그런데 제임스님의 음악은 누가 삭제했죠?
  • 아이모레스 2004.11.25 04:41 (*.204.203.207)
    제임스님의 연주이었기를 누구나 바랄겁니다...
    혹시... 기분이 상했더라도... 그건 제임스님의 기량이
    정말 놀라워서 그런거라는 거 잊지 마시구요...
  • 오모씨 2004.11.25 04:52 (*.117.210.165)
    그럼요~~^^
    누구나 그 연주가 진짜 제임스님의 연주라 믿고싶을것이에요!
    아니면 짖궂은 장난꾸러기이신거라 생각할꺼에요^^//
  • 어떤기타맨 2004.11.25 04:54 (*.81.26.39)
    지금...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죠?...조금...납득이 안가네요....제임스님 연주들 다 삭제돼고..그래서..좀 이상해서...그런데요....음.....What is going on here? ^^
  • 달이 2004.11.25 05:02 (*.216.202.249)
    저도 어제 아침에 들었었는데.... 그새 뭔일이 있었나 보네요. -..-;
    제가 파크닝 음반을 즐겨 듣기 때문에 처음 들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혹시 누가 장난치는 것 아닌가 하구요.
    오래 전에 남의 연주를 자기 연주라고 올렸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의혹을 불러 일으킨 것 같네요.
    다르게 얘기하자면 제임스님의 연주가 그만큼 대단했다는 것 이겠지요.
  • 달이 2004.11.25 05:11 (*.216.202.249)
    개인적으로 지얼님이 올려주신 파크닝 연주와 제임스님의 연주를
    스펙트럼 뷰로 비교해 봤는데 일치하지는 않더군요. 제 막귀로는 비교불가 ㅡ,.ㅡ;;
    문제 제기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모두들 신중하시길 바랄 뿐 입니다.
  • senaka 2004.11.25 05:45 (*.226.223.12)
    헨델의 라르고는 혹시 저장 하지 않았나요? 알함브라의 추억과 라르고의 연주가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던요..

    연주자는 그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는데 실황이 아니라면 약간의 조작이 가능하다라고 봐요..
    제가 음악을 다운받아서 들을때 젤루 귀담아 듣는 부분은 아고긱과 프레이징 입니다..
    음색과 음량은 조작이 가능하지만 아고긱이나 프레이징은 조작이 힘들다고 봐요..
    이것은 바로 그 사람이니까요.....아무리 흉내를 내도 똑 같을수 없습니다...
    같은 사람이 같은 곡을 연주해도 다르니까요...

    이 두 연주는 완전히 일치하는군요....
    종지에서 약간의 차이가 보이긴 하지만 엔코딩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삭제된 헨델의 라르고를 다시 듣고 싶네요...그 곡을 다시 듣고 판단 하고 싶네요..
  • 어떤기타맨 2004.11.25 06:06 (*.81.26.39)
    아....이럴수가...너무나 똑같습니다...두파일을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wave 분석하고 동시에 play하고 사운드전문하는 미국인에게 보여줬더니...놀라더군요....이건...카피라고요...믿고싶지않군요....저희동네에 Parkening 사시는데..교회도 가까운데 다니시는데..들려드릴까 합니다...James님..저는 님을 믿습니다...Parkening 님의 씨디를 20년 가까이 들으시면서...연마하셨다면..제가 할말이 없구요...앞으로...많은 좋은 연주 기대합니다...반갑구요...^^ 원하시면...같이 동시에 섞은 연주를 올려보겠습니다...
  • 어떤기타맨 2004.11.25 06:50 (*.81.26.39)
    아..정정합니다...제임스님 올리신녹음이 아주 조금 느려서...일치가 안돼네요..근데...wave분석과..Phrasing, dynamics, tremolo evenness and tone, breathing, guitar sound and tone production, interpretation, slur and attack expression 등등..일치합니다......맞나요?...아무튼..대단한 연주입니다....
  • 음냐우먼~ 2004.11.25 07:15 (*.237.12.215)
    쩸쑤!! 말듣고 와봤는데 왜이렇게 됫나여? 남의곡 올릴 이유가 하나도 업는 분인데 ,젬쑤 혹모르니까 한번확인해봐요..ㅡ.ㅡ 리코딩이 한두개도 아니고... 하여튼 한번뜨면 어디든 난리야. ^^* 더 고독해지겠네?
    당신은 기타를 계속했었어야 했어. 직접연주를 본 난 영광으로 생각할까?^^*

