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4.09.04 03:45
로베르또 아우쎌 "프로그램"(어떻게해욤~~ㅠㅠ)
(*.19.27.194) 조회 수 4359 댓글 41
지금막~!!! 공장에 다녀왔는데..
아우쎌님으로부터 이멜이 왔어염~~^^
총 4개의 프로그램들을 보내셨는데.. 이중 하나를 선택했으면 하시더라구여..
바로 전화를 해서 몇가지 여쭈어 보았어여..혹시 한두곡 정도 토론후 바뀌어도 실례가 안될지요..
아우쎌님께서 프로그램 분위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가능하실것 같다고 하시네여~~
메냐 칭구분들께 안부 대신 전해 드려여~^^
프로그램은여...
*PROGRAMA 1*
Alonso de MUDARRA Diferencias sobre « El Conde Claros »
(1508-1580)
Michaël PRAETORIUS Four Dances from Terpsichore
(1571-1621) Courante I & II
Ballet
La Volta
Giovanni ZAMBONI Suite en la menor
( 1674- ? ) Prelude
Allemande
Sarabande
Gavotte
Gigue
Domenico SCARLATTI Six sonates
(1637-1707) K.11
K.74
K.32
K.178
K.14
K.391
*Pausa*
Atahualpa YUPANQUI Trois pièces du folklore argentin
(1908-1992)
.Lloran las ramas del viento(Vidala)
.Canciones del abuelo II (Estilo)
.Melodía del adios (Canción)
.El bien perdido (Chacarera)
Roland DYENS Saudade n° 3
(1955) Rituel
Danse
Fête et Final
Astor PIAZZOLLA * Cinco piezas para guitarra
(1921-1992) Campero
Romántico
Compadre
Tristón
Acentuado
* dedicadas a Roberto AUSSEL
---------------------------------------------------------------------------------------------------
*PROGRAMA2*
Francis KLEYNJANS * A l’aube du dernier jour
Attente
Aube
Leo BROUWER Dos Temas Populares Cubanos
Canción de Cuna
Ojos Brujos
Dos Aires Populares Cubanos
Guajira Criolla
Zapateado
Vicente ASENCIO Suite Mística
Getsemaní
Dipsô
Pentecostés
*INTERMISSION*
Atahualpa YUPANQUI Cuatro piezas
Lloran las ramas del viento(Vidala)
Canciones del abuelo (Estilo)
Melodía del adios(Cancion)
El bien perdido (Chacarera)
El bien perdido (Chacarera)
Ulrich WARNECKE * Toon I, Title I,
Toon II, Title II,
Toon III
William WALTON Cinq Bagatelles
Allegro
Lento
Alla Cubana
Lento
Con Slancio
* To Roberto AUSSEL
--------------------------------------------------------------------------------------------
*PROGRAMA 3*
Fête et Final Giovanni ZAMBONI Suite en la menor
( 1674- ? ) Prelude
Allemande
Sarabande
Gavotte
Gigue
S.L.WEISS Sonate (Dresden N° 5)
(1686-1750) Prelude
Allemande
Courante
Bourrée
Menuet I
Sarabande
Menuet II
Gigue
Domenico SCARLATTI Six sonates
(1637-1707) K.11
K.74
K.32
K.178
K.14
K.391
*Pausa*
Atahualpa YUPANQUI Trois pièces du folklore argentin
(1908-1992)
.Lloran las ramas del viento(Vidala)
.Canciones del abuelo II (Estilo)
.Melodía del adios (Canción)
.El bien perdido (Chacarera)
Roland DYENS Saudade n° 3
(1955) Rituel
Danse
Astor PIAZZOLLA * Cinco piezas para guitarra
(1921-1992) Campero
Romántico
Compadre
Tristón
Acentuado
* dedicadas a Roberto AUSSEL
--------------------------------------------------------------------------------------------------
*PROGRAMA 4*
Miguel Llobet (1878-1938) 4 Chançons Populaires Catalanes
el mestre
la filadora
el testamento de Amelia
la canción del lladre
Manuel de Falla (1886-1946) Homenaje a Claude Debussy
from The Three-Cornered Hat:
Romance del Pescador
Danza del Corregidor
Enrique Granados (1867-1916) La Maja de Goya
Vicente Asencio(1908-1979) Suite Valenciana
Preludi
Cançoneta
Dansa
*INTERMISSION*
Joaquín Rodrigo (1901-1999) Invocación y Danza
Issac Albeniz (1860-1909) Mallorca
Cadiz
Sevilla
Antonio Ruiz Pipo (1934-1997) Canción y Danza no. 1
Comment '41'
-
우와..혁님...너무 화려한 프로그램입니다....다 좋은데요...ㅎㅎ....만약에 제가 감히 고른다면. 마지막이 어떨까 하는데요..제 생각입니다..ㅎㅎ^^
-
마지막 프로그램이 비교적 잘 알려진 곡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가장 무난할 것 같기도하구요... 하지만... 아우쎌과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삐아쏠라와 쥬빵끼도 함께 들어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지... (이거 욕심이 과한가?? ) 아님 적어도 두차례쯤 연주회를 가질거라면????? 에고 가지도 못할 눔이 괜히 욕심만 많아가지구 설랑.........^^
-
다 좋아여... , 꼭 고르라면 4번째 프로그램이 가장 맛있겠당....
