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하려면 자격부터 얻어라 - 신화 에릭
[미디어다음]
신화의 에릭이 최근 [브레이크 뉴스]의 조현우 기자가 쓴 <신화는 7집을 왜
발표했는가>라는 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20일 개인 홈페이지에에 남겼다.
조씨가 신화를 '꽃미남 그룹', '돈에 따라
움직이는 연예인'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에릭은 "신화는 대중가수이자 10대의 아이콘이지만 그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에릭은 "조씨는 원코드라는 트렌드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비평가의 망신"이라고 비난했다.
드라마나 솔로앨범 등
신화의 개별활동에 대한 조씨에 비판에 대해 에릭은 "도전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며 오히려 "칭찬하나 없이 헐뜯기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신화를 비판하고 싶으면 우선 자격부터 갖추라"고 글을 맺었다.
다음은 에릭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남긴
원문.
********************
우연히 연예뉴스를보다 재밌는 글이있어서 글을 쓰게됬다. 조현우씨의 글을
읽으면서느낀점은, 과연 이사람 어떤사람일까? 하는 생각이다.
대중음악을비평하면서 대중가수와 팬문화를 이해하지못하는사람이라니...
소위 가오 잡는다고 좋아하는 가수 응원하길 챙피하게 생각하는 부류. 문화적으로 자유롭지못해서 파티에 가서 주변 눈치만 보는 정도로 받아들여진다.
대중문화가 좀더 발전된 외국의 경우만보더라도, 확실한 매니아 팬층이 성립되있고, 그런공연문화를 조금도 챙피해하거나 눈치보지않는다.
한국에서 소위 빠순이라고 불려지는그들. 자기할일다하면서 공연문화까지 자유롭게 즐기는 사람은 잘나가는 사람이고 자유로운사람이다.
그들을 한심하게보는 이들이야말로 억압되고 눈치보느라 자기 삶을 살지못하는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일 뿐이다.
조현우씨의 사상으로
표현하자면, 한국엔 그럴만한 가수가 없어서 안그럴 뿐이다라고 할수도있다. 그렇다면 반대로 한국에 다른 문화선진국보다 나은 어떤
것이있는가라고묻고싶다. 한국의 대중문화는 모방일 수밖에 없어서 아직은 따라가는 수준일수밖에없다. 음악방송이 한국의 창조물인가? 알엔비와 힙합이
한국의 창조물인가? 음악비평가라는 직업역시 태생은 한국이 아니다.
뮤지션이냐 싱어냐 하는 애매한 말장난따윈 하고싶지도않다. 굳이
말하자면 우린 뮤지션이아니라 대중가수다. 10대의 아이콘이고 관객에게 기쁨을 주기위해 공연한다. 현란한 피아노 연주를 원한다면 피아노독주집
앨범을 사서들어라. 엠피쓰리와 씨디의 음질바이트 차이를아시는 비평가시라면, 씨디를사서들어라. 여러 음식중에 자기입맛에맞는 음식이있듯이,
우리음식이 입맛에맞지 않는다면 딴걸먹어라. 우린 우리음식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지않는다.
다행히 우리가 열심히 요리한
음식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있고 그들을 위해 또다시열심히 일할뿐이다. 단순한 코드진행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그것이야말로 우리가하는 쟝르에 대한
당신의 무지함을 잘표현한부분이다.
현재 미국에선 원코드란 쟝르가 트랜드다. 대표적인예로 어셔 의 "yeah"가있고 자넷잭슨 브랜디
아샨티 넬리등등 미국음악의 선두주자들이 애용한다. 그들의 음악은 어떻게 표현할것인가? 아서라 한국비평가의 망신이다. 물론 음악하는데에있어
제약받는 부분도 없진 않다. garage band 처럼 재미로 하는게아니라 직업으로 하는 일이기때문에 상부와의 조율도
필요하다.
개인활동에대한 재밌는얘기도 많이써주셨는데, 부딪치지않으면 얻는것도없다. 많이 모자랐지만 도전으로인해 우리개개인은
많은것을얻었다. 그거면 된다. 현재 가장 이슈가되는 신화를 타이밍 좋게 비평해서 관심끌기는 성공한거같다. 앞으로 만약 기회가다시 주어진다면 좀더
사전조사와 공부로 인한 깊이있는 비평과 리뷰를 부탁한다.
