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거..내일 일요일이 장대건님 연주회네여.

수

(*.222.195.15) 조회 수 3257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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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루앞으로 다가왔네여...

혁님의 "라베린또"  일요일 금호아트홀에서  연주하시는데
혁님하곤 얼마나 또 다른 표정으로 연주할찌  무쟈게 궁금하네여...

지난번 기타문화원모임에서 장대건님의 연주로 한곡을  들었는데
그 진한 향을 금방느낄수있는 매력적인 연주자예요...

게다가 혁님의 라베린도 악보가 당일 로비에서
구할수있다니  아주 타이밍이 좋네여...
그렇지 않으면 으니님이 그 많은악보 발송하랴 엄청 힘들텐데...

요즘 심한 불경기라 연주회진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의미깊은  연주회를 주최하시는분도 고맙고,
스페인에서  오신 장대건님도 고맙고,
브라질에서 일부러 오셔서 의미를 더 깊게해주신 혁님도 고맙고,
내일 연주회장에서 만나게 될 기타애호가분들도 모두 고맙고,

국가고시가  다음날이라해도
이런 연주회는 오시는게 좋을거예요....

딴 생각하지 마시고  연주회에 같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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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3'

ziO~iz 2004.06.18 13:01 (*.222.187.214)

혁님의 애수가 가득한 Remembranza라는 곡도 얼렁 악보가 나와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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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토시 2004.06.18 14:09 (*.102.86.127)

Remembranza 공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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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룡 2004.06.18 15:55 (*.74.172.89)

혁님의 "라베린또" 아주 멋진 현대곡이죠..글구 그런 곡을 초견에 그렇게 완벽하게 연주하는 사람 첨 봤습니다.. 장대건님 정말 짱입니다..^^
인생은 "폼생폼사"라구 생각하는 데..두 분다 폼이 뭔지 아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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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2004.06.18 15:57 (*.222.195.15)

폼생폼사.......와..이경룡님하고 컨셉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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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2004.06.18 15:58 (*.145.84.20)

일요일날 무대에 올라갈 장대건님의 El Laberinto 연주 저도 기대 됩니다...
너무 마니 애써주신 장대건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이번 연주회는 정말 깊은 의미를 지니는 기쁜 일입니다
메냐 칭구분들 모두들께도 감사드려요..

Remembranza 악보도 곧 수정해서 만들께여~~!!

칭구님들 일욜날 금호 아트홀에서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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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2004.06.18 15:59 (*.145.84.20)

폼은 이경룡님이 원조이신데...캬캬캬캬~~!!
이경룡님= 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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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룡 2004.06.18 15:59 (*.74.172.89)

엄마야~~ 후다닥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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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 2004.06.18 20:00 (*.204.203.28)

안셀모... 수님한테 200불!!! por favor... / 수님... 안셀모한테!!!! 안셀모는 건망증이 거의 환자 수준이니까... 이번 연주회에서 만나면 잊지말구 꼭 달라고 하세요... 오모씨님 고맙구요... 두분이 잊은 것 같으면 오모씨님이라도 수님한테 알려주시길... 감사!!! 아... 누구는 참 좋겠다... 저도 장대건님 연주회 보고싶어요... 나중에 동영상이라도 볼 수 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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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토시 2004.06.18 20:08 (*.97.196.9)

태풍이 몰려와도 저 꼭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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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4.06.18 20:34 (*.227.102.46)

안쎌모 연주회장에서 만나면 200불~ 하며 인사할께여.......ㅎㅎㅎ
천재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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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2004.06.18 21:53 (*.145.84.25)

200불~!!!!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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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 2004.06.18 22:21 (*.204.203.28)

ㅋㅋㅋ Gracias Ansel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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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2004.06.18 22:57 (*.218.222.107)

때마침 장대건 연주회의 뜨거운 열기가 너무 뜨거우니 태풍이 올라온다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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