앵콜로 삐아졸라와 쥬빵끼 그리고 끌레양과 디용등을 해주면 결과적으로
인류가 누릴수있는 기타연주의 최후의 만찬이 되는거죠.
아우쎌은 특히 과격한 현대곡에서도 짱~
앗....안셀모님의 미로를 연주해주시면 어떨까요?
아..이런건 우덜이 개인적으로 메일 보내야하는거구나....누가 좀.. -
대가답게 전부 화려한 프로그램입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이 많이 알려진 곡들이 많아서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지난번 부산 연주회때와
-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Ginastera의 소나타는 어떤지 한번 여쭤봐주세요..
-
흥행성을 고려한다는 점에서는 마지막 프로그램에 혹하실지 모르겠는데 제대로 된 전국적인 첫 내한연주회라면 아우셀의 진면목을 보는데 있어서 사실 마지막 프로그램이 제일 좋지 않습니다.
그에게 헌정된 명곡들이 앞서 3개의 프로그램에 즐비한데 굳이 스페인 작곡가의 대중적인 레파토리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호한다는 것이 좀...그의 현대곡 해석은 그야말로 일품인데 말입니다.
적어도 그에게 헌정된 Francis KLEYNJANS의 A l’aube du dernier jour와 Astor PIAZZOLLA의 Cinco piezas para guitarra는 포함시키고, 그에게 헌정된 곡은 아니지만 기타인들에게 비교적 익숙한 월튼의 바가텔이나 Dyens의 Saudade도 가능하면 포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Folklore 예술가 유판키의 곡도 알젠틴 출신의 아우셀의 연주로 듣는 것이 각별한 경험이겟네요. 유판키의 인디오 전승선율은 널리 국내에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우리 청중들에게 어필할만한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아우셀의 바로크물도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스페인 레파토리나 바로크물은 다른 좋은 연주자의 연주를 들을 기회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우셀의 연주로 그에게 헌정된 명곡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차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마지막날의 새벽에(A l`aube du dernier jour).. 라는 곡도 듣고 싶고...
윌이엄 월튼의 유일한 기타곡... 다섯개의 바가텔도 듣고 싶고...
브라워의 쿠바 민속 주제와 민속 가락도 듣고 싶고... 고로 두번째~~~~ -
그리구보니 다른의견님의 의견에 상당히 공감이 가는군요... 정말 날카로운 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구... 수님 말씀대로... 이런 기회를 통해 우리 작곡가의 음악이 국내외 저명한 연주가에 의해 연주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예까지 제 나름대로 욕심장이 순서를 매겨보면요...^^
지얼님<다른의견님<어떤기타맨님<쎄네카님<고정석님<아이모레스<수님...
ㅋㅋㅋ 배알이 꼴리시는 분 계시면(거친 용어는 용서 바람^^) 순서를 바꿔보시든지...
