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인들의 작은소망을 담을수있는
기타문화원이 재개원하며
힘차게 경제의파도를 넘어가고있다.
많은분들을 만났는데 ,
곧 미국으로 이민가시는 선생님, 건축설계하시는분,사진작가분,
브라질에서 오신분, 대학생분들, 직장인, 백수님네, 건설현장소장님,
학원레슨선생님, 기타리스트, 아줌마, .................
모든분들이 하나같이 보석같은분들인데 ,
오늘같이 많은분이 동시에 모일때에는 시간이 모자라
어렵게 만난분들에 대해 충분히 연구하기가 힘들어 아쉬웠다.
한분한분 개인적으로 만나 연구하고싶다.
40석 규모의 녹음실은 아직 연주홀로의 인테리어 재시공을 안해서
음향은 아쉬웠지만 문이 터져나갈정도로 많은분이 오셔서 열기가 느껴졌다.
오늘 내가 들은 연주는
이미솔, 안셀모(혁), 장대건, 배장흠, 라파레, 고정석, 이경룡, 강클연, 등등....
잼따. 모다 좋은분들이다.
지얼님연주 들어 보려고했는데 어디로 도망갔는지 안보였다.
나도 집으로 도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