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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2 15:13
국내에 기타를 주제로한 영화제작이 만들어진데요 ........ ^^*
(*.255.210.218) 조회 수 4478 댓글 15
놀라셨죠? ^^*
[ 기타 활성화 방안 ] 3. 기타를 주제로한 영화 제작
사실은 토론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멘트 였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피아노, 레드 바이올린, 작곡자, 연주자, 지휘자, 트럼펫(꽃피는 봄날이 오면) 등 악기나 음악, 작곡가를 주제로한 영화가 있듯이 클래식기타를 주제로 한 영화가 만들어 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구체적인 주제는 클래식기타 악기, 클래식기타 음악, 클래식기타 관련 인물(제작자, 연주가, 교육자 등), 영화음악 주제곡으로 창작된 기타곡이 무게가 실린 영화, 시나리오를 픽션으로 만들어서 제작 등이 가능 하겠지요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나 주인공으로 추천하실분, 영화제작 관련된 어떠한 의견이라도 많이 올려주세요 ~~~
[ 기타 활성화 방안 ] 3. 기타를 주제로한 영화 제작
사실은 토론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멘트 였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피아노, 레드 바이올린, 작곡자, 연주자, 지휘자, 트럼펫(꽃피는 봄날이 오면) 등 악기나 음악, 작곡가를 주제로한 영화가 있듯이 클래식기타를 주제로 한 영화가 만들어 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구체적인 주제는 클래식기타 악기, 클래식기타 음악, 클래식기타 관련 인물(제작자, 연주가, 교육자 등), 영화음악 주제곡으로 창작된 기타곡이 무게가 실린 영화, 시나리오를 픽션으로 만들어서 제작 등이 가능 하겠지요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나 주인공으로 추천하실분, 영화제작 관련된 어떠한 의견이라도 많이 올려주세요 ~~~
Commen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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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2] 그런 영화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
꼬옥 영화가 아니고 드라마로 제작되어도 클래식기타를 알리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거 같은데 혹 주변에 영화감독이나 시나리오 작가, TV드라마 PD, 시나리오작가 아는분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권해보세요 ......
시나리오 모티브는 제가 드릴수도 있습니다. ^^*
기타를 보급하는데 있어서 영화나 드라마가 삐약이님의 경우를 보더라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 하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몇일전 최민식님 주연의 꽃피는 봄날이 오면 영화를 보면서 머리를 떠나지 않았던 생각이 트럼펫이 아니고 클래식기타가 주된 내용의 스토리였으면 하는 아쉬움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
영화나 드라마가 힘들면 우선 만화라도...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만화는 소규모로도 가능할테니까요...
물론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게 커다란 약점일 수 있지만...
잘만하면 그런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작가의 몫인게구요... -
클래식 기타가 나오는 만화는
허영만 화백의 <카멜레온의 시-쥔공 "강토"의 칭구 "나라"가 알함브라랑 아스투리아스 연주함>와
<고독한 기타맨-"강토"의 스승인 "김금현"선생님이 알보라다랑 마적을 연주함.강토는 나중에 전기기타로 전향,세계적 대가가 됨...--..--;;;>이 있어요.
그리고 역시 허영만 화백의 <사랑해,사랑해(스포츠조선에 연재되었던 단편)>에서는
어떤 연주가가 빌라로보스의 전주족 1번을 연주해요.
그런데 들고 있는 기타는 통기타...--..--;;;
그리고...
황미나 화백의 <레드문>에서는 쥔공 "김태영"이
슈베르트의 <밤과 꿈>을 독주로 연주하구요...
김태영이 다니는 동방의 벽에는
"1학년 : 세고비아 연습곡,
2학년 : 로망스
3학년 : 아람브라 궁전의 추억(그대로 옮겼음)"
이라고 적혀있는 종이가 붙어 있네요...ㅋㅋㅋ
전기기타에 관한 만화는 꽤 있는데...
황미나 화백인지 아님 그 동생분이 그린 것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것중에
<메이저에서 마이너까지>라는 작품이 있었죠.
거기서 쥔공 여자 보컬리스트가 레드 제플린의 <Since I`ve been loving you>를 멋드러지게 부른다고
작가가 우기네요(만화책에서는 노래가 들리지 않으니까..--..--;;).
여하튼, 그녀의 밴드에 소속된 기타리스트가 속주에 엄청 능했다는...
나중에 프로그레시브 롹에 지나치게 몰입하여 대중성에 등돌리고 만다는, 좀 우울한 만화였습니당...
일렉기타를 진짜 실물과 똑 같이 그린 만화로는 <락 Q(영화"존 Q"가 아니고...)>라는 일본 작품이 있었어요.
거기서는 쥔공이 역시 레드제플린의 <천국에의 계단>을 열씨미 연습하더군여...
제가 본 가공의 인물 중에서 클래식 기타를 가장 잘 연주하는 인물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비틀즈의 노래 "노르웨이산 가구"를 작가가 의도적으로 오역하였음)>에 나오는 "레이코" 여사 같아요...
뵨태 소녀에게 혼쭐이 난 후 피아노를 포기하고 기타를 연습하기 시작했다는.
그 소설에서도 대략 50곡 정도는 연주하는 것 같아요.
