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체통을 열어 보았더니 두툽한 봉투하나가 와있더군요.
직감적으로 그거구나! 하고 생각 했지요. 매니아에서 보내온 메니아 티셔츠...
역시나 메니아 티셔츠랑 다른 선물들이 들어 있더군요. 그리고 수님께서 쓰신 짧은 편지도 함께요.
그러곤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셔츠가 모자라 수님 것까지 보내 주신데 대헤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거든요. 메일 주소랑 같이 신청해서 셔츠 오기전에 편지가 오면
어떻게 송금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연락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셔츠가 모자란다는 소리도 들었구요.
그런데 수님것을 주시다니... 감격입니다. ㅜ.ㅜ
보네주신 악보랑 2000방 사포랑도 잘 받았구요.
요즘 저의 와이프가 출산 대기 중이거든요. 한 1주에서 2주정도 남았답니다.
그래서 정신이 없어요. 안밖으로 일도 많이 생기고요.
그래도 거의 매일 매일 매니아를 눈팅하고 있어서 소식들은 잘 알고 있어요.
좀 여유로지면 자주뵐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