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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80.9.19) 조회 수 3012 댓글 15
3대  공개수배에
어떤기타맨님사진을  올려주셔요.
그간 올렸던 연주들도 같이 모아서요.

곧 쇼팽연주로 기타매니아에서 음반을 내시게 됩니다.
미국에 살고 계시기때문에
한국에까지 와서  공개수배에 응하시기는 좀 어려우실겁니다.




너무 바쁘시면 이야기해주시고요...


  
Comment '15'
  • 오모씨 2004.08.05 15:56 (*.183.243.89)
    [2004/08/05] 이 부분에 이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어떤기타맨님은 전공을 한 프로페셔널 기타리스트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홍상기님이나, 김성훈님, 배장흠님 등 연주자들과 마찬가지로요.
    비록 그분이 기타매니아를 통해 얼굴이 알려지고 있지만, 프로패셔널인데,
    지얼님과 혁님 같이 토종 아마추어에서 출발해 공개수배에 오른 님과는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식으로라면 독일에 유학중인 데스데리님이나, 각국에 유학중인 분들이 곡을 올리고 호평을 받으면 똑같이 공개수배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마추어와 프로의 구분이 모호하지만, 어느 정도 구분을 지어두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 이유 중 하나로 오늘 고정석님께서 말씀하시길, 요즘은 칭구음반에 올리길 겁난다..는 겸손의 표현이 있었던 것 처럼, 칭구 연주게시판의 수준이 너무 높아져버린데는 지얼님이나 혁님 들 '기량이 필요이상으로 높은 분들', 그리고 최근에 가세한 어떤 기타맨님 등 때문이라 생각합니다.ㅋ

    프로들이 칭구 연주에 연주를 올리는 것은 상관이 없으나, 그것은 아마추어와 다르게 평가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개수배는 우리 눈 앞에서 공연을 하신 분들만 올리는 곳입니다.
    어떤기타맨님 같은 아마추어중 초고수를 작은음악회등을 통해 기량을 재확인하고 함께 즐긴 후 그의 연주를 칭구들에게 좀 더 독보이게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개수배입니다.
    공개수배는 아마추어 중의 고수를 발굴해 올리는 것입니다.
    기타매니아를 통해 얼굴이 알려졌다해서 공개수배에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곳은 프로페셔널들이 얼굴을 알리기 위해 프리마케팅을 하라고 만들어진 곳이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프로페셔널들, 혹은 전공을 하는이들이 칭구연주에 곡을 올리지 못하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환영입니다.
    배장흠님, 홍상기님 등 많은 전공을하는, 혹은 기타리스트인 분들도 칭구연주게시판에 올린적 있습니다.
    물론 기타연주감상실로 옮겨졌지만요^^ 그것이 생업으로 연주를 하는 분들에 대한 에우라 생각하기 때문에요.

    많일 어떤기타맨님의 연주가 너무 좋아 따로 코너를 둘 필요가 있다면 두면 되는 것이지만, 공개수배의 의미는 그것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어떤기타맨님은 프로페셔널의 교육과정을 밝은 기타리스트이므로, 음반을 만든다든지는 가능하겠지만, 공개수배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

    여튼, 못올려여 !!!!!!!!!!!

    (공개수배, 혹은 작은연주회를 초기에 기획한 사람의 입장에서 말씀 올림)
  • 으니 2004.08.05 20:08 (*.145.239.191)
    전 좌우지간 어떤기타맨님의 팬인데여^^
  • gmland 2004.08.05 21:12 (*.147.176.77)
    이미 오래 전에 기타매니아에서 오모씨님과 같은 성격의 비판과 주장을 했던 적이 있지요.
    아마추어들과 국내 프로들을 집중 조명하는 사이트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었지요.

    그래서 아마에게는 칭구음반만들기 프로젝트를 할당했으나 처참히 실패....
    다행히 국내 프로들 띄우기 운동은 요즘 기타매니아에서 활성화 되고 있어서 흐뭇하고요...

    결론적으로는 오모씨님의 주장에 전폭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혁님을 아마로 보는 것은 이의가 있습니다.

