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하세요
기타 매냐 여러분 예전에 myrain 아뒤 쓰던 놈이에요 ^^
저는 지금 엘에이고요 어제 밤 그러니깐 엘에이 시간으로 16일 저녁 8시에
California State University, Northridge에서 어떤기타맨님이랑 .ana Vidovic 연주회 봤습니다,
기타 매냐에 넘 감사 합니다 기타 인연이라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게
제가 엘에어 와서 까지 기타로 좋은 분 만나게 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어떤기타맨님이라 msn 통해서 알게되고 직접만나보니 진정한 기타 매니아구나 싶더라고요
너무 친절하시고 진정 기타를 사랑하시는 분이더라고요
저는 넘 기대되는 연주라 1시간이나 일찍가서 표사고 (학생 8$ 일반인 10$)어떤기타맨님 기다리며서 연습실 들어가보고,,,,,,,,ana Vidovic 열굴 보고 파서 미치겠는데 어떤기타맨님은 연주 시작하기 바로 전에 오시고.
공연장에 들어가보니 300석 정도의 아담한 연주장이며 이미 많은 사람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저희는 간신히 왼쪽 앞줄에 맨 구석에 자리잡고 봤습니다
공연이 시작될 분위기가 조성되고 박수소리와 함께 그녀 등장
헉......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사진으로만 보던 ana Vidovic아니라 정말 이쁜 그녀
키는 165정도며 선홍색의 섹시한 드레스는 그녀의 붉은 입술과 하이얀 속살과 넘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운 갈색머리결은 그녀의 가타 색과 절묘한 조화를.....
검은색의 5cm나 되는 하이힐은 그녀를 더욱 성숙되게 보이게 하던데요
사실 많은분들이 안나가 미국가서 햄버거 먹으면서 미국의 상업주위에 그녀의 아름다운 음색과 그녀의 매력을 잃게 되는건 아닐까 걱정하셨죠
그녀의 눈빛을 보니 걱정 안해서도 되겠더라고요
연주할 때 왼손을 주시하는 그녀의 깊은 눈망울 보니 기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사뭇 진진해 보였습니다
저도 사실 씨디로만듣던 음색과 테그닉 직접보니 숨이 딱 막히는게,,,,,,,헉헉
뭐 사실은 기타 연주 보다 안나 얼굴 본다고 정신 없었습니다
첫 번쨰 바하 1001번 끝날떄 이미 관중을 매료시켰고요
전반부 마지막 곡인 Recuerdos de la Alhambra 칠땐 정말 경악을......옆에서 어떤기타맨님이 켐코더로 녹화해서 본건데 i m 만 가지고 트레몰로 하는데.......자세히 안보면 몰랐을정도로 엄청나더라고요
후반부도 엄청난 속도로 그녀만의 매력으로 곡을 소화 시키는걸 보니 진짜 대단하다
마직막 곡인 Bagatelles 씨디에서 든던 곡이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저를 압도 시키더군요
Asturias 첫 번쨰 앨콜 곡 도 그냥 죽음이었어요 이곡 끝나자 기립박수로 그녀에게 화답
5분정도 기립박수후 진짜 어렵게 2번째 앨콜곡은
Una limosna por el amor de Dios 이곡도 할말 없음 ㅜㅜ
연주끝 나고 아쉬운 점은 엄정난 그녀만의 속도와 테크닉이 절 사로잡았지만 너무 오늘연주는 그쪽에만 너무 신경슨게 아닌가 조금은 잔잔하고 아름다은 곡이 있었다면 그녀만의 매력이 더욱 빛이 나지 안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음양의 조화가 그냥 생각이 났어요
연주회 마치고 어떤기타맨님이 주신 그녀씨디에 싸인받고 같이 사진도 찍고
참 그녀는 영어도 그녀연주 속도만큼이나 빨리하고 잘해요^^
제가 가져간 기타 게이스에 사인 해달라니깐 장난스런 웃음으로 이제 뭐하는 짓이지 당신아냐교? 그러데요^^
제가 많은 한국 기타매니아들이 당신을 기다린다고 전했고요
안나도 한국 공연 기되되고 고맙다고 인사하거라고요
이상 ana Vidovic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어떤기타맨님이라 같이 공연 보러 갈 계획이 많을거 같아요
갔다오면 꼭 후기 올리겠습니다
엘에이서 my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