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매니아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떤 기타맨 인사 드립니다...꾸벅..
지금은 미국시간으로 새벽 2시 21분...
아 졸려...하품좀 하고..
그러나 잠 못이루는 밤 이네요...
한편으론 제가 지금 너무 감동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여러분께서 정성이 담긴 귀한 선물 잘 받았읍니다..
장대건님, 홍상기님..씨디 다 들었어요...역시 고수님들의 연주 너무 인상적이고 제가 보기엔 먼산같아요..
장대건님. 홍상기님...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눈물이 눈앞을 자꾸 가려 더이상 들을수가 없네요...
Sand Paper (한국말로 잘 몰라서 죄송..), Anselmo Kim (혁님)의 곡 악보와 박 지열님의 편곡 악보들..
예술입니다..다시한번 고개숙이고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가고 싶었던 혁님 연주회 (Poster or Pamphlet) 지금 받아보네요...형편이 됐으면 비행기 표 (편도) 끊어서 갔을 연주회....제 방 벽에 지금 붙였어요...지얼님의 편곡 제 학생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편곡이네요...
지금 다 쳐 봤어요...너무 아름다운 편곡입니다...
혁님, 지얼님, 너무 감사드립니다...moito obrigado...
그외, 고정석님, 수님, 오모씨님, 강클연님, 차차님, citara님, 일랴나님, 라라님, 저녁하늘님, 으니님, 보노보노님, 아이모레스님, 단실님, 민님, 한민이님, 기타랑님, 줄넘기님, 등등..너무 많네요..아 팔 아퍼...
모두 제 모든 진심 (fom the very bottom of my sincere and tender heart) 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연주했던 어떤 곡들 보다도 ,,,그리고 저에게 있었던 모든 행복한 일들보다 ..비교도 됄수없을 만큼 감동적이고 눈물이 나네요...
수님...너무 감사드립니다..저는 기타매니아에 아직 도움이 돼지 않아 항상 죄송할뿐입니다...
제가 살면서 가장 기쁜 순간이고요...어떻게 말로 표현할수 없는 저에겐 유일한 풍부한 감정이 저를
move (감동) 하네요...
기타를 다시 시작하며 아기의 첫 걸음처럼 다시 걸음마를 하고있는 저에게 이렇게 까지 환영해주시고
너무 고마워요...가난하고 힘든 기타인생이지만, 이렇게 좋은 칭구분들이 많아 저는 남 부럽지 않은 부자입니다.
먼곳이지만 이렇게 많은 칭구분들이 있다는데 흐믓하고 든든합니다...
얼마전 LAGQ의 Scott Tennant 와 연락이 돼서 레슨 받을것 같아요...레슨 후기 많이 올릴께요...전화로 무얼 배우고 싶냐는 질문에 저는 문뜩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했더니..웃으시면서 "Brian....나는 자네를 몇년전부터 봐 왔네/...다시 시작하려면. 많은 세월과 함께 나와 그리고 음악과 또한 기타와 씨름해야 할 걸세..." 하셨어요...저는 그 바쁜 스케줄에도 직접 집 주소를 주시면서 이번 목요일 만나세...하시는데 너무 고마웠어요..
인제 저 죽음입니다...어떻게 연습시간을 낼지...쩝...
이제는 기타매니아와 다시 시작하는 음악의 길을 걷겠습니다..다시 걸음마와 함께 다 같이 진보하는 기타매니아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많이 남은 우리 음악의 길을...같이 걸어요..
너무 흥분해서 영어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Simply, I would just like to thank each and every one of you affiliated with Guitar Mania Site for not only supporting me, but again also encouraging me and my all other fellow guitarists to even move on to our bright futures and a path to which we stay together and step on....merely wishing to meet all of you in near future...
Brian Kwon from Los Angeles, California...
안녕희 계세요..어떤 기타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