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잡은지 3주 그동안 회사일에 쫓겨 하루 한시간정도 연습밖에 못하고
김태수 선생님 교습에는 반이상을 빼먹었네요 ㅠ.ㅠ
카르카시의 왈츠곡(제일 쉬운곡) 버벅거리다 어제 연습하는도중에
한번도 안버벅대고 안틀리고 제대로 연주를 마쳤습니다.
연주가 끝난후 수만관중이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는 환청을 경험하고
무대인사를 해버렸지요.
혼자 느끼는 이 황홀감이란 ㅎㅎ
갈길은 멀지만 이렇게 가다보면 언젠가는 아름다운 선율을 맛볼수 있겠죠
하루 10분이라도 좋으니 하루도 빼먹지말자라는 스스로의 당부를 잊지 말아야겠죠
기타매니아 식구분들에게 제 연주를 들려줄 그날이 빨리오기를
바라면서 기타하고 바람난 녀석이 주절주절 거렸습니다.
망고레의 고백을 언제쯤 쳐볼수 있을까낭 ㅠ.ㅠ'''
더 힘을 내서 열심히 하라고 기 다시한번 불어들 주세용 ^^;;;
그럼 항상 행복하고 로또일등스러운 생활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