  • 아이모레스 2004.11.25 07:16 (*.158.97.16)
    전 아직 제임스님의 연주라고 믿고싶어집니다...
    우리 모두 그러길 간절히 바랄겁니다...
    제임스님의 변명 좀 해주세요!!!! 네에??
  • 2004.11.25 07:17 (*.227.72.147)
    밤새 무슨일이 있었어요?

    제임스박님의 연주가 너무 멋지니
    관심들이 엄청 많군요....
    근데 화일이 삭제되었어요?
  • 아이모레스 2004.11.25 07:23 (*.158.97.16)
    이건 우리 마니아 나름대로의 기타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 연주였으면 이러겠어요??
    이건 도무지 우리의 상식을 뛰어 넘어선 연주이기에 더욱 그런겁니다...
    고독타 생각치 마시고... 난리친다고도 생각치 마세요...
    이거 재미삼아 하는 말들 아닌 거 제임스님이 더 잘 알겁니다...
    우리 모두 여전히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하고싶습니다...
  • 정호정 2004.11.25 09:46 (*.222.220.27)
    제가 어제 다 다운받아놓은게 있긴한데... 음... 그리고 알함브라는 제 생각인데 아마 잘못 올리셨으리라 봅니다. 자신이 듣기에도 너무 비슷해서... 나머지 곡들은 제임스님이 직접연주하신거 맞죠?
  • 2004.11.25 10:11 (*.168.105.40)
    제발.. 잘못올리셨겠지 라고 기대하며,너무 궁금해서 제 시간을 좀 썼습니다..
    파크닝연주 2개가 맞네요.. 너무 재미있는건 ㅎㅎㅎ "제임스님 연주라 하신 파크닝 연주는 손을 조금 보셨네여.."
    그럼 고의성있는 속임수네요..ㅎㅎㅎ 잼따 기타계에서도 이런 일이..(슬프다..)
    그런데 한가지!! 특정부분 파크닝의 손톱소리가 열쇠이군요..손톱소리있는곳은 못없애신듯.. 물론 대충 들어봐도 다알게찌만 너무너무 실망스러운건 -파크닝연주만 그대로 옮겨놨어도 정말 그러려니 하겠는데-" 연결부분을 조금씩 짤라 이은부분이 눈에 확 ~!!!! 들어오네여..물론 귀론 더잘들리구여.."
    그냥 잘못올리셨겠지 하기엔 상당히 구리군요..
    님의 그 200가지 녹음중 하나만 올리셨으면 아주 좋았을뻔했습니다..
    매우 역겹고 불쾌합니다요..(혈압 터진다 증말..)
    기타 그만두시길 잘하셨어요.. 축하드려요..
    파크닝연주와 일치하게 연주할수 있는 확율은 1/6.000.000.000 입니다.. 한사람이 똑같이 2번 연주할수있다는 전제 하에..(파크닝이)
    제가 한말에 100% 책임 집니다..
    기분 나쁘지만 100% 고의성있는 사기입니다.
    제임스박님의연주 실력이 얼마나 될실런지는 짐작하기 어려우나 적어도 이 알함브라의 회상 에서만큼은 조작되었습니다..
    우째 이런일이..
  • 달이 2004.11.25 10:14 (*.216.202.249)
    T.T
  • 2004.11.25 10:18 (*.168.105.40)
    달이님 오랜만이에요~~ 저두 슬퍼요..
  • 파크닝 2004.11.25 10:41 (*.168.105.40)
    Park En Ing is my name and I would like to invite James Park to our forum to discuss this issue and address his explanation as to forging his classical guitar performance by using the legitimate and copyrighted performance of the world renowned guitarist, chaktung Christopher Parkening..(혁)
  • 떠난이 2004.11.25 11:22 (*.172.29.241)
    이런 분위기 참 싫습니다~
    하루만에 기타매니아의 화제의 인물이 전혀 다른 각도의 화제의 인물이 되어버리는 거...
    너무 차갑습니다.
    제임스 박님 좀 귀엽게 봐주시면 안됩니까? ㅎㅎㅎ
  • 망고 2004.11.25 12:35 (*.159.80.123)
    그냥 귀엽게 넘어갑시다...ㅎㅎ
  • 2004.11.25 12:35 (*.230.12.86)
    저도 알함브라 듣자마자
    어디서 들엇다 싶어 바로 시디 몇장을 꺼었는데..
    이러면 올리신 주옥같은 곡들의 정체성이 어떻게되는것인지..