아님... 더 써넣어 보시든지~~~~~^^ -
^^;;; 을 보지 못했어요 죄송... 님은 저랑 수님 사이에용!!!!^^
-
좀더 생각해보니 다른의견님 의견에 한표~
-
여러 좋은 의견들 많으시네요. 제 생각도 마지막 스페인풍 위주의 프로그램은 자주 들을 수 있을뿐더러 아우셀의 장기인 바로크,현대물을 놓칠수 있다는 점에서 좀 배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네번째 프로그램만 아니면 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두번째 프로그램이라면 전반부의 두번째 바이스 조곡(부산에서 연주된 곡 같은데) 대신 북스테후데 조곡을 연주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이 곡은 어떤 프로그램이 선택되든지 꼭 그의 손에서 펼쳐지는 음의 예술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하나더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 아우셀의 연주에선 월튼의 5개의 바가텔보다는 삐아졸라의 5개 기타오리지널 작품연주를 선호합니다. 월튼의 연주에선 아무래도 속도감과 다이나믹이 좀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지만 삐아졸라 작품에선 그런 부분을 떠나서 남미 특유의 박자감과 정교함의 극치를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월튼 곡 대신 삐아졸라 곡을 한번 더 연주해 주셨으면 하네요.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네번째 프로그램은 제발 피해주십시오. 그의 연주스타일로 볼때 연주를 극대화하고 마음을 충만시키는 연주를 위해서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 레퍼토리입니다. -
다른의견님의 생각에 많이 공감이 가는군요
다만, 좀 차이가 있다면 예를들어 식당에 가면 "주방장님이 제일 자신있는 걸루 만들어 주세여"라고 할때가 있지않습니까!!
고로 아우셀님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거,and 우리가 듣고 새로이 귀를 넓힐 수 있는거...............한 수 배우는 거죠 머~..;;;; 결국 마찬가진가~? -
아.. 개인적으로 1번째 아니면 2번째 프로그램이 기대기대 되네요+_+
-
서로다른 두개의 프로그램을
두번에 걸쳐 할수는 없을까여?
아예 연주회를 두번. -
2번째요
-
오왓...예상했던것 보다..더 좋은 의견들이시네염~~^^
제가 보기엔..
*1번은 고전과 2부에는 요즘 많이 하시는 프로그램인듯합니다..
*2번은 현대곡들의 모음...
*3번은 아우쎌님의 현제 기량을 마음껏 즐길수있는..왜냐하면 3번 프로그램으로 요즘 연주회를 많이 하시는듯 합니다..
*4번은 스페인곡 모음..
아...정말 고르기 난감해여~ㅠㅠ;;
저 역시도 다른의견님의 의견과 많은 공감대를 이룹니당~
2번 프로그렘의 1부와 1번프로그램의 2부가 합쳐진다면 좋을듯한데..저 역시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많은 의견 주시구염~ 조금씩 좁혀가면 정말 멋진 연주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아..그리고 2개의 프로그램으로 2번 연주회 가능하겠지만여..
2005년에 또 한번 초청하는것도 좋을 듯 해여~^^
수님 저 안보구 싶어염~?@@ ㅎㅎㅎ -
쎄네카님 여쭤볼께염~~^^ 조금만더 구체화 해서 질문 하려 하는데.. 말씀해 주시게써염? 만약 질문에 "좋죠~" 하면..ㅠㅠ;; 찬바람 솔솔~~ㅠㅠ;; 부탁 드려염~~^^
전 이제 공장으로~~~~ -
난 주는대로 먹어야지.
-
2번을 먹고싶긴 하지만... 냠....
-
2번째요!!
-
연주회 4번 해요..우아,,
-
Ginasteras는 아르헨티나 작곡가인데 여러악기를 위한 곡을 많이 썼더군요....
기타를 위한 곡도 여러곡 남겼는데 <Roberto Aussel plays 20th century Music>에 수록되어 있더군요
피아노곡은 저도 가지고 있고 가끔 듣곤 하는데..기타소나타는 아직 저도 못들어봣어요..구입 할려고해요..
프로그램에 꼭 넣어달라라기기 보다 히나스테라와 그 곡에 대해서 좀 알고 싶어요.... 너무 추상적인가^^;; -
seneka님~
DENON에서 히나스테라의 기타 소나타(1976)가 나와 있어요.
DENON CO-78931, 연주는 Alexander-Sergei Raminez예요.
히네스테라의 기타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도 있더군요.
BIS CD-671, 연주는 Debora Halasz(Pf.)와 Franz Halasz(Gtr.)
하지만 위 두 작품은 알고보니 같은 작품이더군요. -
아.. 어떤걸 신청하지? program 2 를 할까? program 3을 할까? 흠................
