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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이제막 시작한 기타를 놓은지 벌써 3주가 다되어가네요
왼손에 박힌 굳은살이 다풀려버린 지금
사랑도 잃고 직장도 잃게 되버릴꺼 같네요
ㅎㅎ
이제 인생인지
정말 잘해보고 싶었는데
이제 굿바이 해야할 시간인지
정말 힘든시간들

모든분들 정말 부럽고 존경했습니다.
나의 인생을
이제 날리고 싶군요
약한 이런모습
하하하
제가 정말 한곡이라도 제대로 연주할수 있을때 다시 오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구요
이만 물러갈께요
Comment '8'
  • 아이모레스 2004.08.05 22:55 (*.158.12.79)
    전 군 입대하는 순간부터 그게 시작되었더랬어요... 그리구 33개월 11일만에 만기 제대를 하구나니... 남은 것이라곤 고작 서너곡쯤... 그리구 나니 하기 싫대요... 뭐 먹구 살아야하는 막대한게 앞을 막구 있기도 했구... 한 20년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근데두 늘 손톱은 차마 깍지 못하구... 하지만 어쨋든 다시 시작하게 되드라구요... 하지만... 바람난 님(?)은 저처럼 너무 오래 기타 바람맞히진 마시길 바랍니다...^^ 잊지마시구 그냥 자주라도 놀러오세요... 꼭 한곡 제대로 연주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구요... 정말 한곡 제대로 칠 수 있을 때를 기다려야 한다면... 여기 올 사람 몇분이나 남겠어요?? (아닌가??)^^ 자... 자주 뵙길 바래요... 힘 내시구요!!!!
  • 뽀로꾸기타 2004.08.05 22:59 (*.88.108.161)
    어떤 연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디..모든게 원만히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현실의 어려움에 ....주저 앉지만 않는다면...결국 ...보다 나은 내일이 오겠지요..
    힘내세요...^^*

    ps : 전 완성된(?) 연주를 할 때 보다...한 마디 한 마디...
    조금씩 외워갈때 더 많은 재미와 곡에 대한 애정을 느낌니다..^^;;
  • 오모씨 2004.08.06 02:26 (*.183.243.89)
    사랑이나 직장 같은건 언젠간 거의 잃는 것들이니,
    지금은 힘드셔도 잘 이겨내세요^^
    그리고 경험상 기타를 놓는 시간을 좀 즐기면 고정관념이 좀 깨지면서 업그레이드에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휴식기를 잼나게 즐기세요^^//
  • 으니 2004.08.06 02:35 (*.145.239.234)
    (--)c 옷자락 잡으로 감.
  • 어떤기타맨 2004.08.06 03:06 (*.81.26.39)
    서방님...꼭 다시 오세요...ㅎㅎ^^화이팅....~~
  • 봄봄 2004.08.06 10:21 (*.110.243.91)
    봄이 왔네 ~ 봄이와~ 초보처녀에게두... ㅋㅋ 모두 화이팅
  • 기타를 칠수 없는 2004.08.06 11:02 (*.248.129.3)
    때에는 쉬면서 다른 일을 하고 있어도 기타 실력은 별로 안 줍니다. 기타에 대한 애정이 계속 있는한 몇 년 쉬다가 해도 절대로 실력이 안 줄더군요. 몸과 시간이 안 따라 줄 때는 악보만 보면서 어떻게 치면 좋겠다 생각도 해보고 악보도 자꾸 보면 눈에 더 잘들어오고 또 그떄 기타를 잡으면 연습을 안 했는데도 잘 쳐지고 하더군요.
    물론 꾸준한 연습이 제일 좋겠지만 먹고 사느라구 그럴수 없을 때도 많으니까......
  • rutyco 2004.08.13 00:50 (*.138.127.218)
    맞습니다. 기타.. 더 포괄적으로 음악은 바둑과도 같아서 기량이 줄지않죠. 나중에 여유되면 다시 즐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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