신화는 행운아들이다. 팬들에게 시험잘봐라 하고 싸인해주면 1등한
성적표를들고 찾아온다. 우리가 들려주는 음악 무대로인해, 관중들은 열광하고 기뻐한다. 그런 팬들의 기운을받아 우린더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한다.
기쁨을주고 보람을얻는다... 뭐가 더필요한가? 조현우 당신의 삶을 묻고싶다. 그흔한 칭찬하나없이 헐뜯는 당신의 글로 인해 당신은
무엇을 얻고 어떤 삶을 사는가? 우릴 비판하고싶다면 자격부터 갖춰라. 그리고 당신의 글이 단순한 분위기타서 관심끌기용 글이아니라면 더이상
하고싶은 말이 남아있다면 개인적으로 날 찾아오길바란다.
ps. 신화를 만나기가 그리쉽진않다. 이상.
문에릭올림
-
[2004/09/21] 음.. 비평은 원래 비평가 자신의 도덕적 우수함(?) 이런 건 무시하는 걸 전제로 하는 거 아닌가요?
니나 잘해. 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아무도 비평할 자격은 없겠죠..
비평 수준에 대해 얘기한 건 아니랍니다 ^^; -
왜 이런글을.... 개성이 강한것은 좋은일이다 .반박의 변보다 무대꾸가 더좋을 법한데...,무슨일이든
상종안하면 잊혀지는 한국사회 말장난이 지식의 미로 둔갑한 한국사회 그것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찾는한국사회 아름다운 한국사회 정말 짜증난다 난 정말 이곳에서 내숭없는 진실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말 잘하고 글 잘쓰는 달변가 보다 자신의 가치관을 자신있게 표현할수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할때라
생각한다. -
많은 외국인들과 교포들이 지적하듯이... 우리나라는 토론문화가 너무 없대요. 그러면서 다들 맘속에 원한이나 불만을 담고 있다고...
확 풀어버리고 부딪히고 다소 다투더라도 대화하고 푸는 것이 우리문화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말안하고 부딪히지 않으면서 서로 미워하고 뒷다마 까고 그런 짓 그만하고...
보통 사람들도요... -
특히 토론문화의 부재가 가장 심각하게 노정되는 것이 부부사이라고 하더군여. -_-"
셋째형부(셋째언니보다말많고솔직)랑 둘째언니(둘째형부는매우과묵) 曰.......... -
에릭의 글에대한 답글이네요.
에릭과 이효리는 낡은 언론관을 버려라 - 변희재
[브레이크뉴스 2004-09-21 13:17]
실명비판으로 유명했던 전북대학교 강준만 교수와 사석에서 만났을 때 그는 '남을 밟아서 커보려는 놈이다'라는 말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그는 그게 아니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며 "그래, 남 좀 밟아서 크면 안 되나. 실력이 없는데 남만 밟는다고 클 수 있는가"이렇게 하소연하기도 했었다. 이것은 실명 비판이 필자 개인에게 주는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점을 알려주는 일화이다.
정치인과 지식인 사이에서는 강준만 교수 등의 노력으로 실명 비판의 글쓰기가 대중화되었고, 이제는 비판받는 당사자들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연예 및 방송 영역에서는 아직 익숙하지가 않다. 특히 연예인에 대한 비평 혹은 비판은 연예인 당사자들을 매우 당혹스럽게 한다.
