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기타콩쿠르.

by posted Jul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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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목적을 가지고 기타콩쿠르가 열린다.
(예를 들어 외계인과의 만남에 가장 적합한 표현을 하는  연주자를 찾는다든가...등등.)

참가자중 적임자가 나오면 그에게는 우승자라는 칭호와 상금등이 수여되고,
동시에 많은  임무가 주어지는데,
그동안 작곡된 많은 외계인을 위한 작품들을 녹음하여 음반으로 만든다.
몇년간의 고된 작업이지만 ,
주최측은 인내력을 가지고  자금을 지원하며 일을 치뤄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반은 곧 발사될 우주선에 잔뜩 실고,
또는 전파를 통해 은하너머로 보내기도 하며 지속적인 작업을 한다.

이런 콩쿠르는  외계인과의 접선이 성공할때까지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며,  새로운 연주자를 발굴하는 기준이된다.
즉 새로운 감성이 기준이 되는것이다.

외계를 향한 관심이 너무 오랜 기다림으로 시들할때
바로 그때 내부에서 외계인이 나타나며
그제서야 비로서 모든 기다림은 즐거움의 근간이 된다.

우승자가 아닌 다른 수많은 참가자들에게는 어떤일이 생기는가?
자연법이 기다리고 있다.
잊혀지는것이다.


모든것은 자연스럽고, 해가 갈수록  재미있다.

재미때문이 아니라면  정말이지  콩쿠르를 할 이유가 없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읽자마자 잊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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