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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6 03:42

[동영상] 제3회공개수배 중 지얼님이 연주하는 엘 초클로

오모씨
(*.117.210.165) 조회 수 6141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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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연주에 몰입한 지얼님)



기타매니아에서 드디어 동영상 서비스를 하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ㅋ
기술의 진보는 두렵습니다. 언젠간 인간이 기계의 노예가 될 날이 오겠죠.


원래 후기를 정리하는데는 뭐낙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모든 연주를 모두 짤라서 정리하고, 사진을 정리하고, 말도 붙여야 하고...

대장정입니다..ㅡㅡ;;;



후기는 크게 기대 마시구요, 애호가이신 최성욱님이 사진을 보내오시면 첨부하여 정리해 천천히 올리도록 할께요~^^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그날 연주의 꽃 중 하나였던 지얼님의 동영상을 맛배기로 먼저 올립니다.

* 공연 전날 청소하다가 지얼님의 엄지가 완전히 부러져 자세를 완전히 바꿔 연주하는 통에 한두군데 실수가 있었는데 감상의 편이를 위해 그 부분의 잡음을 없앴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음색은 지얼님이 곡의 특징에 맞게  매우 폰티로 연주했음을 아기초보애호가님들이 계시면 참고하세요^^//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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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2'
  • 어떤기타맨 2004.11.16 03:47 (*.12.116.70)
    우...와....오모씨님..너무 감사해요...드디어....지얼님의 동영상을 보게 돼네요..너무 멌있어요..지얼님....
    저도 가고 싶었는뎅....흑흑...엄지가 부러져도...자세를 바꿔 치신 지얼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오모씨 2004.11.16 03:50 (*.117.210.165)
    어떤기타맨님 내년에 수배되실 준비하고 계세용. ㅋㅋㅋ
    수정 삭제 댓글
  • 아이모레스 2004.11.16 05:23 (*.158.96.91)
    Choclo는 남미에서 옥수수를 말합니다... 옥수수 대 말고... 옥수수 알갱이가 붙은 바로 그 옥수수...
    혹시 음악을 듣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수정 삭제 댓글
  • 수 2004.11.16 06:57 (*.227.72.217)
    오하하..드디어 감격스런 동영상이네여...
    기타매니아에서도 동영상이 곧 서비스될거로 믿어왔어요...
    시각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담백한동영상 음악듣기에는 최곱니다...^^*
    지얼님 연주 잘 들었습니다...지얼님 살얼음깨고 들어가셔요...
    수정 삭제 댓글
  • 혁 2004.11.16 08:10 (*.168.105.40)
    부럽당부러버...ㅜㅜ;; 지얼님 연주 넘 좋아여.
    이렇게 맛있는 옥수수가..ㅎㅎㅎ
    수정 삭제 댓글
  • 이야.. 2004.11.16 08:33 (*.97.136.85)
    관객들이 전혀 미동도 하지 않는..-_-
    수정 삭제 댓글
  • Ton Paris 2004.11.16 09:39 (*.181.81.4)
    우와 마자여 지얼님의 현란한 연주에 감동한 관객들이 딱 얼어붙었잖아요..
    보세요 한명두 안움직이요..ㅡㅡ.
    수정 삭제 댓글
  • 차차 2004.11.16 10:09 (*.105.113.116)
    1.나의 멀쩡한 엄지는 부러진 지얼님 엄지만 못하구나....ㅠ.ㅠ

    2.연주 완존 음반주준이네요

    3.동영상기술 끝내주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지선상 2004.11.16 10:10 (*.111.169.76)
    p가 없는데도 멋있는 연주.........감동입니다. 부럽기도 하고.......
    잘 들었어요...... 즐거운 하루 되길.......
    수정 삭제 댓글
  • 서정실 2004.11.16 10:22 (*.238.124.83)
    연주 멋지군요!!

    근데요...

    부... 부러진건... 손.. 손톱이겠죠? ㅡ.ㅡ;;;;;

    아무도 거기에 이의를 제기 안하신다니
    수정 삭제 댓글
  • 음... 2004.11.16 10:38 (*.110.50.112)
    헉!! 왜 손톱이라는 걸 생각 못했을꼬... ㅡ.ㅡ;;;
    수정 삭제 댓글
  • ZiO 2004.11.16 11:05 (*.105.92.200)
    ㅜ..--
    으...드뎌 올라 왔군요....창피해용..ㅜ..--
    혁님...
    혁님 곡은 많이 망쳤어요...죄송해요...
    첫 삑사리 이후 거의 패닉 상태에서 연주해서...-..ㅜ
    수정 삭제 댓글
  • jazzman 2004.11.16 11:30 (*.241.147.40)
    오... 연주 좋고! 분위기 좋고! 동영상은 완벽한 기술의 승리입니다. 근데, 지얼님의 팔꿈치는 특수 관절인가봐요. 손이 완전 평행 운동을... 혹시 지얼님은 사이보그가 아닐까... ㅋㅋㅋ ^^;;;
    수정 삭제 댓글
  • 혁 2004.11.16 11:50 (*.168.105.40)
    어랏~! 제곡도 삑사리가 나나여?@@ ㅎㅎㅎ 오..제곡도 어렵구낭...
    에이 삑싸리 같은거 별로 안중요 한데.. 곡을 연주하셨다는게 중요 한거구 제 개인적으론 연주 해주신거에 너무 감사드려여..
    삑싸리.. 그건 우리의 영원한 칭구자나염~~!! 삑사리 없는 라이브는 존재하지 않는다(혁)ㅡㅡ;;
    망치다뇨~~ 그런말씀마셔요~~!! 지얼님 너무 감사드려요!!!!!
    수정 삭제 댓글
  • 시니리 2004.11.16 13:07 (*.114.239.172)
    옥수수에....빠다를 발라먹고 싶어 지게 하네요~
    넘 잘쳐요~~
    수정 삭제 댓글
  • citara 2004.11.16 13:07 (*.226.142.22)
    브라보.. 옥수수 알갱이가 막 튀어나가는 느낌이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수 2004.11.16 13:14 (*.80.23.218)
    파리말고도 벽에 붙어서 연주하는사람은 첨봐여.
    되바라진탱고는 또 뭐예요?
    수정 삭제 댓글
  • niceplace 2004.11.16 13:25 (*.168.129.41)
    오... 멋진 연주회였네요... 저도 언젠가는 참석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고대해봅니다.