필자는 지난 해 8월 전 사회적으로 이효리 열풍이 불었을 때, 글 세 편을 쓰면서 이에 대한 허점을 지적한 적이 있었다. 이효리 열풍은 사회의 내적 요구에 따라 발생한 신드롬이라기 보다는, 스포츠신문과 방송의 한탕주의식 상술의 측면이 과도했다는 것이다. "이효리, 고등학교 때 키스해봤다"이런 기사가 연일 스포츠신문의 1면 톱에 올랐고, 스포츠신문은 그 후유증으로 무슨 기사를 써도 안 팔리는 위기로까지 내몰렸다. 이효리 역시 대중을 상대로 한 과도한 매스컴 노출로 더 이상 예전의 인기를 회복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러한 이효리 신드롬 비판을 했을 때 필자에게 쏟아졌던 수많은 반박글은 대부분 "이효리 밟아서 떠볼려는 놈"이라는 내용이었다. 정치인이나 지식인의 경우라면 상대와 정면에서 논쟁을 벌이고, 그 논쟁과정에서 누가 더 현실적합한 대안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뜰 수도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 그리고 그것은 강준만 교수의 말마따나, 남을 밟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만큼 내적 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봐줘야 한다. 그런데 이효리를 밟아서 큰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스포츠신문이 위기를 맞으면서 연예저널리즘은 최근 하루하루 변하고 있다. 그간 시민단체 등에서 비판해왔던 연예인들의 신변잡기를 다루는 기사의 비중이 크게 줄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는 스포츠신문에서 시청자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독자들이 "송윤아가 이사했다"느니 "김태희가 수업을 빠졌다"는 등의 기사에 관심을 보이지 않게 되었을 뿐이다. 그러면서 포털사이트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 언론들이 연예저널리즘 영역에 치고 들어왔다. 필자가 편집장으로 있는 브레이크뉴스는 물론 머니투데이, 연합뉴스, 프레시안 등이 연예전문 기자를 확보하면서 스포츠신문이 밀려나고 있는 연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때 가장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새로운 연예기사의 소재가 바로 스타 개개인에 대한 공적활동 평가이다. 이효리의 예를 들자면, 이효리 열풍의 허구성을 지적할 때 어쩔 수 없이 이효리 개인의 가수활동에 대한 평가를 할 수밖에 없다. 전 언론에서 이효리를 떠들었지만 겨우 14만장의 앨범판매에 그친 결과, 또한 CF 역시 단발성 상품판매에 집중되는 등 신드롬이라고 말하기에는 그 파급효과가 너무 미흡했다는 점을 지적하게 된다. 더 나아가 이효리가 보여주는 섹스어필 역시, 마돈나와 같이 전복의 의미를 주기보다는 털털하고 만만한 '섹시함'이라 평가를 절하했다. 이러한 비판은 이효리에 대한 인신공격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효리 측은 오히려 자신의 사생활을 캐는 기사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필자의 의견을 반영한 KBS의 <연예가중계>와 SBS의 <한밤의 TV연예>에 1년 이상 출연을 하지 않았을 정도였다.
사실 지금껏 연예저널리즘은 지금껏 연예인들의 신변잡기를 들추는데 주력해왔다. 이러한 연예저널리즘의 폐단은 연예인들의 의식에까지 영향을 주었다. 연예인들은 지금껏 자신들의 스캔들 기사에 대해서는 의외로 관대했다. 잘못된 연예저널리즘의 관습을 홍보에 이용해왔기 때문이다. 반면 자신들의 음악이나 연기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다룬 기사에는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했다. 온갖 스포츠신문에서 신체부위 하나하나를 기사로 다룰 때는 흐뭇하게 즐기다가도 공적으로 그의 음악의 단점을 짚으면 못참는 게 연예인들이었다.
이번 브레이크뉴스 기사에 대한 에릭의 신경질도 이와 같은 일이다. 에릭은 스캔들 기사의 단골손님이었다. 에릭이 발끈해야하는 기사는 에릭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들이다. 그러나 그는 그런 기사에 대해서는 매우 너그럽다. 반면 섬세하게 신화의 7집을 다 찾아듣고 평가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참지를 못한다. 이것은 에릭 개인의 성질이라기 보다는 그간 연예저널리즘이 그런 평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응을 하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늘 자신들이 음반을 내고 연기를 하면 홍보성 기사만을 접하던 그였기 때문이다. 드라마 <불새>에서의 도저히 봐줄 수 없는 그 형편없는 연기에 대해서도 얼마나 많은 언론들이 예찬을 퍼부어댔던가. 그렇게 연예인들에게 아첨해서 그들의 연예행각에 관한 쓰레기같은 정보나 얻어 써댔던 게 한국의 연예저널리즘의 현실이었다. 에릭은 아직까지 그런 3류 언론에 대한 미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예저널리즘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이 시점에 연예인들 역시 언론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 사생활을 캐는 언론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되, 자신을 활동을 비판하는 언론은 오히려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에릭은 자신을 비판한 기자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신화를 타이밍좋게 비평해서 관심끌기는 성공한 거 같다. 우릴 비판하고 싶다면 자격부터 갖춰라. 그리고 당신의 글이 단순한 분위기타서 관심끌기용 글이 아니라면 더 이상 하고 싶은 말이 남아있다면 개인적으로 날 찾아오길 바란다."
