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았습니다. 세고비아대가 외 앙콜4번이나 하는 기타공연은 그동안 수백번의 연주회에도 보기드문 역사적인일이였습니다.
10여년전에 미국에서 본 러셀선생이 정말 업그레이드된 모습 정말 훌률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작년에도 한국(?)에서 공연을 했다고 하는데 가보지 못해 비교할수 없읍니다만 아마 요번에 정말 한국기타인들에게는 대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2부에가서 점점 러셀선생의 감동적인 연주가 맘을 흔들리게 하더군요. 특히 앙콜곡들은 말이 필요가 없들정도로 가슴을 뭉클게 하는 감동의 마술사였읍니다.
오늘부터 저도 분발하여 연습좀 해야겠군요. 언제 러셀 선생 반이나 따라갈까 ...아~
이만 실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