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멋진 러셀의 연주를 듣고 나서 새삼 브림의 실황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저도 모르겠네요.
아마도 이제 나이가 많아서 전성기의 브림을 들을 수 없겠지만
마지막이라도 한번만 그의 실황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느낌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없는 형편에 45불짜리
브림 DVD 'My Life in Music'을 급기야 주문해버리고 말 것 같은....
브림의 근황을 혹시 아시는 분들은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방금 Dedication 음반에 있는 브림의 Walton Bagatelle 연주를
들었는데 그 기타 소리가 정말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