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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0 08:17
어느 애호가가 집에서 만든 기타앞판(new)
(*.105.99.60) 조회 수 3530 댓글 7
어느 기타애호가가
2년에 걸쳐 자신의 집안에서 쿵쾅거리며 만든기타앞판.
2년에 걸쳐만들었기때문에 너무 조심스럽고,
기타만들기가 아까울 지경이네여....
그분은 요즘 통 기타매니아에 들어오시는지 어떤지 연락도 안돼고...
그분을 생각하며....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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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elliot 스타일이군요.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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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님도 보통 예리하신게 아니시네여...
기냥 보면 한눈에 다 아시네여...
미국기타중에는 제프리 엘리엇이 가장 인기가 있다는군요...
그다음이 "그렉 바이어스"이고
그다음이 "톰 블렉쉐어"던가....
이렇게 3대기타를 미국의 3대기타라고하던가.... -
저기....험프리는 안껴주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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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만해도 험프리와 로버트 럭을 많이들 생각했었죠.
요즘은 세대가 다른건지.... -
부채살에 쓰는 나무에 따라서 어떤 다른 소리가 나죠?
단단한 나무로 했을때하고 무른나무를 쓸 때하구요.. -
부채살나무 하나때문에 크게 소리차이가 난다구는 생각안하지만,
불필요하게 크고 무거운나무를 이용할 필요는 없겠죠.
유럽산스프러스,시트카스프러스, 엥겔만 스프러스, 록키산 스프러스,
베이스우드, 메이플, 마호가니, 스페인시더, 웨스턴레드시더, 대나무, 월넛등등
여러경우를 봤는데 유럽산 스프러스를 대부분 선호하더군요.
아마 가볍고도 탄력 좋은목재를 택하는이유는 경험상 음질때문이겠죠. -
아마도~~~
깐깐하고,꼰죽하고,빈틈없고,완벽한 소리가 날것 같은뎅
부럽군요
난 언제 저런 앞판을 한번 만들어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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