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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3 15:55
[ 기타 활성화 방안 ] 2. 학원 활성화 방안 ... 함께 토론해요 ^^*
(*.245.88.7) 조회 수 5093 댓글 19
기타계 활성화 방안으로 현실적으로 클래식기타 보급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한것은 학원의 활성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배우면 자연스럽게 음악회 찾는 인구도 늘고 악기 수요가 발생하니 국내 악기 제작가들에게도
도움되고 궁극적으로 악기의 제작 수준도 높아진다고 생각됩니다. 또 교재의 수요가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악보나 출판물의 발전도 함께 영향을 주리라고 생각이 드네요 ....... 물론 음반도 수요가 많아지겠죠 ^^
그리고 국내 콩쿨도 참여자가 많아져서 권위도 높아지고 축제의 분위기로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메니아 여러분들과 같이 학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토론 주제로 제가 먼저 생각을 올려보겠습니다.
리플이나 의견 많이 올려주셔서 학원하시는 분들이나 레슨하시는 분들 및 배우시는 입장애서도 서로 정보공유로
최악의 경기 상황을 극복하는 지혜를 모아보자는 뜻으로 올립니다.
학원의 활성화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중요한 요인은 양질의 교육 제공, 합리적인 홍보, 수강생의 관리, 부수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 이라고 생각됩니다.
첫째, 양질의 교육이란 나름대로 교육의 경험이나 노하우도 중요하겠지만 적절한 교재의 선택과 흥미를 가지면
서 기타음악의 본질에 접근 가능한 전체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둘째, 합리적인 홍보는 경기가 안좋을수록 비용은 줄이고 효과적인 광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홍보매체는 지역신문, 전단, 명함, 인맥, 인터넷, 신문삽지, 아파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서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셋째, 관리는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면 별도의 관리가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기타전공 준비생이 아니면
국내 교육풍토가 학원을 그만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은 학원 오는것이 즐거
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부수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원발표회(수강생 위주 음악회), 학원음악회(선생님 위주 음악회), 대외적인
음악회 참석기회 제공, 합주단운영(성인합주단, 청소년합주단)을 통한 취미활동 및 교육적인 측면에서
활동의장 제공, 학교특기적성교육 및 문화센터나 단체지도 등 교육의 연계성 고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진행함으로서 서로 상승효과 작용으로 활성화 될수있는 요인이 많다고 봅니다.
그밖에 이왕이면 클래식기타 뿐만아니라 실용음악 프로그램이나 일반음악학원 규모로 운영을 하면 음악교육
환경의 수용범위가 넓어져서 장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예를들면 피아노를 배우다가 기타를 수강한다
든지 아니면 가족단위로 적성에 알맞은 악기를 배운다든지 등 물론 경영의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과
투자비용도 만만찮겠죠?
계열이 다른 이웃 학원과의 연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예를 든다면 수강생 교류 및 차량운행 협조, 홍보
공동 마케팅 등 .......
그리고 무엇보다 연주기회를 많이 가져서 클래식기타를 직접 알리므로서 장기적으로 잠재적인 수요를
만들어가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학원전화 상담을 해보면 기타수강 희망자중에 80%는 클래식기타를 모르고 그냥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문의를 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학원을 방문하여서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클래식기타와 포크기타의 차이점을
비교 설명하고 시범연주를 해주면 90%는 클래식기타를 선호합니다. ^^*
여기서 우리는 희망을 가져볼수 있다고 봅니다. 지방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클래식기타는 부모입장에서
교육적으로 취미활동으로 장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못가르키고 성인들도 못 배우는 측면이
강하다고 봤을때 어떻게 홍보하고 어떻게 교육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피아노 교육인구의 10%는
클래식기타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상담 방법으로 학생에게 수강료 줘서 등록하러 보내면 등록을 안 받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왜냐면 부모님이 클래식기타를 이해 하셔야 장기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판단을 하고 부모님과 동행
하셔서 방문 상담을 권합니다.
그래서 상담 과정에서 일전에 방영된 KBS 문화지대 음악속으로 프로그램의 "내손안에 품은 작은오케스트
라 클래식기타" 라는 25분짜리 자료를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시청합니다. 궂이 시간이 안되시는 상황에서
는 비디오 자료를 빌려 드려서 가족과 함께 보시기를 권합니다.