-
1000식님 감사요...와우기타에 아우셀은 품절됐더라구요....(__)(--)
-
도 히나스테라 소나타는 녹음했어요. 다른 연주자들도 그 곡은 녹음한 음반 많습니다. 새삼스러울 것 없습니다.
문제는 국내출시가 안된 음반들이 많아서... -
1000식님 BIS의 할라츠 부부 음반은 안 들어보신 모양입니다.
그 음반에 수록된 히나스테라의 소나타는 피아노 솔로를 위한 것과 작품 47의 기타 독주를 위한 소나타가 따로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기타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가 아니라 말입니다.
히나스테라의 기타 소나타는 화성적으로 상당히 현대적인 느낌을 주지만 전체적인 주제와 리듬의 양식 등은 매우 토속적인 모티브를 지니고 있습니다.
실은 이 작품은 히나스테라가 브라질의 카를로스 바르보사-리마에게 헌정한 것입니다. -
음메~ 바로 태클 들어오네요.
그리고님~ 제가 실수를 했네요. 죄송.
요즈음 눈이 어른거려 바로 위에 있는 M.M.Ponce의 기타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보고 적었네요.
어쩐지 이상하더라니...
벌써 노안이 왔나봐요. 가까운 글씨는 멀리 떨어져서 봐야 보이니 원...
seneka님 덕분에 오랜만에 Alexander-Sergei Raminez의 연주를 들어봤습니다.
실수한 벌루다가 이들 부부의 음반을 기타음악감상실에 소개하지요.
http://www.guitarmania.org/z40/view.php?id=gowoon32&no=2081 -
프로그램 1의 1부와 2의 2부를 듣고 싶은 심정인데... ^^;;;
-
이제 대부분 의견이 4번째 프로그램을 배제하는 쪽으로 기울어지는듯 하네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자칫 기타애호가들만의 잔치로 끝나서는 아니되지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이번 기회에 기타를 잘 모르는, 혹은 알고 있더라도 아직은 기타마니아가 되지 못하신 분들도 염두에 두어야하는 게 아닐까요?? 지금 기타를 이미 사랑하는 분들도 모두 젤 첨에는 기타를 좋아하게 된 어떤 계기가 있었을 테니까요... 저의 경우라면?? 예페스의 로망스였죠... 이제야 아무도 연주회 프로그램에 넣지 않지만... 전 로망스라는 끈을 잡고 클래식기타에 입문을 하게 되었지만... 금방 타레가와 쏘르를 알게되었고... 차츰 바하 망고레...... (중략)
그리고 이제는 어떤 음악이라도 기타로 연주된다면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 되었거든요?? 이미 마니아가 된 분들이야 1~4번 어떤 프로그램을 마다하겠습니까마는... 새로운 마니아를 유혹(?)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우리의 생각만을 고집하는(?) 것도 보기좋아 보이지는 않을지도 모른다는 얼토당토한 생각도...^^ 하지만 결국 새로운 기타마니아들(설마 제가 싸이트 이름을 말하는 거 아닌 건 아시죠^^)을 잉태시켜야 하는 일은 저절로 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적극적인 우리의 노력도 필요할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라면... 좀 아쉽긴 하지만... 2번 프로그램이 현대곡으로만 짜여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엔 4>1>3 의 순서입니다...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혹 제 의견이 다른분의 단지를 걸었다고 생각치 않기를 바랍니다... -
아우셀이라는 연주자는 이번 기회에 기타를 잘 모르는, 혹은 알고 있더라도 아직은 기타마니아가 되지 못하신 분들도 염두에 두고 프로그램을 짜기에는 너무 아까운 연주자입니다.
