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계와 실리카겔같은 제습용품들은
제가 볼때는 꼭 필요한 것들은 아닌것 같습니다..
기타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만 있으면,
기타관리는 잘 하리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냥 호기심으로 여기 저기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보았습니다..

습도계는 물론 비싼게 좋겠지만, 가장 저렴하면서
어느정도 정확한 것을 찾다보니
파충류 분양하는 사이트에 있는 습도계가 좋더군요..

파충류도 습도,온도에 민감해서 케이지에 달아놓고 관리하는 모양입니다..
가격은 5,500원에서 6,000원 정도하는데 아나로그방식입니다..

http://www.reptileclub.net/shopimages/reptile/0130000000012.gif

이 습도계를 친구회사에서 교정받은 습도계와 비교하니까 1%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제습기도 또한 기타케이스에 보관가능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 찾아보았는데,
저렴하기로는 실리카겔이 제일 저렴한데, 습기가 다차면 전자렌지에 데워야되고,
완전히 습기가 제거되지도 않는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카메라용품 판매사이트에 가니까
전자식 재생제습기가 있더군요..
이건 습기가 차면 전원선을 꽂아서 다시 재생가능하니까
영구적이라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약간 가격이 비싼게 흠이군요..(15,000원-20,000원)
여기에는 여러가지 방습제도 판매하니까 관심있으신분들은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filmnara.co.kr/shop/data/459/gsg_drygel_l_3.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