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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53.16.23) 조회 수 2433 댓글 0
혁님 연주가 일주일이나 지난 지금 쓰는 것이 너무 늦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지난 2월말이었든가요. 처음 혁님이 내한했을 때 기타문화원에서 연주를 보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그때 혁님이 연주했을때는 뭔곡인지는 몰라도 좋구나 이런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그 이후로 자주듣게 되었지요. 연주하는 곡들이 모두 망고레의 곡이라 그래서 망고레의 곡을 좀 알게 되었구요. 이번에 연주했던 곡들은 새로운 자작곡을 제외하고는 전에 연주했던 것과 거의 비슷했던 것 같았습니다. 맨앞줄에 앉아서 봤는데 혁님이 무척 손을 떠시드라구요. 아마도 거의 연주불능상태가 되지 않을까... 보는 사람이 가슴졸이네요. 그러나 떨리는 것을 감안했는지 평소보다 조금 느리게 연주하지 않았나 그런 느낌이 들었구요. Madrigal같은 곡에서 특히 그랬구요. 망고레 후반부터는 좀 손이 풀리기 시작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전에 기타문화원에서 그리고 자료실에 올린 음악으로 들을 때 아마 제목이 ‘미로’였든가요? Laber... 뭐드라.. 죄송합니다. 처음에는 현대음악인가? 이 그렇구나.. 모르겠다.. .사실 지금도 뭐가 몬지 모르지만 몇 번을 듣게 되니깐 그제서야 아.. 좋구나... 이런생각이 들었고 그날 혁님 최고의 연주가 그 곡이 아닌가 싶었네요... 그리고 자작곡중에서 Un Viaje.. 뭐 있었죠.. 그거 너무 좋드라구요. 옆에 앉은 후배놈도 좋다고... 오랜만에 다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혁님이 들고 나오시던 기타요.. 혁님이 제작해서 연주한다길래..  어떻게 생겼을까 기대했는데.. 전에 브라만과 완전히 똑같이 생겼길래... 아 악기에 뭔가 결함이 있었나 전에 것을 그대로 들고 나오네~ 생각했는데요. 그 악기가 직접제작한 악기였다니.. 수님에게서 배우신건지요. 나중에 모일 때 가고 싶었지만 사정상 그냥 오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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