연예저널리즘의 개혁을 추구하는 언론은 이효리이든 신화이든 그들을 공적으로 평가할 뿐이다. 그 점에서 오히려 신화와 에릭은 자신들의 스캔들이 아닌 음악에 관심을 가져준 언론에 고마워해야한다. 지금까지 어느 언론이 신화의 음악을 순수하게 음악으로만 다루어준 적이라도 있단 말인가? 또한 최소한 브레이크뉴스와 같은 언론은 에릭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흥미는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만날 일도 없다는 점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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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보기에 서로 논리를 내세우며 감정싸움하는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아요..ㅋㅋㅋ
귀여운것들. -
읽을 시간은 없지만...
여튼 에릭이랑 기자들 간에 이런 논쟁이 오가는 게 보기 좋네요. ^^ㅋ
제 경우엔...
솔직히 사람들과 얘기하면서 주로 제 오류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요.
대화하지 않고 혼자만 생각하고 있을 때에는 더 할 수 없이 완벽한데...
언니들이랑 얘기하거나 친구들과 얘기할 때에는 제 생각의 잘못된 부분들을 많이 깨닫게 되죠.
대화가 주는 선물 같아요. ^^
스스로의 오류를 깨닫게 해 준다는 것이요...^^ㅋ
근데 웬 날씨가 이케 춥냐...@_@ -
감정싸움도... 해 본 사람들만이 담에 안하게 되요^^ㅋ
담엔 그러지 말아야지... 깨닫게 되어서... -
저의 사견...
"단순한 코드진행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그것이야말로 우리가하는 쟝르에 대한 당신의 무지함을 잘표현한부분이다"
1.여기에는 에릭의 의견에 한표.
코드의 화려함을 원한다면 딴데(재즈나 클래식)가서 알아봤어야....신화의 음악스타일은 아니지만, 펑크의 경우 화성의 잣대로 가늠하기에는 좀 거시기하지 않나 싶다.
(물론, 외국의 어떤 힙합중에는 화려한 보이싱을 선보이는 것도 있다)
2.신화...얘네덜은 뮤지션이 아니라 대중스타이다...
대중스타에게 뮤지션의 잣대를 들이밀지 말라.
3.신화, 너네들 스스로도 뮤지션이라는 생각은 하지마라(안한다면 다행이고).
뮤지션이기전에 니덜은 댄서다(여기에 댄서라는 직업에 대한 평가절하의 의도는 절대 없다....나도 <힙합>이라는 만화를 봐서 댄스가 얼마나 어려운 건 줄은 안다).
4.에릭...넘 잘 생겼다.
가수하기엔 생명이 그리 길 것 같지 않으니 걍 열심히 노력해서 탈런트해라...
재능과 성과가 보이면 그 땐 진짜 배우해라...
(개인적으로 나는 배우와 탤런트의 개념을 좀 다르게 생각함)
5. 나도 니 반만큼만 생겼음 좋겠다... -
울나라.. 그냥 대충 가수라면 가수고 배우라면 배우란다.. 나도 에릭이 "나 춤꾼이요"하고 춤쳤으면 좋겠는데 기획사에서 가수하라니까 가수하는 모습이 짱난다. 얼마전에는 배우하라니까 배우도 했지... 잘생겨서 그냥 이유없이 좋아할만해도 어설픈 배우하는 모습보고 생각바뀌고...제발 가장 잘하는거 한가지 가지고 한길만 갈수없나..하기사 돈이 않되겠지..할말없네
-
토론도 할사람이있고 안할사람도 잇써요,,,더구나 감정의 문제는 훨씬 더커서 아예 상종을 말아야
될때가 더 만아요.... -
어찌되었든, 비판에 대해 이렇게 당당히 대응하는 에릭씨... 반했소! 멋지구려!
특히나, 마지막줄.. 'ps. 신화를 만나기가 그리쉽진않다. 이상.' -> 원츄!!!ㅋㅋ -
요즘은 동방신기의 시아준수가 귀엽던데 ㅠㅠ (86년생 커억..)
비록 신혜성이 있다해도 신화가 언제적 보..이..밴..드..
에릭의 원코드에 대한 말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만 요리한다는 말은 충분히 공감가는데..
전반적으로 글 전체에서 느껴지는 이 찜찜함은 어쩌죠? -
그냥 춤추는 애들한테 음악적인거까지 물어볼거있나...
기냥 춤잘추네 하면 되지... -
비판할 필요도 없져...
멋대로 하게 내버려두면 될것을...
어차피 에릭이 조용필이 되겠어요 이미자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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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