    진실을
    어린 양들에게 갈켜주세효 james님.
  • jazzman 2004.11.25 12:51 (*.241.147.40)
    최소한 알함브라에 한해서는 박근익(파크닝이 언제 한국인으로 귀화했나요? ㅋㅋㅋ ) 연주였다는 걸로 거의 결론이 모아지는 것 같은데... 일단 좀 허탈하구먼요. 워낙 고수님들이 많으셔서 쪽집게처럼 집어내는 바람에 더 사태가 확산되지 않은게 다행이죠. 만약 계속 모르고 있었다면 연이어서 농락당했을지도 모르죠.

    그래도... 혁님 일단, 쫌만 고정하시고요... ^^

    그냥 뒷일 별로 생각 안하고 장난 삼아 해본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일이 커지니까 발을 뺀거겠죠. 첨부터 어디 니들 함 속아봐라 하고 괴씸한 맘 먹은 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분이 속으로 무슨 생각하셨는지는 스스로 털어놓기 전에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죠. 가능성이 희박해보이지만 순전히 실수로 그랬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아닐 가능성이 거의 대부분 같습니다. 정말 실수이고 떳떳하다면 빨리 바로 잡으면 아무 일 없을 것을 왜 이렇게 놔두나요?)

    만일 올리셨던 것 중 하나라도 자신의 연주가 있다면 그것만해도 대단하지 않습니까? 다른 곡들도 다들 매우 훌륭한 연주인데요. 이렇게 침묵을 지키시면 진실성을 통채로 의심받게 됩니다. 부디 해명을 해주시길... 그래야 모든 분들이 맘이 가벼워 질 것입니다. 설사 모든 연주가 다 가짜였다 하더라도 솔직하게 그저 장난이었다, 죄송하다 한마디만 하면 전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잠시 즐거웠잖습니까? 진짜로 크게 해를 끼친 건 아닌데요.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그냥 침묵을 지키면서 납득이 갈만한 해명이 없다면 많은 분들이 계속 허탈하고 찜찜한 맘을 가지고 계시게 될겁니다. 얼굴이고 뭐고 하나도 모르는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그래도 그렇게 남들 어떻게되도 뭐라 생각해도 내 알바 아니라고 해서는 안되지요. 사람 사는 게 그런 것이 아니잖습니까. 알 수는 없지만 만일에 여기 계속 들여다 보고 계시다면, James 님, 부디 잘 생각해보십쇼.
  • 2004.11.25 13:29 (*.168.105.40)
    재즈맨님 감사합니다... 전 누가 말려야해요.넘 까불대서..ㅠㅠ;; 감사합니당~~
    아..근데 재즈맨님 뭐 하나만요..혹시 laberintites 란 병명을 아시나요?(포어라서 영어로는 잘모르겠구여..)
    잠시 사적 질문 입니다..
    한 2년 전부터 고속도로 최면에 걸리는데요..ㅠㅠ;; 차는 가만히 있고 길이 뒤로 빠져나가는 느낌.. 물론 신호등에 서있을때도 옆에 차가오면 제가 뒤로가는 느낌이 들죠..
    안과에 가바떠니 거긴 아니라구 하구.. 거기 선생님이 라베린띠띠스 가따고 신경 정신과로 가보라던데..ㅠㅠ;;
    라베린또를 작곡해서 그런건가..라베린띠띠스.. 허걱. 미로 증후군..ㅠㅠ;; 뭐죠? 어디루 가야하나요?
    왜이리 잔고장이 날까..ㅠㅠ;; 재즈맨님 도와주셔요..ㅠㅠ;;
    여기 병원가믄 대부분 못고친다는말이..그래서 이젠 병원 잘 안가여..ㅠㅠ;;
  • 군인 2004.11.25 14:15 (*.89.79.99)
    어제 당직서고 대낮에 컴 들어오니 어제 뭔가 대단한 일이 있었나 보네요... 대강 짐작만 가는데....
    아쉽네요... 쩝....
  • 2004.11.25 14:30 (*.227.72.147)
    푸하하하...라베린또 작곡했더니 라베린띠띠스에 걸리다니...하하하
    저도 전에 고속도로에서 오르막길을 내리막으로 착각한적이 잇는데
    너무 무리해서 생긴 일시적인 과로증후군아닐가요?
    귀에있는 평형감각이 피로로 제역할을 못해서...
    허걱...전 의학공부한적없으니 전부 상상일뿐입니다...
  • jazzman 2004.11.25 15:46 (*.241.147.40)