    프로나 세미프로나 그게 그건데... 혁님 같은 경우에는 8년제 기타전문대학을 7학년 중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정도면 세미프로인 것이지, 결코 아마는 아닙니다.

    기타매니아는 두 갈래를 다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한 쪽은 국내 프로들을 애지중지 하는 것...
    또 한 쪽은 국내 아마들을 기 살려 주는 것...
  • Zi⊙―i㉣ 2004.08.05 22:22 (*.237.119.138)
    저는요....
    "기량이 필요이상으로 높은" 게 아니고요...^..^;;
    "기량이 필요한데 이상만 높은"게 맞아요.... ㅜ..--
  • 그렇다면 2004.08.05 22:58 (*.152.204.251)
    혁 님은... 승천 하지 아니한(?) 이무기(?) 였군요...
    혹시 중간에 더 배울것이 없어서 하산하신거 아닌가요?..(조기 졸업제가 없어서.)

    어떤기타맨 님은 장차 예상되는 프로페셔널 이시구요...(지금실력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겨짐)^^
  • 오모씨 2004.08.06 02:32 (*.183.243.89)
    좋은 글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하지만, '공개부배'혹은'작은음악회'를 오프라인에서 검증치 않은 분을 공개수배부분에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귀가 있는데 어떤기타맨님의 음악이 어찌 훌륭치 않다 여기겠습니까. 그리고 그분의 장단점을 매냐님들이면 누구나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공개수배란 곳이 가장 인기있는 훌륭한 연주를 올리는 분들만을 위한 곳이 되어야 한다면, 그렇게 하는것은 무리 없습니다.
    다만 본래의 취지의 공개수배는 그런게 아닙니다.
    때문에 어떤기타맨님은 나중에 한국에 오실 떄 공개수배를 해도 늦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실과 이상에 대해서 지엠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공감합니다.
    수님은 이상주의자이고, 저는 상당히 현실주이자입니다.

    제가 전국을 돌면서 몇 몇 기타리스트들의 집을 가 보니 기타매니아 사이트가 즐겨찾기 되어있더군요.
    심지어 어떤 님들은 첫화면이 기타매니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프로패셔널(졸업장을 가진, 혹은 전공을 목적으로 사사를 받거나 유학을 하신, 혹은 콩쿨등을 통해 실력이 검증 된...)들이 기타매니아의 일을을 속속들이 알지만, 연주를 올리거나, 글을 남기거나 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기타매니아는 기타 초보들을 위한 곳,
    기타음악의 참맛을 알고 매진하는 애호가를 위한 곳이기도 하지만,
    기타를 업으로 하는 분들을 위한 곳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학습된 곡 해석 보다 독특한 개성이 살아있는 애호가들의 연주를 더 즐기는 편이지만,
    그것이 지엠님이 말씀하셨듯 초보들에게는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적 콩쿨에서 일등을 해 거대 음반사에 속해있는 분들은 없지만, 국내의 기타리스들의 음악은 그래도 칭구연주에 비해서 배울점이 더 많은 것입니다.
    새내기나 칭구 연주에서 아이디어를 얻을수는 있어도, 기타의 기량을 늘일 수 있는 요소는 프로패셔널의 연주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타매니아는 나이떼고 졸업장떼고 음악만으로 한판 붙는 곳이 아닙니다.
    프로들의 연주보다 칭구 연주에 더 손이 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칭구가 절대 프로보다 더 대단하다고 평가할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혼란을 막기 위해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고,
    프로들의 연주는 기타음악감상실 등으로 옮기고, 아마추어라 칭하는 분의 연주는 칭구연주에 두는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아마추어들도 이렇게 잘 치는데, 프로야 어디 함 같이 올려보지 그래? 누가 올리지 말랬어? 올리면 좋쟎어? 떠니? "
    지금은 이런 분위기거든요.
    물론 구분을 한다 해도 프로패셔널들은 워낙 자신의 연주에 대해 부족함을 지나치게 느끼는 무리들이라 잘 올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프로이기도 합니다.

