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daq.empas.com/dbdic/dbdic_abandon_view.tsp?num=4323440&ps=a

헉....... 다한증에 시달리시는 분이 또 계시는 군요.....
약물치료하기는 하는데 역시 먹으면 좀 낫고 안 먹으면 또 그렇고.....좀 시원찮은거 같고요,,,, 흉부외과에서 흉강경..... 에.. 그러니깐 가슴을 칼로 안 열고 내시경으로 수술해서 땀을 줄이는 수술을 하는데 제 후배가 그래서 수술했는데 만족을 하더군요...
하지만 역시 수술에 따른 위험, 재발도 있습니다.....
한약???? 저는 부정적입니다....
(엥? 온라인 진료상담이 되었넹????)

제 조카도 손에 다한증 때문에 피아노 치다 그만 두었는데 흉강경으로 수술후 정상으로 되었어요.
참고로 다한증치료에 관한 인터넷에 올라온것을 소개합니다.

다한증이란 체온조절에 필요한 양 이상으로 손이나 겨드랑이, 얼굴 등 어느 특정 부위에 과도하게 땀이 많이 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다한증의 원인은 신경질환, 당뇨병, 갑상선 기능항진증, 두부손상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는 이차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이 없이 건강한 상태에서 특정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일차성 다한증이 있으며 이 경우 정확한 병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교감신경계의 비정상적인 자극에 의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 이차성 다한증은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차성 다한증의 경우 약물요법이나 피부과적 치료, 수술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개흉술, 쇄골상부 접근법과 같은 수술을 시행하였는데 부작용이 심하고 침습적이어서 수술을 꺼려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디오 흉강경의 도입으로 수술이 쉽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 짐에 따라 다한증 치료에 있어 최상의 방법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수술에 따르는 문제점으로 수술후 손, 발 혹은 얼굴에 많이 나던 땀이 안 나게 되면서 등, 앞가슴, 배, 허벅지, 혹은 종아리 등에 대신 땀이 많이 나는 보상성 다한증이 있습니다. 대부분 그 정도가 심하지 않지만 소수의 환자의 경우는 새로운 불편감을 느끼게 되어 문제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저도 수술이라는 루트를 생각하지 않은건 아닌데..
그 부작용 중에 적지 않은 확률로 겨드랑이에서 땀이날 가능성도 있다고 해서..
그리고 분명 3일전까지는 땀이 안났거든요..(옛날부터 나긴했지만 올 여름은 안났어요..)
천식님이 해주신 링크를 보니 한방이 수술보다 못하진 않은듯 싶네요..
한약방을 다시 가봐야 겠어요..^^;
기타잡은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포기하기엔 -_-;
군인//전 수술에 부정적이라..^^; 엔간해선 수술은..;

의사님들이 많은 싸이트 우리 싸이트 좋은 싸이트~~~^^
(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에 곡을 붙혀보세용^^
ㅋㅋㅋ 에고 나 어디 아픈데 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