    와, 수님 정말 잘 찍으신다. 영어론 Labyrinthitis 가 맞을 겁니다. 미로라는 말 맞는데요, 귀 중에서도 내이의 평형감각기관에 염증이 생기면서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생기는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부분이 미로처럼 복잡하게 생겨먹었다고 이름을 그리 붙힌 모양입니다. 빙글빙글 돌듯이 어지러운 증상이 생기지요. 요 바로 위에위에 있는 군인님 (이비인후과)이 전문이시랍니다. 아마 대개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압니다만... 근데, 꼭 그런 거 아니라도 잠 부족하고 과로하고 상태 안 좋을 땐 좀 어질한 경우가 많죠. 그럴 땐 그저 푹 쉬어주는 게 최곱니다.
  • 정호정 2004.11.25 18:32 (*.222.220.27)
    혁님 언능 쾌차하세요.^^ 저희 팬들을 위해서라도... 서울에 계시다면 제 주치의를 소개시켜드리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재즈맨님 말씀대로 금새 나으실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걱정이 병을 더 악화시킨다자나요. 주무시기전에 쏘주에 고추가루 한스푼 퐈~~악 타서 먹고 자면........ ㅡ,.ㅡ; 지송합니다.
    언능 나으셔요~~~!!!
  • 군인 2004.11.25 20:23 (*.104.203.141)
    혁님이 어지러움을 조금 느끼시는가 보군요......... 음.... 혁님이 가신 병원에서 미로염이라고 이야기하는건 꼭 집어서 무슨 병이라고 이야기한게 아니라 대강 알기쉽게 이야기드린거 같군요.... 미로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니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병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그리고 혁님이 느끼시는 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같은 거죠? 혁님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인데 예민하게 주위를 받아 느끼시는 편이신가봐요.... 순간순간에 어디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거죠... 그래서 결국 혁님의 말처럼 못 고친다(?)는 결론이 나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병적인 증상이 아니므로.... observation 해도 될거 같고요.... 이런 경우 저희는 reassurance 한다라고 하죠... 안심하세요.... 작곡할 악상을 늘 주위에서 받으시려고 노력하셔서 그러신가봐요...... ^^* Go ahead!!!!
  • 아이모레스 2004.11.25 20:50 (*.158.255.163)
    저기 윗쪽에 계신 음냐우먼님~~ 혹?? 개인적으로 제임스님을 아시는 것 같은데요...
    제임스님을 대신해서 그분에 무슨 말씀이라도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 2004.11.25 21:27 (*.168.105.40)
    아 마따.. 군인님도 의사성생님이시지~~^^ 군인으로만 생각해써욤..ㅜㅜ;;
    수님 웃지마셔요..ㅠㅠ;우띠~!ㅎㅎㅎ
    재즈맨님 넘넘넘넘 감사드려요~~!! 정호정님 저 술 몬먹는다니깡요..ㅎㅎㅎ감사합니당~
    아.. 심각한건 아니구낭..ㅎㅎ 다행이네요~!!!
    그런데.. 어지럼증은 없어요...
    단지 고속도로에서 시속 80 에서 120정도에 가장 많이 느끼고요..거의 100% 2년째..그게 전 고속도로라서 길이 넓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2차성에서도 그렇더라구요.. 가끔 고개 돌려서 오른쪽을 보다가 다시 앞을보믄 한 1,2분정도 갠찮구요..운전하는데 차들은 피해다니니까 갢찬은데..차선바꾸기가 좀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뭐 어떤분들은 누워 있으면 천장이 찌그러져 보이고 그런분들도 계시다던데.. 전 그런건 전혀 없구여..뭐 현기증같은것도 별로 못느끼고 살아여..
    암튼!! 군인님하구 재즈맨님이 갢찮다구 하셨으니까!!! 정말 안심이 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처방전은 정호정님이 주신데로..ㅎㅎ처방하신 약이 듣지 않으믄 반품합니다..소주 한박스에 고춧가루 한포대..^^
  • np 2004.11.25 21:53 (*.74.7.98)
    저는 의사는 아니지만 올해 사상체질 에 대한 공부를 좀 해서 그런데 ....