    내다 팔 수 있는 도자기를 깨부수는 도공과 같은이들이 프로들입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도자기를 굽는데 얼마나 탁월한 재능을 타고 났느냐와는 별개입니다.
    반짝하는 감성으로 오랜 세월 지문이 닳도록 도자기를 구워온 분을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분들께 배워야 반짝하는 감성이 더 빛을 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여튼, 수님의 의견과 제 생각은 차이가 있으나,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ㅋ

    그나저나,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하는거 너무 어렵긴 해요..ㅋㅋ
  • 오모씨 2004.08.06 03:07 (*.183.243.89)
    구분 자체가 너무나 모호하므로...
    구분할 필요가 없다....는것이 여론(몇분의 꼬리로 보아)인 것 같네요.
    좀 더 추이를 지켜 보고 저도 생각을 다시 해보겟습니다.(그리 안다고 제가 뭘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ㅡㅡ;;;)

    다만, 공개수배란 것이 정해진 틀이 있어 고정된 건 아니지만(그래도 최초에 그걸 만들떄 어느 정도의 틀은 만들었음),
    언제 오실 줄 알고 공개 수배한다요? ㅡㅡ;

    어떤기타맨님의 연주를 한번에 보기 좋게 명예의 전당 등에 올리는 것은 가능하겠으나,
    일정이 어케될지모 모르는 일을 공개수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정이 한달정도 안으로 잡힌다면 공개수배에 올리지 말라고 했어도 올렸을겁니다.

    어떤기타맨님 언제 들어오실 일정이 있으세요?^^;

  • 오모씨 2004.08.06 03:24 (*.183.243.89)
    이번 토론이 어떤기타맨님이 주요 화제가 되어 불편하셨을 것 같은데,
    생각은 다양하지만 다들 어떤기타맨님의 음악을 좋아하고 아낀다는것만 알아주세요^^
    내년에 오시면 공개수배에 응해주셔야 하니, 곡들 멋지게 정리해주세요^^
    그리고 계속 좋은 연주 기대하겠습니다. ^^
  • 으니 2004.08.06 11:34 (*.153.166.37)
    예전에도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이나 혹은 한발짝 더 나아가서 메냐가 과연 어떤 정체성을 갖고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해 이렇게 여러분들의 의견이 올라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번 공개수배 요청은 사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에 본질이 있기보다는, "공개수배"의 성격에 대해 달리 생각하시는 두 분 생각이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요.

    수님은 "공개수배"를 칭구음악듣기의 챠트가 넘어가면 잊혀질 수 있는데 그러지 않구 한번 더 강조할만한 연주들을 올리는 "명예의 전당"정도로 생각하시는거 같구요. 아마 클릭만 하면 연주자의 연주가 한번에 뜨는 점이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인해 어떤 기타맨을 수배요청하게 만들었을지도 몰라요, 켁.

    오모씨님은 "공개수배"라는 꼭지 이름 자체를 오모씨님이 개념하신 것이 "묻혀진 아마추어"를 조명해보자는 취지라고 생각하시는 것같구요.

    저는 만약 어떤 기타맨님께서 "공개수배"에 적합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프로나 아마추어여서가 아니라 다만 멀리 계셔서 그 동안 공개수배가 작은 음악회를 겸해왔었던 것을 생각해볼 때 아직은 때가 이르지 않는지 하는지 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배"를 했으면 "체포" --;;를 할 기회를 줘야하자나요^^