상담 실예로 중학교 음악교사인 어머니와 초등학교 6,3학년인 아이하고 상담을 하고 비디오 자료를 보고
나서 3학년 여자아이가 하는말이 "우와 클래식기타가 대단한 악기네요" 하는겁니다. ^^*
그 사건 이후론 클래식기타 메니아가 되셨죠 온가족이 ....... ^^*
글이 많이 길어 졌네요 ........
생각나는데로 올려서 내용이 부실하죠? ^^*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 경험담 많이 올려주세요
아닌가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배우면 자연스럽게 음악회 찾는 인구도 늘고 악기 수요가 발생하니 국내 악기 제작가들에게도
도움되고 궁극적으로 악기의 제작 수준도 높아진다고 생각됩니다. 또 교재의 수요가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악보나 출판물의 발전도 함께 영향을 주리라고 생각이 드네요 ....... 물론 음반도 수요가 많아지겠죠 ^^
그리고 국내 콩쿨도 참여자가 많아져서 권위도 높아지고 축제의 분위기로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메니아 여러분들과 같이 학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토론 주제로 제가 먼저 생각을 올려보겠습니다.
리플이나 의견 많이 올려주셔서 학원하시는 분들이나 레슨하시는 분들 및 배우시는 입장애서도 서로 정보공유로
최악의 경기 상황을 극복하는 지혜를 모아보자는 뜻으로 올립니다.
학원의 활성화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중요한 요인은 양질의 교육 제공, 합리적인 홍보, 수강생의 관리, 부수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 이라고 생각됩니다.
첫째, 양질의 교육이란 나름대로 교육의 경험이나 노하우도 중요하겠지만 적절한 교재의 선택과 흥미를 가지면
서 기타음악의 본질에 접근 가능한 전체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둘째, 합리적인 홍보는 경기가 안좋을수록 비용은 줄이고 효과적인 광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홍보매체는 지역신문, 전단, 명함, 인맥, 인터넷, 신문삽지, 아파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서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셋째, 관리는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면 별도의 관리가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기타전공 준비생이 아니면
국내 교육풍토가 학원을 그만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은 학원 오는것이 즐거
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부수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원발표회(수강생 위주 음악회), 학원음악회(선생님 위주 음악회), 대외적인
음악회 참석기회 제공, 합주단운영(성인합주단, 청소년합주단)을 통한 취미활동 및 교육적인 측면에서
활동의장 제공, 학교특기적성교육 및 문화센터나 단체지도 등 교육의 연계성 고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진행함으로서 서로 상승효과 작용으로 활성화 될수있는 요인이 많다고 봅니다.
그밖에 이왕이면 클래식기타 뿐만아니라 실용음악 프로그램이나 일반음악학원 규모로 운영을 하면 음악교육
환경의 수용범위가 넓어져서 장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예를들면 피아노를 배우다가 기타를 수강한다
든지 아니면 가족단위로 적성에 알맞은 악기를 배운다든지 등 물론 경영의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과
투자비용도 만만찮겠죠?
계열이 다른 이웃 학원과의 연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예를 든다면 수강생 교류 및 차량운행 협조, 홍보
공동 마케팅 등 .......
그리고 무엇보다 연주기회를 많이 가져서 클래식기타를 직접 알리므로서 장기적으로 잠재적인 수요를
만들어가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학원전화 상담을 해보면 기타수강 희망자중에 80%는 클래식기타를 모르고 그냥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문의를 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학원을 방문하여서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클래식기타와 포크기타의 차이점을
비교 설명하고 시범연주를 해주면 90%는 클래식기타를 선호합니다. ^^*
여기서 우리는 희망을 가져볼수 있다고 봅니다. 지방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클래식기타는 부모입장에서
교육적으로 취미활동으로 장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못가르키고 성인들도 못 배우는 측면이
강하다고 봤을때 어떻게 홍보하고 어떻게 교육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피아노 교육인구의 10%는
클래식기타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상담 방법으로 학생에게 수강료 줘서 등록하러 보내면 등록을 안 받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왜냐면 부모님이 클래식기타를 이해 하셔야 장기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판단을 하고 부모님과 동행
하셔서 방문 상담을 권합니다.