    태양인은 특이 체질(희귀)이라 그러더군요. 어떤 책에서 봤는데 파킨슨 병은 태양인만 걸린다는 말이 있었어요.

    이제마 선생도 태양인이라 고생을 하다가 체질의학을 창시하셨다더군요.

    위대한 작곡가들은 거의 태양인이라 던데... 혁님도 위대한 작곡가의 기질이 보이니깐...

    사상체질의학에 대한 책을 몇권 구해서 한번씩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 orpheus15 2004.11.26 00:46 (*.125.250.1)
    아이고 복잡하다. james님에 대해 하나도 모르지만, 그리고 음냐우먼님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james님의 아이피는 Virgina Herndon이란 곳이고, 음냐우먼님은 verizon이란 전화회사에서 다이얼업으로 들어오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verizon 회사는 Virginia Arlington에 있군요. Herondon과 Arlington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음냐우먼님은 james님의 연주(공연?)을 보신 경험이 있는 가까운 분이라고 추정 되는데..
    음냐우먼님의 말씀 중에 걸리는 대목이 있네요. '더 고독해지겠군'...
    마음이 아픕니다... 매니아분들이 따뜻하게 감싸 안았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럴 기회를 안주시네요.
  • np 2004.11.26 00:56 (*.74.7.98)
    오르훼님... 심리학 전공이시져?

    저는 요즈음 성격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자신과 성격이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 무쟈게 어렵다는 것을 알았어여.

    즉 .... 알함브라는 파크닝 꺼지만 ... 다른 곡중 하나는 젬쑤님의 것일 수도 있다는 것임다.

    보통사람은 곡을 올려도 이런 식으론 안 올리지만 그건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
  • ZiO 2004.11.26 23:17 (*.237.118.96)
    그렇다면 이 음반도 구라라는 말인가...음...
    진짜 구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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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2 2005년 기타칼렌더(칭구들사진이면 더 좋겟죠.) 만들어주세여. 3 2004.11.26 3487
11621 지난번 음악화일올린 제임스는 장난이라는것이 밝혀졌습니다. 29 2004.11.26 4156
11620 기타매냐 vol 2... 11 jazzman 2004.11.27 3016
11619 불쌍한 제임스 님 11 삐약이 2004.11.27 3213
11618 소르---- 주옥같은 많은 명곡들이 자주 연주되기를 바라며. 6 고정석 2004.11.28 11389
11617 소르는 발레나 오페라 곡을 많이 작곡했다던데.. 7 고전파 2004.11.27 3467
11616 음반 잘 받았습니다. Ryoma 2004.11.27 5045
11615 안나 비도비치 내한콘서트 안내 & 앙케이트 조사 file (주)프로아트 2004.11.27 3660
11614 비발디의 사계 6 정호정 2004.11.27 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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