    그리구 여기부터는 더욱더 제 의견이 짙은 부분이지만..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은 기준이 달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상대적인 "받아들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스스로를 프로라 여기는지 아마추어라 여기는지에 따라 달리 대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문교육을 받았는가(특히 전 학위과정에 있었거나 학위가 있다해서 프로라고 여기는 것은 반대합니다) 또한 음악으로 돈을 벌 수 있는가 하는 기준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전문"이라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며, 취미로 즐겁게 연주하는 사람들이 모여 연주회를 할 때 반드시 객석을 무료로 개방해야만 한다는 원칙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본인이 프로나 아마추어라 여기는 것을 믿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그것이 결국, 실력에 대한 상대적인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즉, 칭구음악듣기에 올리는 연주를 생각하면 그곳에 올라온 연주들은 대부분 올린 칭구 스스로 올린 것입니다. 본인이 올리는 것이 가하다고 여기는 것이죠. 이것은 스스로의 연주가 스스로의 기준에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가능해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정도의 실력인데, 어떻습니까 라든가 이정도의 연주 저는 하면서 즐겁습니다 라든가 이정도인데 더욱 배울 것은 없습니까 혹은 이건 정말 제가 생각해도 너무 잘쳤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기 기준에 어떤 형태로든 합당한 연주들이 올라오는 것이죠. 너무너무 부족하고 아직 연습을 덜 한 연주지만.. 이라고 하더라도 일단 공개를 올린 분 스스로는 자신에게 허가해준 것이 아니겠어요^^ 우리가 보통 프로라구 구분 지어왔던 분들의 경우에는 "프로라서" 연주를 올리지 않는 것, 혹은 겁을 내는 것, 비판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는 자기 연주의 수준과 스스로의 기대치가 맞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가 허락되지 않는 저어하는 마음이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개성있고 여물어가는 연주를 올리신 분들이나 더 잘치시면서도 안 올리신 분들이나 양쪽 모두 누구에게서도 비판받아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인들이 무슨 세/미/쿼/터/트/럭/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부르는 구분이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우리 모두 기타음악을 사랑한다는 사실 아닐까요. 바로 여기에 메니아의 존재 이유도 있구요.

  • 컨츄리 2004.08.06 12:45 (*.242.42.109)
    ..어차피 기타도 서양문화이고... 합리성을 추구하는 서양문화를 살펴보면...
    저도 미국에 유학간다오신 어느 교수님한테 들은 얘기인데.....서양사람들은 칭찬하는걸 좋아하고..
    비판엔 인색하다 합니다....프로가 아니고 열심히 배우는 학생에게도 예술가로서의 존재를 과감히
    인정해준다더군요......너는 할수 있다....라는 암시를 끊임없이 주는 서양인들의 이런부분에서 이미
    아마츄어와 프로의 구분은 무의미 하다 생각합니다.......그리고 프로도 신적인 존재가 아닌이상 뭔가
    부족한부분은 있기 마련일거고.......어차피 사람은 완벽할순 없으니까......프로나 아마츄어나 끊임없이
    공부할때만이 다른나라....외계에서도 인정받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 limnz 2004.08.06 14:25 (*.74.195.111)
    프로나 아마츄어나 열정면에서는 같다고 봅니다. 단지 프로는 그 열정에 대해 책임이 따르지만 아마추어는 열정에 대해 부담감이 없다는... 그리고 열정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그래서 전 아마츄어가 좋습니다.
  • 휴우~ 2004.08.06 15:50 (*.239.95.166)
    공개수배연주회를 다녀온 사람으로서... 그리고 거기서 오모씨님도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눠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데
    오모씨님이 공개수배연주회를 기획한 것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기량을 재확인한다는 것의 의미는 감히 그들을 "시험해보겠다"는 것이 아니고
    아무래도 보통보다 더한 그 기량과 음악성을 같이 즐겨보겠다는 순수한 의미였죠.
    "아"로 말해도 자꾸 "어"로 이해하는 분들은 대체 어떻게 대해 드려야 하는지.
    오모씨님이 어떤기타맨님을 비하한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보다는 어떤기타맨님을 높인 것이지요.

    매냐 사람들은 왜 모든 것에서 나쁜 점만을 캐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광신도적 기질인지... 외골수적 기질인지...
    좀 더 부드러운 사람들이 되기 위해 우리모두 다같이 인격수양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오모씨 2004.08.06 15:55 (*.183.243.89)
    "어떤기타맨님 같은 아마추어중 초고수를 작은음악회등을 통해 기량을 재확인하고 함께 즐긴 후 그의 연주를 칭구들에게 좀 더 독보이게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개수배입니다..........."
    ==> 그러면 아무나 무조건 공개수배를 합니까?

