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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8 20:41

수님께-보내주신 것, 잘 받아 보았습니다.

데스데 리
(*.202.208.31) 조회 수 352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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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체통을 열어 보았더니 두툽한 봉투하나가 와있더군요.
직감적으로 그거구나! 하고 생각 했지요. 매니아에서 보내온 메니아 티셔츠...
역시나 메니아 티셔츠랑 다른 선물들이 들어 있더군요. 그리고 수님께서 쓰신 짧은 편지도 함께요.
그러곤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셔츠가 모자라 수님 것까지 보내 주신데 대헤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거든요. 메일 주소랑 같이 신청해서 셔츠 오기전에 편지가 오면
어떻게 송금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연락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셔츠가 모자란다는 소리도 들었구요.
그런데 수님것을 주시다니... 감격입니다. ㅜ.ㅜ
  보네주신 악보랑 2000방 사포랑도 잘 받았구요.
요즘 저의 와이프가 출산 대기 중이거든요. 한 1주에서 2주정도 남았답니다.
그래서 정신이 없어요. 안밖으로 일도 많이 생기고요.
그래도 거의 매일 매일 매니아를 눈팅하고 있어서 소식들은 잘 알고 있어요.
좀 여유로지면 자주뵐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솨합니다.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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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 수 2004.07.19 00:45 (*.80.9.19)
    아...일주일 남앗군요...
    미리 축하드려요....
    수정 삭제 댓글
  • 어떤기타맨 2004.07.19 00:51 (*.81.26.39)
    데스데리님(윤정님) 건강하시죠? 너무 축하드려요...아무쪼록 안분 (와이프) 순산하시고 좋은 활동 기대 할께요...
    브라이언권 올림...
    수정 삭제 댓글
  • 데스데 리 2004.07.19 06:47 (*.202.209.198)
    아직은 5분 비상대기조는 가동하지 않았답니다. 걱정해주셔들 정말 고마워요. 수님도 어떤기타맨님(브라이언 권)도 걱정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만간에 이졀론 기타 페스티발이 시작 할텐데... 아이 때문에 연주회들을 볼수 있을지가 미지수가 됬네요. 올해도 화려 캐스트던데.. 도미니코니도 론란디용도 피스크, 라파엘라 우와, 종합선물 셋트데, 볼 수 있을 지가 미지수네요. 가능하면 연주회 실황을 녹음해서 같이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이도 잘 시기 맞춰서 태어나 주고요.
    어떤기타맨님의 연주 잘 듣고 이었요. 아름다워요..... 꼭, 기차가 지날때 나는 풍경과 향기 같아요.
    음을 끝가지 들을 줄 아는 여유가 넘 아름답네요. 많이 많이 업글되시길 기대할께요.
    저도 마음을 담은 연주를 보여 줄 수 있는 연주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할 께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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