그래서 상담 과정에서 일전에 방영된 KBS 문화지대 음악속으로 프로그램의 "내손안에 품은 작은오케스트
라 클래식기타" 라는 25분짜리 자료를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시청합니다. 궂이 시간이 안되시는 상황에서
는 비디오 자료를 빌려 드려서 가족과 함께 보시기를 권합니다.
상담 실예로 중학교 음악교사인 어머니와 초등학교 6,3학년인 아이하고 상담을 하고 비디오 자료를 보고
나서 3학년 여자아이가 하는말이 "우와 클래식기타가 대단한 악기네요" 하는겁니다. ^^*
그 사건 이후론 클래식기타 메니아가 되셨죠 온가족이 ....... ^^*
글이 많이 길어 졌네요 ........
생각나는데로 올려서 내용이 부실하죠? ^^*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 경험담 많이 올려주세요
Comment '19'
-
학원 홍보관련 오늘 제가 시행한 방법하나 알려드릴게요 ^^*
학원 근처에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 정보 입수하고 명함 500장 학부모님한테 전달 ~~~
땀 흘리면서 돌리다가 약속시간이 되어서 아쉽게 철수 ^^
가장값싼 홍보전략이죠 뭐 ㅋㅋ
명함한통(500장)에 10,000원이니까요
명함 광고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은 명함 뒷면을 전단대용으로 활용하는 것과
학원 홈페이지가 있으면 관심있는 사람은 명함을 받고 접속하면 학원 프로그램 및
전체적인 환경을 알릴수 있어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전단광고는 받아서 바로 버려질 가능성이 많지만 명함은 최소한 버리지는 않겠죠? ^^*
대신 명함이 보기에 그럴둣 해 보여야죠 .......
디자인이나 내용이 한눈에 필요성을 느낄정도로 디자인을 해야겠죠 ``
-
학원 운영은 그동안 기타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타에 대한 사랑이 없이는 어려운 일이지요.
학원이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문을 닫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지만 저변층이 줄어든다는 면에서 보면 무척 안타까운 일입니다. 더구나 대도시가 아니라 중소도시나 군 단위 지역에선 기타인구가 적기 때문에 그 지역에서 는 기타의 싹이 잘리는 일이지요.
협회차원에서 학원운영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케팅적인 측면도 포함해서 말이죠.
웹 상에서의 토론이나 의견개진도 좋지만 아무래도 전문성이 떨어지니까
전문가를 초빙해서 워크샾이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도 좋은 호응을 얻을 것 같아요.
이 같은 기획은 돈도 되는 일인 것 같은데...
누구 기획력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기타계의 앞 날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기도 하거든요. -
좋은 의견인거 같습니다.
기타메니아든 한국기타협회든 여타단체에서 기타계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컨설던트를 해줄수 있는 시스탬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음악하시는 분들보면 대부분 마케팅이나 비즈니스적인 안목이나 역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보면
물론 탁월한 능력을 발휘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
학원운영이나 기타저변 확대를 위해서 시작하시거나 아니면 기존에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한테도
전반적인 프로그램 즉 교육과정, 효과적인 레슨방법, 광고 마케팅, 회원관리, 부수적인 프로그램 운영
대내외적인 연주활동 관련 마케팅, 학교특기적성교육 개설방법 및 운영, 문화센터 및 직장단체 출강
주변의 음악회 활용방안, 문화예술단체와의 교류, 기타합주단 운영, 기타인들과의 교류(개인, 학원, 단체)
등 현실적으로 적용해서 전개해나갈수 있는 방안들이 많다고 봅니다.
문제는 유효적절하게 어떻게 판단하고 준비하고 진행해서 결과를 분석해서 다시 피이드백 할 수 있는
연속성과 지속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레슨과 경영을 절묘하게 매치해서 성과를 얻기까지는 경험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러분들 의견 많이 올려주세요 ~~~~~~~~ ^^*
-
에고 수고 많으십니다... 근데 글 제목이 이래서야 어디??^^
*기타 학원을 해도 말아먹지 않는 방법... 이라든가
*기타 학원 다니면서도 휘트니스 클럽 다니지 않아도 되기!!!
*그 많던 기타학원은 어디 갔을까??
*가난한 기타학원 부자 기타학원...
*누가 내 기타를 치웠을까??
미안함당... 별로 도움이 되었을 것 같지 않네요...
