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루앞으로 다가왔네여...
혁님의 "라베린또" 일요일 금호아트홀에서 연주하시는데
혁님하곤 얼마나 또 다른 표정으로 연주할찌 무쟈게 궁금하네여...
지난번 기타문화원모임에서 장대건님의 연주로 한곡을 들었는데
그 진한 향을 금방느낄수있는 매력적인 연주자예요...
게다가 혁님의 라베린도 악보가 당일 로비에서
구할수있다니 아주 타이밍이 좋네여...
그렇지 않으면 으니님이 그 많은악보 발송하랴 엄청 힘들텐데...
요즘 심한 불경기라 연주회진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의미깊은 연주회를 주최하시는분도 고맙고,
스페인에서 오신 장대건님도 고맙고,
브라질에서 일부러 오셔서 의미를 더 깊게해주신 혁님도 고맙고,
내일 연주회장에서 만나게 될 기타애호가분들도 모두 고맙고,
국가고시가 다음날이라해도
이런 연주회는 오시는게 좋을거예요....
딴 생각하지 마시고 연주회에 같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