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픈 세상 - 약한 여인들

by 아리랑 posted Jul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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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떠나 사는 교민 지도자들 중에는 남북을 동시에 들락거리며
경험 한것으로 남북한을 호되게 비판한다.
" 남한은 썩었고 북한은 미쳤다" 고 ... ....
그런데 경제 상태가 나쁘고 돈이 마르다 보니 미치고 썩은 게 이제는 구분되지 않고 혼돈스럽기도 하다.

을사보호조약 당시에는 직급 높은 대신과 고매한 선비들이 자살도 하였으나 5년후인 한일합방시에는 한명도 죽지 않았다. 그 이유중 하나는 왜인들이 독일 계통의 대륙법 체계를 적용하여 양반과 벼슬아치의 횡포를 막아주고 공정한 재판을 해주어서 소위 말하는 억울함을 없애 주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너무도 국가가 힘이 없어 세상이 무섭게 변하고 있다.
경찰이 있어도 호신술로 제 몸을 지켜야 하는 세상... ...
특히 힘없는 여인들의 희생이 적지 않다.

30여년전 도민체육대회에 태권도로 출전 할때 배운 호신술이 몇개가 생각이 난다. 기억나는 대로 몇개 적어 보고자 한다.

1. 상대의 눈을 지긋하게 놓치지 말고 쳐다 보아야 한다.
시선싸움에 지면 죽는다. 동물의 세계와 똑같다.
설사 죽드라도 눈동자에 필름이 남는다. 범인이 빨리 체포될수 있다.
2. 뒤에서 목을 조를때는 손톱으로 눈을 할키면 살수있다.
다음 재빨리 힐의 굽으로 발등을 찍는다.
어지간한 놈 아니면 여기에서 떨어진다.
팔굼치로 사정없이 뒤로 치면 갈빗대는 즉각 나가게 되고 잘되어
갈빗대 뼈가 내장을 찌르면 대성공이다.
3. 가까이 사람이 있어 도움을 청할만한 곳이면 소리를 지르는것이
좋으나 산속, 밀실 같은 공간에는 범죄자의 사디즘을 만족시키는
결과가 됨으로 더 심각하게 사태가 전개된다.
반대로 차분히 대화분위기로 유도해야 한다.
4. 유아시절 어미로 부터 학대를 받아 적개심으로 정신질환자가 된
범인은 여자로 보일수록 보복 받을 확률이 높아짐으로 동성의
사내처럼 연기해도 좋은 결과를 갖을 수 있다.
" 야 ! 나와 내기할래 , 씨름도 좋다! 네가 이기면 원하는 대로 해라
내가 이기면 네가 술사야 한다"
5. 범죄자의 눈은 무의식적으로 공격성, 적개심에 불타고 있다.
눈매, 눈끝이 유달리 <차겁게 매서운 자>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그런자에게 돈을 벌거나 덕보려는 겻은 아예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특수지역에서 그런자를 만나면 합법적이건 불법적이건 살인
유경험자로 일단 해석하고는 독기로서 대응한다.
6. 따라 미치는 것이다. 횡설수설하고 똥오줌 가리지 않고 침을  흘리거는 등
미치광이로 연기하면 예상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아 범죄자의 기대심리와 무의식
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사태가 진행된다.
시간을 벌수 있다.

언제 이 땅에 하늘의 축복이 함께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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