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쓰시는분들중에 어느 한분야에서 프로가 아닌분 없으실줄 압니다.
프로의식이라는것.. 프로 정신이라는것..
다른말로 하면 항상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고..
그 분야에서 경쟁하여 살아남기 위해 피땀흘리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프로들의 피땀으로 이룬 결과물을 우리 아마추어들이 향유하고 감사해 하는거죠...
프로들 무대에서.. 또는 음반으로 팬들과 교감하며 행복해 지는거구요..
제 글이 프로를 폄하하는거라구요?
절대로 아니라는거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기타매냐에서 굴러먹은지 5년이 넘는 제가 아는 프로님들도 몇분 계시고..
제가 그분들께 누를 끼치는말 해서 뭐하겟습니까? 제가 철학은 좀 못배웠는진 몰라도 바보는 아닙니다.
전혀 다른 의도를 가지고 쓴 글 아니니 오해없이 봐 주셨으면 하구요..
저는 단지 수님이 아마와 프로는 구분이 없다는것에 대해 좀 다른생각을 가진걸..
일부러 이분법적으로 좀 극단적으로 표현해 봤을 뿐입니다..
조개가 진주를 만들적에.. 각고의 고통을 겪는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진주조개같은 프로님들의 노력과.. 그로인해 행복해지는 우리 아마추어들을 대비시킴으로서..
그 꽃과 나비의 관계를 좀더 잘 설명할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것입니다.
꽃보다 나비가 좋으시다구요?
그러면 나비가 되셔요
그러나 잊지는 마셔요..
꽃이 피기까지 얼만큼 큰 노력이 있었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