-
접근방법이 너무 재미있네요 ^^*
아 너무 아쉽네요 ~~~~~
기타메니아의 토론문화의 한계인가 !!
아니면 토론주제가 너무 고루한가 !!
주제가 가치가 없다면 제3의 기타 활성화 방안 올려주세요 누군든지 ..... 쩝 ``
-
가장 좋은 단순한 방법은 전국 모든 대학교에 기타전공을 개설하는거라 생각합니다...학교에 전공이 많을수록
수요는 확실히 늘어납니다....교육매니아를 추구하는 울나라에.. 학교가기위해 기타를 배우는 모순도..
생길수 있겠지만.....다른악기에 수요를 빼앗기는거나...... 이거나 똑같다고 생각됩니다....근데 문제는 전국
모든 대학교에 클래식 기타전공을 개설하는것인데......이게 좀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다....기존의 권력을 잡고
있는 노땅들이 변화를 싫어하걸랑요.......지금도 몇몇 대학교에 기타과는 있는데.....정교수님은 없다는 비극이......결국은 정치적인 문제로 넘어가네요... -
새내기 게시판에 보니 고등학생인데 싼가격에 학교에서 기타를 배우고 기악시험도 본다는 말이 있는데
그 쪽을 잘 알아보면 기타인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면 학원 안다녀도 학교에서 배울 수 있으니 단기적으로는 학원생이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
좋은 의견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대학에 기타전공 개설이나 초중고 학교에서의 기타를 배울수 있는 여건도 기타음악의 발전과 기타계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문제도 우리 기타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야할 숙제인거 같습니다.
다음번 [ 기타 활성화 방안 ]의 주제로 거론되어도 좋을둣한 내용인거 같습니다. ^^*
이번 주제는 [ 기타 활성화 방안 ] 2. 학원 활성화 방안 입니다 주제가 ......
가능하면 주제의 본질에 접근하여서 집중적으로 논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랩니다.
먼저 토론 주제에 대해서 발의한 입장에서 학원 하시는분들이나 다양한 아이디어나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
-
저변확대도 중요하지만 확실한 매냐를 양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기타는 몇 달만 배우면 된다는 인식이 아직도 뿌리가 깊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오부원님처럼 부모를 설득해서 장기적으로 기타를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중이 떠중이 10명보다는 확실한 매냐 1명을 양성하는 게 더 중요한 일이 아닐까요?
그리고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기타의 이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방안도 연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
이번 토론 주제인 " 학원 활성화 방안 " 이 결실이 있어서
기타인들이 한결같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부분의 여러가지 사안들이
다음번 토론주제로 연결되어서 기타메니아의 새로운 순기능을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봅시다.
기타메니아의 힘과 열려있는 미래의 가능성을 믿습니다. ^^*
아자 !! (뭐더라 김정은 버젼 ^^*) -
1000식님 현실적인 지적이시네요 ^^*
상담과정이나 교육과정에서 VTR이나 시청각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것이 장기적인 교육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의 학교교육 풍토로 예체능 학원을 운영하기에 상당한 애로점이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모든 교육이 입시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음악교육도 예전만 비중이 못하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특히 기타라는 악기의 선입견이 저변확대에 걸림돌이 될수도 있다면 더욱이 클래식기타라는 악기의 장점과
기타음악의 아름다움과 훌륭함을 올바로 알릴수 있는 상담기법과 자료활용 양질의 교육, 연주회의 기회를
제공하는것도 우리 기타인의 몪이라고 봅니다.
다행인지는 몰라도 내년부터 단계별로 시행되는 주5일제 수업과
2006년부터 시행되는 초등학교는 오전에는 정규교과 수업과
오후에는 체험활동 및 특기적성교육으로 교육과정이 바뀐다고 하니 기대를 해볼수 있을래나 ^^*
앞으로 다가오는 교육 환경의 변화를 바라만 볼것이냐 적극적인 준비와 대안을 가지고
우리것으로 만들어 나갈것이냐의 문제도 함께 미리 고민하고 준비한다면
우리 기타계의 미래가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
혹 자료공유를 원하시는분은 개인적으로 연락주세요 ^^* -
생각보다 토론주제에 대하여 의견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학원 활성화 방안의 주제에서 소제목으로 토론안건 제안합니다.
