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이성준님의 "찬가"
음반을 듣고있는데
성준님의 탁월한 감각이 느껴지네요.
녹음할때는 10명가까운 녹음기사가 함께 작업했다는데
공을 많이 들였네요....
어제 혁님과 칭구들과 같이 "찬가 "음반들었는데,
그중 13번 트랙이 귀에 가장 잘 들어오네여..
곡도 참 좋고 연주도 참 좋네요...
작곡자인 혁님보다 연주를 더 잘하면 어떡한다냐...ㅎㅎㅎ
13번 트랙은 혁님의 "전사의 로망스"인데
음반표지에도 속지에도 곡제목이나 작곡가가 명기 돼있지 않아서
우덜은 같이 부둥껴 안고 울었답니다....
( 궁금증을 유발하는 히든트랙이라는 이야기를 전에 들었는데...)
누구곡인지 어찌 알수있을까?....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퉁퉁 부었네여....
(실은 피곤해서..ㅎㅎ..좀 과장된 표현이었네여..^^*)
실황연주로는 더 맛있겠죠?
이따가 명동성당 연주회장에서 뵈여....