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키와 76키가 보급형과 고급형의 딱 분기점이 되는 지점이기때문에 그 가격 차이는 어쩌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간단히 악보만 그린다면 모르겠지만, 결국 그걸 이용해 더 많은것을 하려 한다면 한 4포트 정도 되는 USB 미디 인터페이스와 함께 괜찮은 것을 구입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꼭 마스터키보드여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 76마스터 키보드 가격대의 야마하 등의 홈키보드들도 나쁘지 않습니다. 홈 키보드들의 제네럴미디 음원들 정도면, 그걸로 음반 취입할 것이 아니면 충분히 쓸만하신 것이, 그 출력앰프단이 바로 듣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사운드카드들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음질로 훨씬 즐거운 음악활동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네요.
최근에 나온 야마하의 키보드는 디지털피아노기능과 USB MIDI interface를 모두 지원하네요.
야마하의 DGX-205 는 76건반이고 가격도 50만원대(59만원?) 인거 같습니다.
이것도 좋은 선택 같네요.

근데 왜 멍텅구리 76키 마스터 키보드가 스피커/음원 등을 모두 포함한 DGX-205보다 비쌀까???????

로랜드의 D-70 권합니다....요즘은 중고시세가 그렇게 높지는 않을 거여요...
스트링 계열의 음색은 정말 최곱니다...그거 하나 때문에 명기 취급받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