스페인 레파토리로는 그 방면의 대가인 로메로 일가가 이십년 가까이 이미 자주 내한하여 연주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우셀같은 연주자가 또 같은 레파토리를 연주해야 할 정도의 기타계 저변이라면 그런 방식은 이제는 좀 탈피해야 할 다분히 소모적이고 졸렬하고 진부한(좀 죄송스런 표현이지만) 저변확보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레파토리에 경중이 없겠습니다만 연주가의 본령을 알기 위해서 권장할만한 레파토리는 따로 있으며 스페인물이나 대중적인 연주로 프로그램을 짤만한 연주자 또한 따로 있는 법입니다(사실은 그 또한 제대로 연주하기 어려운 분야이지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기타 애호가나 매니아는 인위적으로 기존 매니아들이 노력(?)을 한다고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들어 지켜보다보면 그런 노력(?)이 오히려 부작용이 참 많습니다. -
그도 그럴것 같네요... 20년을 같이 산 마누라도 기타를 전혀 좋아하지 않구요... (남편의 위신을 봐서 싫다고는 하지 않는 것만 해도 저야 고맙다고 해야죠 뭐!!!) 그리구... ㅋㅋㅋ 우리 두 아들도 꼬이질 못했슴당!!!^^ ㅠㅠ 먹구 사느라 노력이 부족했다고 하면 핑계인줄 알면서도.... 하지만... <제생각에>님의 "인위적으로 기존 매니아들이 노력(?)을 한다고..." 라는 말씀이 위안이 되긴 하네요... 근데... <제생각에>님은 배장흠님 연주회 안가셨나부당!!!!^^ 오늘 아니었던가요??
-
제 의견을 메일로 보내드렸어여.. 너무 길어서요.. 좀 조리있게 줄여서 여기다가 올리구 자야할텐데 너무 졸려요.. >.<
-
저는 2번이나 3번이 땡기네요.^^
많은 음반과 공연에서 들을 수 있는 곡들은 좀 배제 했으면 합니다.(물론 그런 곡들도 또 보면 좋지요.)
매니아 아닌 분들도 생각을 해야한다는 입장에는 전혀 절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그런 분들은 로망스를 연주해 준데도 올 생각을 안할테니까요.
그것도 공짜공연이라고 해도 마찬가집니다.
표를 사준다고 끌고 오려 해도 오히려 화를 낼지도 모릅니다.-_-;;
아무리 처음 듣는 곡이라도 귀가 뚤려 있는 자라면 다 들릴겁니다. -
쩝....고야의 마야는 4부에만 있으니...에고 앵콜로라도 듣고싶당....
-
저 이사해염~~ 으악..진짜 정신없다..@@
스칼랏티 소나타는 2005년에 음반으로 발매될 예정 이라고 하시더라구염~ 요즘
음반 발매전 미리 듣는것도 아주 좋다구 생각해염..
서정실 선생님 몇가지 도움좀 구하고 싶은데 괞찮으시겠어여?^^;;
전 제일 듣고 싶은건 스칼랏티 소나타, 사형수의 최후..이곡들은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데..^^;;
1,2,3으로 좁혀가는듯하네염..^^
이제 결정 하려 하니까 도와주셔염..
1에 전반 2에 후반..멋질것 같네염..
사형수의 최후와 바꿀만한 곡이 있을까염? 2에 후반부에..Ulrich WARNECKE 의 곡대신 하면..어떨까여?
-
가상 프로그렘..
Alonso de MUDARRA Diferencias sobre « El Conde Claros »
(1508-1580)
Michaël PRAETORIUS Four Dances from Terpsichore
(1571-1621) Courante I & II
Ballet
La Volta
Giovanni ZAMBONI Suite en la menor
( 1674- ? ) Prelude
Allemande
Sarabande
Gavotte
Gigue
Domenico SCARLATTI Six sonates
(1637-1707) K.11
K.74
K.32
K.178
K.14
K.391
*Pausa*
Atahualpa YUPANQUI Cuatro piezas
Lloran las ramas del viento(Vidala)
Canciones del abuelo (Estilo)
Melodía del adios(Cancion)
El bien perdido (Chacarera)
El bien perdido (Chacarera)
Francis KLEYNJANS * A l’aube du dernier jour
Attente
Aube
William WALTON Cinq Bagatelles
Allegro
Lento
Alla Cubana
Lento
Con Slancio
* To Roberto AUSSEL -
마지막 곡이 월튼 곡 대신 피아졸라 곡이면 그의 감성에 더 어울릴 것 같은데...
-
혁님 위 프로그램에서 월튼 대신에 삐아졸라로 바꾸면 Best 일듯.
낼 통화해요 -
그럼 프로그렘 1번을 하는게 어떨까여? 대신 2부에 디앙스 곡 대신 끌레냥스껄루 바꾸는걸루염~^^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아...
나도 맘껏 고르라고 할 수 있는 레퍼토리가 충분히 있었음 좋겠다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