- 학원가면 좋은점 (배우는 입장, 가르키는 입장에서)
- 올바른 학원 선택방법
- 교재선택의 기준에 대해서
- 효과적인 수강생 관리차원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 효율적인 홍보방법
- 위의 토론안건 소제목외에 별도로 설정하셔서 의견 올리셔도 좋습니다.
기타메니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
오늘 저녁에 최민식씨 주연의 "꽃피는 봄날이 오면" 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이 다루는 악기가 클래식기타이었으면 하는 생각과 클래식기타를 주제로한 영화나 드라마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
기타인중에 예술적이고 드라마틱한 삶을 사셨고 대중들에게 감동을 줄만한 사례가 없을까요?? -
와,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그나저나 그 영화 좋죠. 저는 재수좋게 영화상영후 감독,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와서 최민식씨를 직접 보게 되는 행운을 누렸답니다. ^__^ -
우와 부럽네요 ^^* 이왕이면 사인까지 받죠 그랬어요 ㅋㅋ
ㅎㅎ님도 토론좀 참여해주세요 저와 똑같은 생각이시라면 좀더 구체적으로 의견을 올려 주시면 그게뭐 토론이 아닌가요 ^^*
클래식기타의 애잔한 선율이 흐르면 더 감동적일텐데 그쵸?
그리고 국내 영화도 국제적인 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데 이왕이면 흥행에 성공하는 영화중에 국내 작곡가가 참여한 클래식기타곡이 메인테마로 흘러 나오는 곡이 탄생한다면 ...........
클래식기타의 대중화에 크나큰 공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타메니아에서 기획, 시나리오, 출연, 감독, 홍보, 배급, 수출 등 모든것을 진행하여서 만드는 영화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
아마 멋진 작품이 되지 않을까요 ...........
적절한 인물 추천해보봐여 여러분들 ~~~~~~~~~~~~ ^^
감독으로는 수님 강추합니다 (콧수염이 웬지 어울릴것 같아요 ^^*) -
하하..지금 OCN에서 풍행제로 하는데....여기서 남자주인공의 왈...
"야..임마 사내자식이 쪽팔리게 클래식 기타가 뭐냐?" 이영화, 시나리오 쓴사람이 누구지는 몰겠지만
클래식 기타는 여성스러운 악기라는 편견이 있는거 가타요.. -
이런일이 ``
시나리오 작가가 누구인지 파악해서 누가 교양음악 차원에서 교육좀 해드려야겠네요 ^^*
물론 여성적인 측면이 많은 악기란건 인정해야겠지요
그만큼 섬세하고 감성적인 악기라는데서 기인하는데 오히려 음악적인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기타의 생김새도 여체를 닮은 모습이며 연인을 보다듬듯이 살포시 안고 연주하는 모습이나
섬세하고 색체감 있는 음색이나 여성적이란건 분명한 사실이지요
상대적으로 연주기법에 따라서는 플라멩코 기타처럼 남성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면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페인어로 기따라(Guitarra)의 어원도 여성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기타라는 악기가 잘못 인식되어 있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예를 든다면 불면증님의 지적처럼 여성적인 악기이다.
통기타의 영향으로 기타라고 하면 아직까지는 오락적인 가벼운 악기로 인식되는 경우도 많다고 봐요
또 몇달치면 된다는 생각과 혼자 배울수 있다는 생각도 많은것 같습니다.
배우는 단계에서도 통기타를 몇달 배우다가 그만둔 경우에 손가락이 아파서, 손이 작아서, 어려워서
등의 이유로 터부시 해버리는 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교육활동을 하다보면 가끔은 초등학생이 무슨 기타를 배우냐는 둥 `` 기타에 대한 편견이 아직은 많은거
같습니다.
이런 이유에서라도 일반 대중들을 위한 연주회가 기획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언론 매체를 통하여서 올바른
홍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전에 방영된 TV문화지대 음악속으로 프로그램에 방영되었던 "내손안에 품은 작은오케스트라 클래식컬기타"
같은 연주실황을 단순히 중계해주는 역활이 아닌 클래식기타를 올바로 알리고 전달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교양적인 차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
기타 활성화 방안 토론은 계속 이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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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편곡 말고도 얼마든지 생활속에서 역활이 많다고 봅니다.
토론 주제와 관련되어서는 글이 아직 안올라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