비틀즈, 바흐,라벨,드뷔시,사이먼&가펑클....레퍼토리도 무쟈게 많았죠...부러워라...--..--;;;
만화책 얘기만 나오면 흥분하는 체질이라서...--..--a;;; -
천계영 단편에도 일렉기타 소재로 한 거 있죠.. 그러나 표지엔 타브악보 4줄짜리여서 실망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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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얼님...허영만 만화에 그런거 나왔던거 저도 봤죠...스승님은 수전증이고...제목이 뭐더라
카멜레온의 시 아니면 고독한 기타맨이겠네요...음 그만화 찾아서 다시 보고싶다
지얼님은 애니매이션 만화쪽에도 일가견이 있으시군요...저도 예전에 허영만 팬 -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클래식기타를 알린다는 차원에서 에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것도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영상과 음향을 동시에 표현가능하니까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이 가미된다면 만화보다는 어필하는데 장점이 많지 않을까요? 물론 제작 비용은 더 들겠지만 ..........
이참에 기타를 주제로 만들어진 만화의 작품 목록을 만들어서 학원하시는분들 활용하게요... 수강생들이 싫증을낼 만화로 위기 극복을 ㅋㅋ -
토론의 중간 정리를 하면 현실적으로 영화나 드라마 제작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만화라도 기타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이 만들어진다면 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아주 좋으신 의견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토론 주제가 영화제작인 만큼 비록 꿈으로 그칠지라도 토론을 통한 접근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예를 든다면 영화이니 만큼 러브스토리와 결부된 클래식기타인(연주가, 제작자, 교육자, 에호가 등)의 시나리오로 드라마 구성요소도 갖추면서 기타음악의 우수성도 부각시키는 ....... 흥행을 고려해서 ^^
혹시 메니아 가족들중에 영화관련 분야에 종사하시는분 없으신가요??
특정악기로 콘트라베이스 처럼 연극으로 주목을 받은 점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물론 전 단계로 문학 작품이든 극의 소재가 될만한 시나리오가 있으면 각색을 해서 만화,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등 모든분야가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국내에 윤석화님이 주연한 세계적인 성악가를 소재로한 연극도 이슈가 되었듯이 ........ `마리아 칼라스`의 불꽃같은 음악세계를 보여준 "마스터 클래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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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설을 하나 쓰는 것이 어떨까요.
위에 말씀하신 대로 스토리가 있으면 모든 분야가 가능할 테고
소설이 흥행성을 인정받는다면 다른 분야에서 먼저 연락이 올 수도 있을 테니... -
영화 `샤인'처럼 기타로 샤콘느 치고 무대에서 쓰러지는... 그런 영화 안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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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그러고보니 신경숙 작가의 <빈집>이라는 제목의, 기타리스트와 청각장애자의 관계를 다룬 단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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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빈집 읽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영화나 드라마로서 극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는 작품인지 그리고 흥행의 가능성도 ........
현실적인 평가를 해주세요 ....... -
누가 빈집 읽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영화나 드라마로서 극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는 작품인지 그리고 흥행의 가능성도 ........
현실적인 평가를 해주세요 .......
음 ... 님의 말씀처럼 작품성과 대중성 즉 흥행 가능성을 함유한 시나리오가 나온다면
결국은 소설,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장르 관계없이 제작 가능 하겠네요 ^^*
주위에 시나리오 작가나 소설가 아시는분 있으면 강추 바랍니다. -
예술영화로서 만약에 음악을 주제로 한다면 기타가 우선 대중성이 있기 때문에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거기다가 클래식기타의 예술적인 부분을 부각 시킨다면 예술영화로서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 더 추가를 한다면 클래식기타야 말로 로맨틱 악기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서정적이고 색채감 있는 악기여서 러브스토리와 결부 된다면 금상첨화일거 같네요 ^^*
기타메니아에서 영화사를 섭외를 하든가 아니면 미니 영화사를 하나 설립하죠 뭐 이참에 ㅋㅋ
시나리오, 감독, 배우, 조연, 홍보, 마케팅 등 모두 우리 기타인들의 힘으로 만들어 내죠 뭐
까짓거 못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젊음, 만남, 첫사랑, 꿈, 희망, 좌절, 방황, 고뇌, 죽음, 재회, 회상, 음악에 대한 열정, 클래식기타 영원한 나의 연인, 미래, 환희, 예술적인 삶 등 이런 내용의 시나리오라면 충분한 필요충족 조건이 될려나 ~~~~~ ^^*
물론 스토리의 중심은 클래식기타이겠죠 그리고 객관적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면서 클래식기타 악기와 음악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와 예술성을 부각시키면서 분위기를 이끌어나갈 음악은 대부분 기타음악으로 장식을 하구요 ~~~~~
혹 시나리오 쓰시는분 연락주시면 모티브 제공 가능합니다. 아니면 공동 작업으로 시나리오 하나 만드죠 뭐 ``
주변에 시나리오 작가분 있으시면 소개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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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베트콩처녀랑 사랑을 하게되고 베트콩(허준호)가 기타를 연주하고 있으니까 이종원이 자기가 한번쳐보겠다고 하니까 허준호가 기타를 건네주면서 스페인제작가한테 10000불주고 산거라고 자랑 한번 하고 이종원이 바하 bwv1000번을 연주하죠. 90년인가 tv에서 방영한걸 보고 감명받아서 저도 바하곡 따라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타도 북괴! 타도 김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