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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83.243.89) 조회 수 2869 댓글 7


요 며칠간 게시판이 공개수배 / 프로아마추어이야기 / 정체성 등으로 시끌벅적했네요^^
가끔 이런게 터져야 입이 근질하신 분들의 독수리 탈출에도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면이 많습니다.

타인의 생각을 들어보고 내 생각도 정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생각합니다.


현재 기타매니아는 오랜 업그레이드 중인데요 (거의 빙하기와 간빙기의 텀 같이.ㅋ )
프로그램과 기획을 맡고 있는 옥모님과 이 일에 대해서 상의한 결과
'화제의 연주자'라는 코너를 신설할까 고려중입니다.(사실 진행중입니다 ㅡㅡ;)


현재의 '공개수배'의 정의에 대해서는
메인의 공개수배 옆에 공책속에 물음표 있는 마크를 눌러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인용하자면 "이 코너는 칭구분들이 원하는 연주자 (매냐 칭구, 신예 발굴, 귀국인사 등)를 초대하여,
초청 연주자가 부담스럽지 않는 수의 곡을 연주 한 후 칭구들이 돌아가며 연주를 하는 소프트 연주회입니다."

이는 최초에 기획을 할 때 이번과 같은 혼란스러운 일이 있을지 몰라 아주~~ 구체적으로 취지에 대해 설명을 해 둔 부분입니다.


그러나 군에 계신 분이나,
지방에 계신데 도무지 차비가 없으신 분,
파코님 같이 죽어도 오프에는 안나오시는 고수님,
뉴질랜드에 계신 고수님이나, 미국에 계신 고수님,
브라질이나 아프리카에 계신 매니아의 고수님들 등
바로 초청하여 함께 연주를 즐기기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이 부쩍 많아져
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는 이틀간의 테러를 격은 후
새로운 코너를 만들지 않고서는 안녕치 못할것 같다는 결론에 이르러 새로운 코너를 신설하니,
그 이름은 '화제의 연주자'코너입니다.

'화제의 연주자' 코너는 메인의 우측 공지 아래에 위치하게 될 것이고,
이 또한 공개수배와 마찬가지로, 1대, 2대 , 3대.... 이어져 나갈 것입니다.

'공개수배'는 그 경계도 애매한 아마추어에서 새로운 감성을 발굴하자는 취지였으나,
'화제의 연주자' 코너는 다수의 호응있는 레코딩을 올린 인물이면, 직업연주자이든 아니든 상관치 않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화재의 연주자를 공개수배를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떄는 화제의 코너에 있던 자료가 공개수배로 자리가 옮겨질 것입니다. (공개수배가 상대적으로 더 빡쎔 ㅡ,.ㅡ^)

'화제의 연주자' 1호는 어떤기타맨님이 되실 것 같으며(다수가 원하는 듯 하므로)
표현하는 방식은 지금의 공개수배와 마찬가지로 그간 올린 곡들을 쭈욱 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본인이 강력히 올라가길 원치 않으면 삭제해 드릴 수 있으나, 겸손한 예술가들의 습성을 아는지라 허락을 받고 화제의 인물에 올린다든지는 하지 않고 일단 올리고 보겠습니다.

어떤 누군가의 연주가 개인적으로 감흥이 높다하여 함부로 그 곳에 위치시킬수는 없습니다.
누구를 올리고 누구를 안올리고를 정의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
전반적 호응도를 살핀 후 프로그램을 조작하는이가 이 일을 맡는게 현실적이라 생각하는데,
다른 의견이 있으면 말씀 주세요. 참고로 현재의 게시판에선 추천제가 아니됩니다.

혹 '화제의 연주자'라는 말 보다 더 멋지고 그럴듯한 제목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며,
이 코너가 필요없다고 느끼시는 분,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도 의견 주십시오.
Comment '7'
  • 2004.08.07 08:48 (*.148.195.234)
    와...감사합니다.
    어떤기타맨님이 학(?)실히 세계적인 스타로 알려지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네여..
    기타매니아 국제판에 1,2,3대 스타들은 대문부터 장식하게 됩니다.
    국제적으로 알려야 하기때문이죠....
    그나저나 국제판 왜 이리 늦어지는지....6개월이 다돼가는데...포기할지경.

  • 독학맨 2004.08.07 14:06 (*.92.171.152)
    먼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소모적인 논쟁을 보며 조금 슬퍼집니다.
    더 이상 논쟁자체가 목적이 되는일이 없기를 바라며...

    이 글을 읽으면서 오모씨님은 본인의 말씀대로 역시 '현실주의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오모씨님과 옥모님 두분이 이런 아이디어를 내신걸로 보아
    그동안 맘고생이 꽤나 심하셨을꺼라 짐작이 됩니다.
    다름아니라, 님의 아이디어에 조금 다른 생각을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공개수배'는 그 경계도 애매한 아마추어에서 새로운 감성을 발굴하자는 취지였으나,
    '화제의 연주자' 코너는 다수의 호응있는 레코딩을 올린 인물이면, 직업연주자이든 아니든 상관치 않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님의 글을 인용한것인데,
    저는 수님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프로도 아마도 없는 매니아만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이 두 구분은 좀 무의미해 보입니다.
    '공개수배', '화제의 연주자 '를 구분하여 연주자 사이에 너무많은 획을 긋는 것보다는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연주자를 조명하여 그분들의 연주를 좀 쉽게 접할수 있게 하는 코너는 하나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공개수배된 인물의) 초정연주회라는게 문제가 되는데,
    초청연주회에 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초청연주회는 그분의 연주를 오프라인에서 (더욱 가까운 장소에서) 맛깔나게 즐기기 위함이지, 모두 알다시피 테스트하려고 만든건 아닐꺼니까요.
    더불어, 온라인에 '기타매니아의 연주회'라는 코너를 하나 만들어서
    모든연주를 녹음하여 다시들을 수 있게하고, 연주장 스케치, 뒷얘기 등등을 한곳에 담을 수 있도록하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 지금까지는 녹음, 뒷얘기가 서로 다른 코너에 널려(? 죄송합니다)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연주회의 모든것을 한눈에 확 알 수 있도록...

    혹시, 제 표현이 미숙한 부분이 있으면 얘기 해 주시고,
    이미 진행중이시라는데 제가 테클(?)을 걸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더불어, 기타매니아의 좀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 옥모군 2004.08.07 15:19 (*.183.243.89)
    90%완료~

    오모씨님이 운동가신 시간을 틈타,
    전 잠시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고 와서 10%완료할께요~
  • 오모씨 2004.08.07 17:40 (*.183.243.89)
    독학맨님 말씀 감사합니다.
    매냐의 관리자들이 항상 프로그램을 만지고 있지 않으므로, 좋은 제안이 있어도 바로바로 반영하기엔 부담이 있을겁니다.
    개편되는 매니아 홈페이지에는 이번에 발생한 문제들을 분석해 좋은 쪽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모든 이의 요구에 맞출수 없으니 이거 참 힘드네요.ㅋ
    전 이번 개편과 여름을 보내고 좀 쉬어야겠습니다.^^

  • 오모씨 2004.08.07 20:43 (*.183.243.89)
    네에...^^
    옥모님이 보시면 고쳐주실꺼에요^^
  • 옥모군 2004.08.07 22:49 (*.183.243.89)
    "어떤^기타맨"을 "어떤기타맨"으로 수정해보세요.
    (^ : 공백)
  • 옥모군 2004.08.08 01:48 (*.183.243.89)
    8% : 덧글기능 완료 했습니다.
    고로 98% 완료입니다.
    언제나 2%로 부족한...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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