    근데 매냐에서 ---- "아주 되바라진 게 멋져요~^^ㅋ" -----

    이런 표현 구사하실 수 있는 능력은 어떤 분 밖에 없는데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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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정 2004.11.16 19:21 (*.147.195.66)
    오~~ 멋진 연주 잘들었습니다. 저도 참 가고싶었는데... 일을해야되는 관계로...
    담에 이런기회가 되면 가서 꼭 봐야징~~~
    수정 삭제 댓글
  • 아이모레스 2004.11.16 19:50 (*.158.12.142)
    에공 이제야 눈치를...
    그렇게 된거구낭!!!^^
    ㅋㅋㅋ 연주가 끝났는데도
    여전히...^^
    수정 삭제 댓글
  • 포에버클래식 2004.11.16 20:15 (*.207.196.6)
    우와~넘 머쪄여..+_+
    지얼님이 연주하신 곡들을 들으면서 항상 생각하는건데 진짜 한곡한곡 분석을 많이 하시는거 같아여.
    진짜 살아있는 연주네여..부라보란 말이 저절로 나와여..>.<
    수정 삭제 댓글
  • 김동현 2004.11.17 02:37 (*.125.93.91)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군요..ㅋㅋㅋ
    동영상을 보니 순식간 프렛이동을 하시다니..정말 대~~단해요..^^b
    수정 삭제 댓글
  • seneka 2004.11.17 02:41 (*.226.168.204)
    지얼님 연주는 내면 표출을 정말 잘 하는 연주라고 생각해요..그래서...지얼님 연주는 어색함이 없어요..음악 자체를 잘 표현 하는 연주자.....
    수정 삭제 댓글
  • 오모씨 2004.11.17 03:37 (*.117.210.165)
    지금 지얼님의 다른 곡들도 손보는 중인데,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지얼님의 음악...
    이처럼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은 별로 없었던듯 해요. ㅠ.ㅠ

    옵 뽜~ ㅠ3ㅠ
    수정 삭제 댓글
  • ZiO 2004.11.17 11:52 (*.227.108.115)
    오모씨님..딴 건 올리지 마여...진짜루...죽 쑨 거 다 알면서....
    수정 삭제 댓글
  • 최** 2004.11.17 12:22 (*.223.89.85)
    Zio님 처음 인사드리는군요. 그날 뒤에서 사진찍던 사람입니다.
    저는 Zio님이 나타나실때 어디서 많이 본듯한 모습이라 너무 궁금했어요.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생각나더라구요..
    은하철도999의 철이가 어른이 되어서 나타나듯한 모습..ㅎㅎ
    사실 제가 이번공연에 가게된것도 Zio님의 El Polvo를 이곳에서 듣고 뽕가서 임산부 두명 데리고 갔어요
    훌륭한 연주에 입장료 5,000원이면 너무 작은거 같아 찬조금도 좀 냈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았구요.
    임산부들 때문에 뒷자리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기회가 되면 많은 분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네요.
    그런데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연주자분들에게 죄송합니다..ㅜㅜ
    수정 삭제 댓글
  • 수 2004.11.17 14:17 (*.227.72.121)
    임산부 두명? 허걱...
    수정 삭제 댓글
  • 해운대 2004.11.17 14:55 (*.82.204.82)
    담에는 부산에서 콜..................이요.
    수정 삭제 댓글
  • ZiO 2004.11.17 16:24 (*.105.92.91)
    아.... 반갑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철이....ㅜ..-
    기왕이면 하록선장으로 해 주시지...--..--;;;

    모처럼 오셨는데 엘 폴보를 너무 형편없게 연주해서 죄송해요...ㅜ..ㅡ
    집에서는 눈감고도 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무대에서는 첫 삑싸리 이후부턴 완전히 패닉 상태가 되더군요....
    그 곡 때문에 오신분들껜 정말 죄송...
    수정 삭제 댓글
  • jazzman 2004.11.17 16:35 (*.212.99.177)
    하하... 철이... 추억의 만환데...
    근데, 그냥 제 생각인데 철이가 크면 하록 선장처럼 될 것 같아요. (외눈박이인 건 빼고...)
    수정 삭제 댓글
  • 포에버클래식 2004.11.18 04:01 (*.235.166.39)
    아웅...seneka님 오모씨님 말씀에 올공감.^^
    지얼님! 라이브에서 이정도 표현하신것만해두 대단해여.연습할땐 지금보다 몇배더 맛있게? 연주하셧겠져..ㅎㅎ;
    으~~철이 지얼~(얼핏 어울릴듯..ㅋ)
    아~~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아여..ㅎㅎ;; 넘좋다..^0^
    수정 삭제 댓글
  • 유진 2004.11.19 02:14 (*.249.128.100)
    지얼님..
    제 귀가 어둡긴 하지만..
    잔실수보단 음악이 더 잘 들리네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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