    '기량을 재확인한다'는 의미는 그저 온라인상에 올린 음악만으로 연주자를 평하긴 어렵다는의미이고,
    '즐긴 후 그의 연주를 ...어쩌구' 하는건 뒤의 오타(독보이게)가 보이듯 주저리 써 내려간 말입니다.
    '네가 얼마나 잘하나 함 두고보자'는 식의 모임이 작은음악회가 아닙니다.

    요지는 공개수배건은 온라인에서 많은이의 호응을 얻은 분을 오프라인의 모임을 통해 작은 연주를 하고 쉽게 보기 기능을 넣는다...는 최초의 기획의도를 설명한 것입니다.

    말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는건 말아주셨음 합니다,.
    그럼 저같이 머리 나쁜 사람 글 올리고 뜯어고치기 삼일은 해야 합니다.

    공개수배를 내가 초창기에 기획한 이 중 한명이라고 해서 타인의 얘기를 듣지 않겠다는 말 ... 어디 써있던가요?
    초창기 기획자의 입장에서 이러이러한 생각이라고 말했고, 나의 입장에선 공개수배에 올리지 않겠다고 말한것이 어찌 권위적입니까.
    내가 권위적이고 아니고는 나 자신도 관심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못난놈이 초지일관 처음의 주장만 하는 놈이라 생각합니다.
    내 뇌는 돌처럼 굳어있지 않으니 판단을 할줄 알고 융통성이 있는 뇌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혹 오시게 되면 본인께서 허락하시면 공개수배든지 연주회를 하든지 할 것이라는 부분은 윗 부분에 이미 언급되어 있습니다.

    저에 대한 인신 공격성 발언이 몇 보이기에 땀 흘려가며 꼬리 답니다.
    제가 그만하라고 하면 이제 그만 하시겠습니까?

    공개수배이건, 작은음악회이건 앞으로 저는 관여치 않겠습니다.
    (2004년 8월 6일 3시 49분 생각)
  • 오모씨 2004.08.06 19:46 (*.183.243.89)
    아까 에어콘이 고장나는 바람에 너무 더워 흥분을 좀 했네요 지금 보니 엉망입니다.
    수현이님 제가 쓴 글들이 수현이님이 생각하는 것 같은 오해(혹은 진실ㅋ)를 불러내기에 충분할 만큼 문장력이 딸리거나, 제 본래의 의도를 전달하기에 표현력이 딸렸던 것 같습니다.

    위에 다소 흥분하여 저의 인신공격이라 하였는데 그 보다는 바르지 못해보이는 생각을 지적하신것 같군요.
    그 점 십분 이해를 했으니 수현이님도 확대 해석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건은 단순하게 '공개수배'라는 것의 성격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저와 수님의 생각 차이에서 비로된 것이지,
    어떤기타맨님을 갖고 논다든지..그런게 결코 아님을 윗님께 말씀드립니다.

    그러다 보니 아마추어와 프로에 대한 얘기도 나오게 되고 (이 주재 또한 엄청난 논쟁감이죠)
    그 와중에 이번 일의 중심에 어떤기타맨님이 계셨던 것일 뿐입니다.

    여러분 ... 제가 앞으로도 표현력의 한계에 불구하고 어리숙한 글을 올릴 것 같으니,
    심하지 않다 생각하면 너무 혼내지 말아주세요^^;
  • 한민이 2004.08.06 20:47 (*.92.79.95)
    오모님 말씀에 공감을 많이 하게 됩니다.

    공개수배의 본래 취지가 그렇다면 어떤 기타맨님은 공개수배에는 어울리지 않겠군요...

    처음 정한 뜻이 나중되면 필요에 따라 바뀔수도 있지만...

    기획 하시는 분들끼리.. 잘 상의하셔서 하면 좋을거 같네요 ^^

    어찌됐든 기타맨님이 공개수배되든지 안되든지... 좋은 음악은 계속 들을 수 있고...

    나눌 수 있으니깐...

    그렇게 중요하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제가 생각할때는...

    연주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음악성 테크닉들이 보편적으로 어느 단계의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되어질때...

    프로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음악을 듣는 사람이 먼저 알죠... 모르면 할수없고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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