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음악듣기에 대한 딴지입니다..

옥님이 새롭게 프로그래밍한 칭구음악듣기 게시판 너무 좋아요....
제안하신 수님의 아이디어도 너무 좋구요..

근데 이상하게 선정적으로 흘러가네요...
취지는 너무 좋은데 거기에 대해서 너무 민감한 우리가 아닌지?

어떤 사람이 음악을 올리고 객관적으로 판단을 받고 싶은데...
곡에 대한 판단보다 누구누구 연주에 대한 관심이 더 많다면 ..

그반대로 내가 이곡을 연주하는데 누가 알아 맞출까 이런 생각으로 곡을 올린다면
객관성을 잃어버릴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실명으로 음악 올릴때보다 더 조심스럽게 되는 것 같습니다...
관심은 곡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라 이곡을 누가 연주했을까 하는~~

바람은 곡이 올라오면 누가 연주했느냐보다 연주가 어땠느냐 하는 판단을 해주는 것이
연주자에 대해서 도움이 되지 안을까요?

이상 딴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